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전문 연구 기관인 (www.prostate.net) 발표에 따르면 10가지 천연 식품의 섭취가 전립선염, 양성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거나 발병률을 낮추며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전립선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는 10가지 음식은 다음과 같다
△녹차
카테킨(catechin)는 녹차에 많이 포함된 항산화 성분으로 폴리페놀(polyphenol)의 일종이다.
이 물질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抗)산화 물질 중 하나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공격하여 면역체계를 강화해 전립선암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암과 싸울 수 있게 해준다.
여러 카테킨이 있지만, 녹차에 포함된 에피갈로카테킨갈레트(epigallocatechin gallate, EGCG) 카테킨이 가장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물질은 전립선암을 일으키는 전립선 특이항원(PSA)과 전립선암의 생체 지표인 간세포 성장 인자(HGF) 및 혈관 내피 성장 인자 (VEGF)을 크게 낮추어 준다.
또한, 녹차의 카테킨은 전립선 상피 내 종양(PIN)으로 알려져 치료하지 않으면 암으로 전이되는 전립선 병변(pre-cancerous prostate lesions) 완화한다.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적어도 3잔의 녹차를 마시는 남자의 경우 전립선암 발생이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캡사이신은 암을 유발하는 손상된 염색체(DNA)를 복원시키는 작용도 해 전립선 건강을 위해 녹차를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브라질 땅콩
여러 종류의 땅콩 중에 남아메리카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전립선 건강에 중요한 미네랄 셀레늄이 풍부하다. 실제로 1 온스(28.35그램)의 브라질 땅콩에는 하루 필요섭취량 셀레늄의 10배 이상이 함유되어 전립선암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아연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아미노산과 마그네슘 그리고 티아민 등 다른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암 효과를 있는 식물성 영양소 설포라판(Sulforaphane)과 인돌(Indoles) 성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설포라판은 인체의 독을 제거하는 효소의 자극하여 항암 작용을 하며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은 전립선의 상피세포에서 합성되는 단백분해 효소인 전립선 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의 생성을 못하게 하여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한다.
일주일에 1 온스(28.35그램)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경우에 3기와 4기 전립선암 발생률을45%까지 낮출 수 있다.
브로콜리를 섭취할 때는 날로 먹거나 5분 이하로 쪄 먹는 것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더 효과적이다.
△버섯
아시아인들이 6000년 이상 즐겨온 표고버섯에는 베타 글루칸(Beta-Glucan)의 일종으로 항암 작용을 하는 렌티난 성분이 들어 있다.
존슨 홉킨스 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표고버섯에는 눈 건강, 폐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물질‘L-에르고티오나인(Ergothioneine)’이 풍부해 독성물질로부터 전립선을 포함하여 인체 세포를 보호해준다” 밝혀졌다.
△카옌 고추(칠리 고추)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 향신료의 일종인 캡사이신(capsaicin)은 전립선 암세포뿐만 아니라 다른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캡사이신은 암세포로 하여금 스스로 사망하게 능력인 아포토시스(apoptosis)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캡사이신은 인체 세포에서 에너지 대사의 중추를 이루는 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인 미토콘드리아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공격하여 암세포 주위의 건강한 세포는 파괴하지 않는다.
이러한 항암 작용과 함께 캡사이신은 죽상동맥경화(atherosclerosis) 즉, 주로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endothelium)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난 결과 ‘죽종(atheroma)’이 형성되는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 작용(antioxidant)을 한다.
따라서 심혈관계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 석류
최근에 주목받는 석류는 산화방지제 성분과 항바이러스, 항돌연변이, 항암기능이 뛰어난 엘라그산으로 불리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
석류액은 전립선 암세포의 번식을 늦추어 주고 신속하게 암세포가 자살하게 하는 아포토시스 효능이 있다
딱딱하고 질긴 껍질 때문에 섭취하기 쉽지 않은 경우에는 주스나 영양제로 복용해도 된다.
