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드뉴스]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 푸르름이 남아 있는 잎을 태우면 아주 역겨워요. 살아갈 여력이 남아 그런 것 같아요. 말라비틀어진 낙엽을 태우면 고수운 냄새가 나요. 모두 비워냈기 때문이겠죠. 사람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 나태주, 시인 (시니어 매거진 2024년 4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이준호 디자인 이은숙
- 2024-04-29 08:01
-
-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 이견이 없었다.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어른은 누구일지 고민했던 편집회의에서 기자들은 나태주 시인을 꼽았다. 만장일치였다. 대중도 마찬가지다.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그는 인기를 넘어 추앙에 가까운 현상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그는 이제 막 낯익어진 마이너한 시인일 뿐이라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팬덤 같은 것이죠. 날씨도 팬덤이 되고
- 2024-04-05 08:51
-
- 작은 용기
- 필자에게는 연년생으로 성별이 같은 아들 둘이 있다. 두 아이는 여친도 한 해 시차를 두고 생기더니 결혼도 한 해 시차로 한다. 배우자와의 나이도 한 해씩 연하이다. 그러다보니 가정의 모든 일들이 장남, 차남이란 연령별, 서열이 아예 없다. 아들들이 결혼하고부터 며느리들 주도로 필자 생일을 치룬다.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며느리들 간에는 생각이 같을 확률은
- 2017-01-31 15:39
-
- 연기 인생 60주년 배우 이순재, 다시 오른 <세일즈맨의 죽음> 무대를 향한 열정과 확신
- 대표 원로배우 이순재가 연기 인생 60주년을 맞아 아서 밀러의 대표작 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중견배우 손숙이 파트너로 나서고, 그의 제자들이 뜻을 함께한 데 더욱 의미가 있다. 공연 시간만 약 3시간에 달하는 데다가, 주인공 윌리 로먼의 대사가 580마디에 이르는 등 이순재의 어깨가 무겁다. 그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습실에 가장 먼저 도착해
- 2016-12-13 18:06
-
- 스테미너 여사
- 한때 필자의 별명은 스테미나 여사였다. 다들 춥다고 웅크릴 때 필자는 추위를 안 탔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거나 몇 날 며칠 여행을 가도 피곤하다거나 지칠 줄을 모르니 친구들이 부럽다며 그렇게 불러주었다. 그래서 필자도 필자 자신이 건강하다고 믿으며 살았다. 엄마 아버지와 윗대로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혈압이 높았으니 조심하라는 말씀을 항상 들었지만, 집안 내력인
- 2016-08-19 19:17
이투데이
-
- “사내벤처로 기업 신사업 확대…위험 감수해야 혁신 이뤄”
- 한국전략경영학회 8일 고려대서 추계학술대회 개최“기업 성장 위해선 사내벤처 제도의 한계 극복해야”“신사업 발굴뿐 아니라 기존 사업 혁신도 있어” 기업들의 혁신 전략 중 하나인 사내벤처제도를 살펴보고, 기업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전략경영학회는 8일 고려대학교 LGㆍ포스코 경영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불확실성 하에
- 2024-11-08 14:42
-
- 김윤아,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선사용 후통보…“제작발표회 후 알아”
- 자우림 김윤아가 자신의 곡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동명의 드라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를 통해 공개된 ‘아침 먹고 가’ 김윤아 편에서는 김윤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장성규는 “누나의 노래는 워낙 명곡이 많지만,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어떻게 드라마화가 된 것이냐”라며 “어떤 연락을 받고 자연스럽게
- 2024-06-26 23:30
-
- “겨우 설득했다”…1000만 원대 중고 외제차 공개한 조민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자신이 소유한 1000만 원대 외제 중고차를 언급했다. 19일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 차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2021년께 이탈리아산 자동차 피아트를 1000만 원대 중고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차가 유니크한 차다.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더라”면서 “이번 기회에 한번 보여드리려고 한다”
- 2024-03-21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