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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브라보 PICK 욜드족⑤ 57세 올드 셔플맨
- 춤엔 어렸을 때부터 일가견이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 TV에서 윈드밀이라는 비보이 댄스를 보고 혼자 따라 추기 시작했고, 그 후 온갖 경연대회 상을 휩쓸었다. 2003년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하며 춤과 멀어지는 듯했지만, 그 사랑이 식진 않았다. MBC ‘팔도모창’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방송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개인
- 2024-11-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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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삶이 곧 힙합” 춤주머니 아저씨
- 젊은 시니어라 불리는 욜드족은 수선스럽지 않게 일상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과제를 달갑고 고맙게 받아들인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능가하는 의욕과 건강을 자랑하는 우리 주변의 욜드족들을 만나봤다. 김기용(57) 씨는 춤 잘 추는 아저씨로 유명하다. 중학교 3학년 때 TV에서 ‘윈드밀’이라는 비보
- 2024-11-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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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는 주고받음이다 PART6] 김종욱 (사)CEO지식나눔 공동대표의 생활에 밴 기부 실천
- ‘재능기부’는 돈이 아닌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에 내놓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다. 김종욱(金鍾郁·70) CEO지식나눔 공동대표는 그러한 기부의 힘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는 기부가 그 무엇보다도 생활 속에서 굳게 자리 잡혀야 한다고 믿는다. 그가 말하는 삶을 가꾸는 재능기부의 힘이란 무엇인지 들어보자. 슬쩍 지나간 그의 노트에 적힌 글이 인상적이었
- 2015-12-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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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책 한 권 안 읽는 직장인, 이 책만은 '꼭' 읽자
- 지난 6일 서울 교보문고 영등포점에서 책을 보고 있던 직장인 김기용(28·서울 관악구 신림동)씨에게 사고자 하는 책을 정했느냐고 묻자 그는 “영화를 보러왔는데 시간이 남아 둘러보는 중일 뿐”이라고 했다. 지난해 읽은 책 중 기억에 남은 책이 있느냐고 다시 묻자 대답을 주저했다. 그는 “제대로 읽은 책이 한 권도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김씨는 “올해
- 2014-01-10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