△호박씨
호박씨는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특히 50대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에 효과적이다.
호박씨 안에 포함된 오일 성분이 전립선 암세포의 증식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하고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와 오메가3 지방산(omega-3 fatty acid)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발병을 낮추어 준다.
또한, 호박씨에는 아연 성분이 들어 있어 전립선의 건강을 유지함과 동시에 암 억제 효과도 있다.
△연어
연어에는 전립선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전립선 종양의 성장과 질병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어 준다.
2009년 연구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연어를 섭취하면 전립선암 발생률이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고 연어에게서만 발견되는 두 종류의 EPA와 DHA 오메가3 지방산은 종양에 혈액을 공급해 성장과 전이를 방지하는 항혈관신생효과(anti-angiogenic effects)가 탁월하다.
△카레(강황)
강황에서 얻어지는 카레의 주요 원료인 커큐민은 옛날부터 염증 치료, 감기 예방, 천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전립선암을 포함하여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발견되어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파이토뉴트리언트 (phytonutrient]과 함께 전립선 종양 및 암 치료제에 이용되고 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카레에는 전립선 암세포가 스스로 죽어버리게 하는 아포토시스(apoptosis)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토마토
잘 익은 토마토 등에 존재하는 일종의 카로티노이드 색소인 리코펜(lycopene)은 항암 작용을 하며, 성질은 카로틴과 비슷하여 전립선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신선한 토마토를 그냥 먹는 것보다는 파스타, 소스, 수프 그리고 주스로 섭취할 때 리코펜이 인체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리코펜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유방암, 전립선암에 대해 탁월한 방어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는데 특히 육종 암과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서 피자를 먹을 때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남자들이 전립선암에 덜 걸리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토마토 안에 있는 리코펜 때문으로 위에서 소화를 촉진하고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하루 1회 50그램의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10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전립선 특이항원(PSA)이 10% 줄어들었다.
토마토를 즐기는 4만 8000명의 남성을 조사한 결과 전립선암 발생이 35% 낮았고 급성 전립성암 발생은 53%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네이버 지식IN 파워지식인으로 활동하고 계신 스머프 할배 정성기님의 블로그 글을 저희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이트 성격에 맞게 재구성-편집한 기사입니다.
글ㆍ사진| 정성기
이 늙은 취사병이 오늘은 다이어트를 하는 아줌마들에게 좋고 징글맘과 꼬맹이 손녀들에게 아주 좋은 우엉을 채로 잘게 썰어 쇠고기와 볶아 맛도 좋고 영양 만점인 '쇠고기 우엉채볶음' 만드는 법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려고 해요.
오늘 요리의 주재료인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치료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어 여자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건강식품으로도 아주 좋고 말려서 우엉차로 먹어도 좋습니다.
우엉은 귀찮아도 직접 흙이 묻은 것을 사서 껍질을 벗겨서 채로 썰거나 칼로 잘게 썰어서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잘게 김밥용으로 파는 것들은 99%가 수입산이고 약품으로 껍데기를 벗겨서 대량 생산하는데 생산 공정이 너무 비위생적이기 때문이죠. 이런 우엉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으로는 기분이 안 좋아 처음부터 기본에 충실해 원점(흙이 묻은 우엉)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엉은 껍질을 금방 벗겨도 이렇게 색이 변해요. 하지만 바로 볶을 것이니 조리를 하면서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엉으로 반찬을 조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엉을 채로 썰든 칼로 떡국처럼 썰든 식초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래야 소독도 되고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반찬으로 만들었을 때 맛도 좋고 씹기에도 편해져요.
양념소스는 조림간장 또는 진간장에 올리고당(설탕도 가능)에 다진 마늘을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넣고 생수를 붓고 맛을 조절하면 됩니다.
우엉을 끓는 소금물에 먼저 5분 정도 끓이면 더 부드러워지는데 끓인 후에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 소쿠리에 놓고 식초물을 빼야겠지요.
