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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와 산에서 나는 별미, 대하찜과 표고버섯전
- 가을이면 바다와 산에서도 고기가 나온다. 고기의 쫄깃탱글한 식감을 연상케 하는 대하와 표고버섯이다. 칼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곳곳에서 축제가 열릴 정도로 대하는 가을 대표 별미다. 표고버섯은 사시사철 나지만, 건조한 가을에 낮은 기온에서 재배된 것이 가장 맛있다. 두 재료로 가을을 즐겨보자. ◇가을 대하찜(4인 기준) 재료 대하 800g, 오이
- 2023-11-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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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로 물드는 바다의 맛 꽃게무침과 해물무밥
- 가을에는 단풍만 물드는 게 아니다. 해산물도 물든다. 가을이 제철인 수꽃게로 밥도둑 꽃게무침을 만들어보자. 여기에 담백한 홍합과 시원한 무가 어우러진 솥밥이라면 한 그릇 뚝딱이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메뉴와 해물무밥에 어울리는 만능 양념장까지 함께 소개한다. ◇꽃게무침(4인 기준) 재료 수꽃게 4마리, 청주 적당량, 쪽파 3쪽, 홍고추·청양고추
- 2023-10-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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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별미 ‘전어’ 이야기
- 전어는 바닷물고기로 전어 과에 속한다. 몸은 옆이 납작하여 청어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 고기는 가을철 별미로 매년 이맘때쯤이면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입맛을 당겨준다. ‘가을 전어 머리에는 깨가 서 말’,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갔던 며느리가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고소한 맛으로 잘 알려졌다. 전어에 대해 너무도 궁금하여,
- 2018-09-17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