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숲속여행기획자 꿈꾸는 서두문 씨
- 단 하루 만에 모든 것이 사라졌다. 숲해설가 활동에서 가장 자랑이었던 곳. 4년을 공들여 가꾼 곳이었는데, 비는 한순간 모든 것을 쓸어가 버렸다. 2011년 7월 28일. 최악의 집중호우로 손꼽히는 그날 하루 내린 비의 양은 301mm. 그 자리엔 그도 있었다. 사고가 좀 더 일찍 일어났다면 다른 18명의 희생자에 포함될 수도 있었다. 비폭탄은 그렇게 우면
- 2019-03-29 09:53
-
- [포토] 눈 사이로 피어난 '복수초'
- '복수초'가 9일 오전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에서 눈 사이로 피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는 눈 속이나 얼음 사이에서도 꽃을 피워 설연화(雪蓮花)로도 불린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 2014-02-10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