궁중프라이팬에 식초물로 한번 끓인 우엉채와 다진 쇠고기 100g을 넣고 오늘의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궁중프라이팬에 있는 우엉채와 다진쇠고기 위에 양념소스를 붓고 청주나 맛술을 첨가하면 좋은데 오늘 여기서는 소주 한잔을 부었지요.
모든 재료를 프라이팬에 넣고 센 불로 5분 정도 끓이면서 비비고 볶으면서 잠시 약한 불로 조절하고 징글맘께서 드시기에 좋게 우엉채를 가위로 다시 더 잘게 썰면서 요리를 서서히 마감하면 됩니다.
우엉을 잘게 채로 썰었지만 다시 조리과정에서 가위로 더 잘게 썰어야 징글맘께서 드시기에 아주 부드러워져 제대로 된 '쇠고기 우엉채볶음'이 됩니다.
이렇게 잘게 우엉채를 썰어 요리를 하여 징글맘께서 쇠고기맛과 어우러진 이 요리에 밥을 비벼드셔도 좋고 손주들도 먹을 수 있는 고급요리가 탄생되었답니다.
한라산에서 채취한 야생 표고버섯의 균주를 활용해 제주형 표고버섯 신품종이 개발된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시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제주 표고버섯 특성조사 및 품종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림버섯연구센터는 올해 시험재배용 균주 2개를 농가에 무상 보급해참나무 원목에 접종, 내년부터 4년 동안 총 3억원을 투입해 농가에서 직접 재배 실증시험을 한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버섯연구센터는 지난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라산에서 채취한 야생 표고버섯 균주 7종을 교배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맛과 향, 모양이 우수하고 생산량이 많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한라산에서 참나무 자목에 직접 접종하는 방식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농가와 달리 중국에서 수입한 배지에 접종해 재배하는 농가를 위해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버려지는 나무 등을 활용한 제주산 표고버섯 재배용 배지도 개발한다.
제주형 표고버섯 브랜드 개발과 함께 건강기능식품·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제주산 표고버섯 발전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
치매는 치료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현재는 단지 치매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약물 치료제가 있을 뿐, 발병 이후에는 확실하게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뇌기능은 뇌신경에 좋은 물질과 적당한 운동, 즉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일종의 행동이 필요한데 음식물을 씹는 것은 뇌를 자극하는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는 것이 치매연구에 대한 결과다. 즉 청소년기 때 현미잡곡밥을 먹음으로써 오래 씹게 하여 뇌 운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영양을 섭취해 뇌세포 활동을 촉진하여 두뇌발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치매예방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치매를 앓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영양실조인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의 부족은 뇌의 발육과 기능을 저해하는 큰 요인 중의 하나이다. 우리 인간의 몸은 오랫동안 동물성 영양과 식물성 영양분에 길들여져 왔다. 지나친 육류섭취도 문제가 되지만 동물성 영양분을 배제한 식단 역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치매를 예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곧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사랑하는 일이며, 몸을 튼실하게 유지하는 식단의 균형회복이라 할 수 있다.
서울 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는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는 등 푸른 생선과 함께 당근, 브로콜리, 오렌지, 사과 등을 꾸준히 먹으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 기름진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걷는 것도 추천했다.
