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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싸움에선 아직 현역” 브리지에 열광하는 시니어들
-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 회관에서는 오전부터 열기가 감돌았다. 협회가 마련한 2월 ‘회원의 날’ 브리지 시합에 총 128명의 회원이 참석하면서, 회관 곳곳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붐볐다. 현장에는 김혜영 협회장 등 협회 집행부도 함께했다. 이날 시합장은 중장년 여성 회원들이 중심을 이뤘다. 테이블마다 진지한 표
- 2026-0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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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로 다음 세대에 지혜 잇는 스포츠, 브리지”
- “배우는 첫날부터 좋았습니다.” 브리지를 처음 배운 날을 김혜영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 회장은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카드 게임이지만 운에 기대지 않고, 판단과 기록이 남는 구조, 그리고 결과 앞에서 누구도 변명할 수 없는 투명함이 그를 붙잡았다. 김혜영 회장은 ‘국가대표 재벌가 며느리’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고(故) 정주영 현
- 2026-0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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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년의 고개 숙임, 호텔의 얼굴이 되다
- 권문현(70) 콘래드서울호텔 지배인은 36년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근무하고 2013년 정년퇴직했다. 같은 해 콘래드서울호텔에 채용돼 총 45년을 호텔에서 근무하며 인생을 배웠다. 하루 9시간씩 서 있고, 1000번 이상 허리를 숙인다. 그는 오늘도 문 뒤에서, 혹은 앞에서 묵묵히 고객을 맞이하고 배웅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평생직장’, ‘평생직업
- 2022-01-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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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춘화 속 내밀한 부부 이야기
- 최근 인문학이 대세다. ◯◯인문학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따라서 유행이다. 그런데 성만 한 인문학이 또 있을까?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고, 사랑을 나누고, 종족을 남기고, 늙고 죽어가는 이야기는 다 성에 있다. 성을 한자로는 ‘性’이라 표기하는데 어찌 이렇게 적확한 표현을 찾았는지 놀랍기까지 하다. 성은 그 사람의 본성을 뜻한다. ‘배정원의 성 인문학’은
- 2021-07-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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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관의 명과 암…"제일 좋았던 곳은 프랑스 파리"
- 왕년 전성기에 누렸던 최고의 영웅담이나 에피소드. 정달호 前 대사의 외교관 그때의 시간을 되돌려본 그 시절, 우리 때는 이것까지도 해봤어. 나도 그랬어, 그랬지!! 공감을 불러일으킬 추억 속 이야기를 꺼내보는 마당입니다. 해외여행이 통제됐을 때는 여권을 받아 해외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웠으므로 자유로이 출국하는 외교관이 부러움을 사기도
- 2021-05-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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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로 떠나는 언택트 식도락 여행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가을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시기로 1년 중 어느 때보다 먹거리가 풍부해 맛집 여행을 떠나기 안성맞춤인 계절이다. 하지만 좀처럼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이번 가을도 모두의 발길을 꽁꽁 묶어놓아 ‘방콕’ 여행을 하게 만들고 있다. 풍요로운 가을을 이대로 보내기 아쉽다면, 넷플릭스로
- 2020-10-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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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좀 마실 줄 아는 사람입니다”
- 느닷없이 맥주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좀 싱거운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군요. 술꾼치고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나 싶어서죠. 애주가 중에서도 위스키나 소주 같은 독주나 와인 등 다른 술은 좋아하면서 딱히 맥주는 즐기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요. 아닌 게 아니라, 술의 청탁을 그리 가리지 않는 저도 한때 맥주를 멀리했는데 해외에서는 와인에 빠져 있
- 2019-11-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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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라국 왕자님께
- 이름도 잘 모르는 왕자님께 말을 걸어봅니다. 저는 왕자님의 성(姓)이 고(高) 씨인지, 양(梁) 씨 또는 부(夫) 씨인지도 모릅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니까요. 천년을 거슬러 이렇게 말을 건네니 좀 야릇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가족에게든 연인에게든, 부치지 않은 편지를 써놓은 기억이 없어서 뭘 써야 하나, 고심하던 중 오늘 아침 일어날 즈음 꿈결에서 왕
- 2019-02-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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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항·혁신의 아이콘, 뉴욕 이스트 빌리지 예술가들 (2)
- 4) 데이비드 워나로비치(David Wojnarowicz, 1954~1992년) 화가, 사진작가, 영화제작자, 공연예술가, 에이즈 인권활동가로 활동했다.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어린 시절 가족에게 정신적, 성적 학대를 당했고 결국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16세에 집을 나와 거리 생활을 했다. 미국 전역을 히치하이킹했고 샌프란시스코와 파리에서 몇 달간 살다가 19
- 2019-0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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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외교관들에게 사랑받는 '피터 킴'
- ‘주님 위의 건물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시니어의 로망을 넘어서(?) 이제는 모든 세대가 인생의 마지막 꿈처럼 여기는 듯한 건물주라고 하면, 흔히 일반 상가 소유자나 빌라, 빌딩 주인 등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여기 좀 독특한 건물주가 있다. 김현우 씨, 주한 외교관들에게는 ‘피터 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그는 주한 외교사절들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렌
- 2019-01-21 10:08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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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독일 동포들에 “여러분이 대한민국 경쟁력의 핵심”
- 이재명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 동포들과 만나 파독 광부·간호사 1세대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재외동포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제도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올해는 1966년 우리 간호사 선배들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첫발을 내디딘 지 꼭 60년이 되
- 2026-08-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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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순방 많이 다니는 이유…경제·안보 협력에 크게 도움"
-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동포들을 만나 "국가 정상들 간의 만남이 경제 협력이나 안보 협력, 민간 교류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사실 제가 취임한 이후로 해외 순방을 좀 많이 다닌 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냥 한번 형식적으로
- 2026-07-2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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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3만명 추가 파병설...軍 "관련 동향 추적 중"
- 북한이 러시아에 3만 명 추가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그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한이 파병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첨단 군사기술을 이전 받으면 한반도 안보에 치명적 위험이 될 수 있다. 우리 외교안보 당국은 추가 파병설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볼로
- 2026-07-28 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