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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고요한 대숲의 평온, 죽도
- 바스락거리는 대숲 사잇길 너머 죽도의 푸른 봄 바다 위에서 윤슬이 눈부시다. 섬 전체에 대나무가 푸르게 자생하고 있어 죽도(竹島)라 불리는 섬. 남당항 저편의 작은 섬 죽도를 둘러싼 대숲과 바다, 둘레길과 해안 산책로가 마냥 따사롭다. 봄은 그렇게 먼바다에서부터 시작된다. 천수만과 맞닿은 충남 홍성의 대표 항구 남당항에 따뜻한 봄바람이 넘
- 2026-04-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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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기다리며 연천 속으로
- 아직은 춥다. 일단 나서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쨍하게 시린 공기 앞에서 마음까지 맑아진다. 이 계절에 조금 더 추운 땅에 서는 게 ‘오히려 좋아’를 느끼게 된다.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생각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경기도 연천군은 낮은 기온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 최북단이며, 최전방이라는 말이 언제나 따라붙는다. 일기예보에서는 전국이 얼어붙었다고 하는
- 2026-03-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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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연말 절세 꿀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천 5
-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다시 한번 주목된다. 거주지 외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절세를 위한 선택지로 제격이다. 답례품을 둘러싼 흐름도 변화하고 있다. 제철 농산물과 지역 명물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갈리며, 최근에는 전남
- 2025-1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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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알아두면 돈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팁
-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목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인의 절세 전략이 맞물리면서 연말이면 기부량이 크게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 왔다. 특히 10만 원 구간의 공제 혜택이 가장 크
- 2025-1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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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음식 서비스, “집밥 부담 덜고 건강 잡아야”
- 일본 시니어들은 여전히 집에서 직접 차린 건강한 식사를 일상의 중심에 두면서도 식비 절약과 조리의 간편함을 중시하는 실용적 식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지향 식품이나 요리 교실 등 명확한 목적성을 지닌 일부 분야에만 제한적으로 관심이 모였을 뿐, 외식·배달 등 새로운 식서비스 전반에 대한 수요는 크지 않아, 시니어층이 이미 확립한 생활
- 2025-1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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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미식의 시작, 11월 가볼 만한 '전국 지역 축제' 9선
- 11월은 가을의 끝자락이자 본격 겨울을 앞둔 시기다. 전국 각지에서는 수확과 감사, 그리고 계절의 전환을 기념하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전통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주제로 한 미식 축제부터 관광·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행사까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의 막걸리축제와 괴산 김장축제, 순
- 2025-10-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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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 필독 정보통] 서울광장에 '추석맞이 서로장터' 열려
-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최대 30% 할인! 추석 직거래장터 서울광장에 왔추(秋)~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인 ‘추석맞이 서로장터’를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9
- 2025-09-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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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촌으로 행복 찾은 ‘영남 하이디’… “이게 바로 내가 원했던 삶”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보다 행복한 게 있을까? 그러나 쉽지 않다. 정작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 채 유한한 시간만 소비하기 십상이다. 무주 덕유산 자락에 사는 꽃차 소믈리에 황혜경(47, ‘하이디꽃차연구소’ 대표)은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만족도 높은 삶을 영위한다. 귀촌을 통해 드디어 자신의 일을, 원했던 삶을 찾았기 때문이다
- 2024-08-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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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품 아니라 아이템이 지역 경쟁력 핵심
- 일본 히로시마의 12만 5000명이 사는 어촌 소도시 오노미치는 청바지와 자전거로 유명하다. 이런 상품이 지역 특산물이라는 의미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아이템을 매개로 지역 혁신과 이주 유입을 활성화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 바지 산업 원산지가 미국으로만 알려진 청바지가 일본의 몇 개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지역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 2023-10-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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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귀촌의 방식, '관계안내소' 아시나요?
- 올해는 어떤 지역의 관계안내소 만들기를 지원하고 있다. 관계안내소는 관계인구를 만드는 곳이다. 행정 관계나 조직 관계가 아닌 ‘사람’ 관계를 만드는 것에 주력한다. 관계안내소는 지역 명소와 지역 특산품 판매에 주력하는 (그러나 대부분 문이 닫혀 있곤 하는) 관광안내소와는 다르다. 지역의 삶, 사람, 산업 등을 소개하여 지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한다.
- 2023-09-27 08:27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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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톡!] 지역 이름이 곧 품질이 되는 시대
- 마트에서 사과를 고를 때 ‘청송사과’, 고기를 살 때 ‘횡성한우’, 차를 마실 때 ‘보성녹차’라는 이름을 보면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된다. 이는 단순히 지역 이름이 붙어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기후, 토양, 재배기술, 그리고 오랜 전통이 결합되어 독특한 품질과 명성을 형성해 왔기 때문이다. 최근 경북 고령의 대표 특산물
- 2026-05-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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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발효문화마을...경제 새 모델 기대
-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전남도 장흥군의 한 농촌마을이 전통발효문화를 활용한 주민주도 경제모델 구축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 생산과 판매를 넘어 일자리와 돌봄, 지역 상생까지 연결하는 공동체 기반 마을기업 실험이 지역사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장흥군에 따르면 유치면 신풍1구마을이
- 2026-05-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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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 전쟁, 김정은 지갑 채웠다…“전쟁 특수, 北 GDP 맞먹어”
- 3년간 무기 수출·파병 대가 19조원 추정러에서 외화·군사기술·에너지 대가로 확보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북한이 전례 없는 ‘전쟁 특수’를 누리고 있다. 1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북한이 무기 수출과 파병 대가로 얻은 외화와 에너지 등 수익은 약 3년간 2조엔(약 19조원)으로 북한의 연간 국내총생산
- 2026-05-11 1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