매 끼니마다 올리브오일과 견과류, 와인(레드와인)을 먹는 게 나이 들어서 두뇌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인하대 병원 최성혜 교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 두 가지로 치매를 일정 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가 치매예방 음식으로 권장하는 것은 뇌신경세포 보호성분인 항산화제가 많이 포함된 식품이다. 등푸른생선, 녹황색채소, 견과류를 비롯 적당량의 적포도주 등이 대표적이다. 최 교수는 “항산화제가 함유된 식품은 뇌세포막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인천 길병원 연병길 교수는 특히 젊을 때부터 뇌를 활용할 수 있는 독서나 창작활동을 통해 머리를 써 뇌력을 증진시켜야 되며, 고독을 이겨낼 수 있게 움직이고 배우며 어울리는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적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인 운동과 건전한 취미 생활, 그리고 우울증 예방을 위해 자주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매 예방의 가장 대표적인 운동은 ’걷기’이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뇌혈류량을 개선시켜줄 뿐만 아니라 뇌 건강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산소, 포도당은 치매예방에 좋다고들 한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치매 예방을 위해서 뇌 훈련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항산화 작용에 좋은 포도나 견과류 등과 불포화 지방이 많이 든 푸른 생선이나 콩 등의 음식도 도움이 된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이 활발해서 두뇌 활성에 좋고 그 밖에도 적절한 운동을 통해 손과 발을 자극해 뇌 발달을 촉진시킨다.
치매예방 보조식품 잇달아 출시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뇌세포손상을 막아주고 치매를 막아주는 패롤릭산이 들어있는 당귀와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사과산과 주석산 등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는 오미자, 뇌신경을 안정 시켜주는 호두, 머리를 맑게 도와주는 해조류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2012년 출시한 풀무원건강생활의 ‘브레인큐’는 노년층의 두뇌 전물 개별인정형 건강식품으로 ‘당귀등추출복합물을 주원료로 하는데 참당귀, 삼백초, 오미자로 구성된 ‘당귀등추출복합물’은 12주간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식품의약청안전청으로부터 ‘노년의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국내임상은 백병원, 보라매서울대병원 등 6개 대학병원에서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0년 1월 발매한 일양약품의 ‘브레인300’은 중·장년층의 기억력 개선과 노년기의 치매 예방을 도와주는 성분 ‘BT-11’을 함유하고 있다.
BT-11은 국내 최고의 뇌 전문가이며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서유헌 서울대 의대 교수 겸 한국뇌연구원 원장이 개발한 천연물이다.
관계자는 “국내에서 실시된 3차례 임상시험 연구결과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T-11이 ‘아세틸콜린’ 분해 효소를 비롯해 독성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C단 단백질 등 뇌신경 세포를 손상시키는 여러 효소들의 활성을 억제해 뇌기능 손상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는 까닭”이라 말했다.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 카레
카레의 주 성분 강황은 암의 예방에 탁월하며 치매의 예방은 물론 기억력을 상승해준다.
카레의 노란색은 강황에 들어있는 쿠르쿠민이라는 색소 때문. 쿠르쿠민은 산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감소시켜 치매 진행을 지연시킨다. 때문에 인도 일부 지역에서는 65세이상의 치매 발병률이 1%에 불과하다는 통계도 있다.
- 된장
된장에는 레시틴(lecihtin)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레시틴은 세포를 구성하는 주성분 중 하나로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기능이 있어서 노인성 치매에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 잡곡밥
현미, 메밀 등 잡곡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하다. 이는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포도당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치매 예방으로 도움이 된다.
- 양파
양파를 날것으로 먹으면 노인성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 식초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피로물질의 축적을 방지하는 역할로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 순무의 잎
칼슘 함량이 높고 비타민C 의 함량이 오렌지, 토마토의 3배나 높게 함유되어 있고 풍부한 엽산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치매예방 식품으로 으뜸이라 꼽히고 있다.
- 녹차
녹차는 혈압 상승을 억제하며, 항산화 작용을 해 뇌혈관 장애의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뇌의 신경세포가 죽는 것을 억제해 치매 예방에 탁월하다. 더불어 녹차의 카데킨류 성분은 치매의 원인물질로 여겨지는 베타-아밀로이드 독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성치매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 고구마
뇌혈관을 튼튼하고 맑게 지켜주어 치매예방에 효과적이고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해독시키는 작용을 한다.
-연근
연근의 레시틴 성분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것을 예방하고 혈관벽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이 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생성하는데 사용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세틸콜린은 뇌의 인지기능과 관계가 깊은 물질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연근을 섭취하면 아세틸콜린이 원활하게 분비돼 기억력 감퇴, 치매 등을 예방할 수 있다.
