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진료 분야는 척추신경외과. 내시경디스크수술, 척추 협착증, 경추인공디스크 수술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곧잘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데, 아마도 취미 덕인 것 같다. 바로 산악스키다.
산악스키는 등산과 스키가 결합된 운동이다. 오래전부터 유럽·북미의 대표 아웃도어 스포츠로 알
일차성 무릎관절염 환자들이 침·약침 치료 등 한의 통합치료를 받은 이후 증상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릎관절염은 만성적인 통증과 기능 장애를 유발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대표적 질환이다. 특히 ‘일차성(원발성) 무릎관절염’은 관절·연골을 손상시키는 외상, 질병, 기형 등의 특별한 선행 원인 없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발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절에 취약해지는 질환이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골절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는 한 쉽게 알아채기 어렵다. 대부분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척추 골절로 키가 줄어들거나 허리가 휘어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골다공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27만6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임직원 1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내 진료소를 마련하고 현지 거주 고려인과 이들의 후손, 지역주민 약 300명에게 맞춤형 침술 치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의 무게는 2㎏ 남짓에 불과하다. 고작 2kg의 무게로 보통 60~70kg의 몸을 지탱하는 셈이다. 척추는 시간이 흐름과 동시에 피로도가 누적되고 세월 속에 자연히 닳아간다. 물건을 오래 쓰면 고장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함께 중장년층의 삶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다. 건
2002년에 데뷔해 23년째 연예계 정상급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비(정지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 비시즌’에서 "경추(목뼈) 5번 6번에 (디스크가) 있다"며 목 건강이 좋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왼쪽 무릎은 연골이 없어서 '뚝뚝' 소리가 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비와 같이 격한 액션 연기와 춤을 병행하는 연예인들은
60대 이상 시니어들에게 여름은 썩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비가 자주 오는 시기에 무릎관절 통증이 악화돼 활동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일기예보를 보지 않고도 “오늘 비가 오겠구나”라며 자신의 무릎 통증에 따라 날씨를 예측하는 어르신들도 있을 정도다.
비와 무릎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비 내리는 날에는 상대적으로 외부 기압이 낮아져 무릎관절
통합의학의 과학적 근거를 견고히 하고, 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 세계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달 30일 ‘2024 자생국제학술대회(AJA, Annual Jaseng Academic International Conference)’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이번
‘포스트 장미란’이라 불리는 여자 역도 박혜정 선수가 최근 열렸던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81kg 이상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4월 자신이 기록한 여자 최중량급 합계(296kg)를 3kg 넘어서는 한국 신기록도 세웠다. 역대 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1개씩 획득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후 12년 만에 ‘여자 역도 최중량급
최근 신체 리듬이 깨져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숙면에 악영향을 미치는 탓이다. 특히 시니어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기 때문에 잠을 깊게 청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숙면이 어려워 뒤척이다 보면 수면 자세도 쉽게 흐트러지기 일쑤다. 이렇게 바르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