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임직원 1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내 진료소를 마련하고 현지 거주 고려인과 이들의 후손, 지역주민 약 300명에게 맞춤형 침술 치
약 30년의 직장 생활 동안 육아휴직 2년 외에는 쉰 적이 없을 정도로 심종순 씨는 일에 매진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의료진의 권고로 뇌수술을 받고 퇴사해야 했던 것. 이후 건강을 회복한 그는 다시 직장인으로 살고 싶었다.
50대 나이에 새출발은 쉽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겹쳤다. 이로 인해
고령자 증가에 따라 실버 케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그 가운데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조업계도 시장에 뛰어들었다. 장례 서비스 경험을 활용해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을 케어하며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목표가 읽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실버산업 규모는 2020년 72조 원에서 2030년 168조 원으로 성장할
실버산업의 핵심에는 기술이 있다.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돌봄, 안전,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기술을 에이징테크 또는 실버테크라고 한다. AI(인공지능), 로봇, 모바일,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면서 젊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발전하고 있다.
7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00만 62명을
당뇨병은 약만 먹는다고 낫는 질환이 아니다. 혈당 관리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래서 자가 혈당검사가 중요한데, 과거에는 손끝 채혈밖에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연속혈당측정기(CGM)가 개발되어 피를 뽑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의료진도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권장하는 분위기다.
자가 혈당검사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의료법인 가평의료재단 산하 THE선요양병원(이하 가평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합재가 서비스와 지역 사회 기반의 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의료·요양 원스톱’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링의 돌봄 노하우와 가평의료재단의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어르신 건강관리 ▲진료 및 의료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여성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 주변에서 고통을 겪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기에, 가슴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멍울이 잡히면 ‘혹시 나도?’라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특히 가족 가운데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걱정은 극에 달한다.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곽영지 중앙대학교병원 유방외과 교수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을 기반으로 전 국민 건강을 보장하는 ‘헬스케어 4.0 시대’가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원격 진료가 도입되었고,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전 세계 시장은 2026년 약 826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 뒤에는 우려
하루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자생한방병원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점검에 나섰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 봉사에는 분당자생한방병원 장동진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의료진
고령화에 따라 호스피스·연명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치매, 심부전증, 신부전증 등 대상 질환을 늘리고 호스피스 전문 기관도 2028년까지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지난 2일 밝힌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24~2028년)’은 ‘누구나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받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