- 난유
레시틴, 비타민E, 타우린, 리놀레산등이 다량 함유되어 각종 성인병과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 토마토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다.
-등 푸른 생선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려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등 푸른 생선을 하루에 한 토막 정도 섭취하면 불포화지방산인 DHA가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뇌 신경 발달을 촉진시키며 인지능력을 상승시켜준다.
“한식 위주의 식사로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합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바른 식생활 전도사'로 나섰다.
농식품부는 16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이 장관과 농협,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은 잘못된 식생활로 건강을 잃어가는 국민들에게 우리 농산물 중심의 바른 식생활로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국민 캠페인이다.
이 장관은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이고, 4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심지어 소아비만이나 소아당뇨 등 어린이 만성 질환도 늘고 있다”며 “적지 않은 국민들이 건강을 잃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의 영향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조금만 고쳐도 각종 병에 걸리는 확률을 줄일 수 있다”며 “우리 농산물 위주의 한식 식사로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자”고 제안했다.
밥 중심의 한식 식사가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강제헌 교수팀이 비만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남녀 295명을 대상으로 4주간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게 하는 저열량 식사요법을 실시한 결과 이들의 간기능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지방률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농식품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이 온통 눈부신 벚꽃동산이다.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며 나들이하고 싶은 계절이 찾아왔다. 그러나 봄나들이 생각하며 가슴설레는 것도 잠시. 하늘거리는 얇은 봄옷 사이로 드러난 숨어있는 살과의 전쟁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인터넷 다이어트 사이트는 연일 북적댄다. 연예인 운동법부터, 식이요법, 단식, 체조, 요가 등 종류도 많지만, 맛있는 음식을 포기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힘들고 어렵다.
영농벤처 '평창사람들'(www.pcsaram.com)이 올봄 건강하고 매력있는 다이어트女로 변신하는데 도움을 주는 '웰빙 생표고버섯 레시피 3종세트'를 공개한다.
기름기 없는 저칼로리 영양식 '웰빙 생표고버섯 레시피 3종세트'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고, 건강은 물론 덤으로 예쁜 몸매도 만들어보자.
◆건강웰빙식품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단백질과 당질, 콜린, 퓨린과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몸에좋은 베타글루칸의 일종인 레티난과 에리타테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손꼽힌다. 면역력 증진에 좋은 약리성분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면서 칼로리는 거의 없어 비만과 변비 걱정 없는 여성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표고의 레티난은 천연 방어물질인 인터페론을 만들어내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작용을 하며, 에리타테닌은 핏속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 구아닐산은 강력한 감칠맛을 내기 때문에 천연 조미료로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린다.
표고버섯은 되도록 생표고를 사용하며 색이 선명하고 탄력이 있는 적당한 크기를 고른다. 갓 안쪽이 손상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준비해 둔다. 부득이 건표고를 사용할 경우엔 물에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 표고 고유의 탱탱한 촉감을 되살린 후 사용한다.
평창사람들 생표고버섯은 강원도 백두대간 청정지역 평창700고지에서 재배한 친환경 표고버섯으로, 농약과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가족 건강에 민감한 웰빙족 사이에 인기가 높다.
▲향긋한 버섯향과 식감이 살아있는 - 생표고버섯 숙회
재료 : 생표고버섯 400g, 초고추장, 머스터드간장
1. 버섯 기둥은 떼어내고 갓을 1cm 간격으로 썬다.
(팁: 버섯 기둥은 버리지 않고 찢어 놓은 후 각종 국물요리에 첨가하면 좋다)
2. 1cm 간격으로 썰어 놓은 갓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가볍게 짜 놓는다.
3. 초고추장이나, 머스터드를 넣은 간장에 찍어 먹는다.
▲온가족 건강밥 - 생표고버섯밥
재료 : 생표고 버섯, 쌀(적당량), 들기름
양념장 : 간장, 고추가루, 파, 마늘, 취향에 따라 참기름이나 들기름 적당량을 넣고 함께 섞는다.
1. 쌀을 씻어 불린다.
2. 생표고 버섯을 1cm로 깍둑썰기를 한다.
3. 불린 쌀에 썰어놓은 표고를 넣고 들기름과 함께 볶은 후 적당량의 물을 넣고 밥을 짓는다.
4. 준비해 놓은 양념장을 넣어서 비벼 먹는다.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딱 - 생표고버섯 탕수육
재료 : 생표고버섯, 튀김가루
탕수소스 : 물2컵, 식초2스푼, 간장 2스푼, 설탕 3스푼, 녹말가루 2스푼+물약간
파프리카(빨강, 노랑, 초록), 오이, 파인애플
소스만들기 : 후라이팬에 녹말물을 제외한 탕수소스 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설탕이 녹고 물이 끓으면 물에 풀어놓은 녹말물과 야채 재료를 넣고 좀더 끊여준다. 취향에 따라 소스 농도를 조절한다.
1. 생표고버섯을 한 입 크기로 썬다.
2. 썰어 놓은 표고버섯에 튀김가루를 묻혀 놓는다.
3. 튀김가루를 묻힌 표고버섯에 튀김옷을 입힌다.
4. 기름 온도를 170도에 놓고 초벌튀김을 한 후, 기름 온도를 좀 더 높여서 180도에 놓고 재빨리 다시 튀겨낸다.
5. 먹기 좋게 튀겨낸 버섯 위에 소스를 뿌려 낸다.
나경희 평창사람들 대표는 "평창 700고지에서 생산 된 표고 고유의 향긋한 버섯향과 탄력있고 쫄깃한 생표고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어른들 술안주는 물론 밥투정 많은 아이들 반찬으로도 더없이 좋다"면서 "평창사람들 표고버섯은 칼로리가 거의 없는 웰빙식품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원하는 여성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평창사람들'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영농벤처 기업으로 우리 농촌을 지키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식자재를 집중 개발하고 있다. 평창군 용평면 소재 대단위 직영 '노아농원'을 통해 고품질 표고버섯과 다양한 기능성 농산물을 직접 생산 중이며, 평창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친환경 안심 식자재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젊은 영농벤처기업이다.
천포창은 피부와 점막에 물집을 형성하는 만성 수포성 질환이다. 물집의 위치와 종류는 천포창 유형에 따라 다르며, 치료받지 않고 그대로 두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천포창은 대개 50~60세 중장년층에게 자주 나타나며, 계절적·남녀 간 발생 차이는 없다. 중장년층에서 천포창이 다발하는 이유는 오장육부의 기능 저하, 과도한 약물·항산화제·방부제·보존제 등 식품첨가물의 섭취, 음식섭취의 부조화, 생활 불안정 등 다양하다.
피부 표피에 나타나는 수포는 모든 종류의 천포창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수포는 세포를 붙드는 시멘트 질과 같은 역할을 하는 교소체가 파괴되면서 표피가 분리되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목·두피·점막·겨드랑이·서혜부에 부드러운 수포가 난다. 천포창은 표피 내 수포가 형성되는 위치, 임상소견 및 자가항원에 따라 ‘보통 천포창·증식성 천포창·낙엽상 천포창·홍반성 천포창·약물 유발성 천포창·가족성 양성 천포창’ 등으로 나뉜다.
천포창은 일반적으로 자가 면역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 자가면역질환은 신체로 침입하는 외부 물질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진 우리 몸의 자연 방어체계가 침입하는 외부물질을 공격하지 않고 자신의 건강한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이다. 천포창은 대표적인 장기 특이성(organ-specific) 자가면역질환으로 자가항체에 의해 피부와 점막 표피 내에 수포를 일으킨다. 천포창은 고용량의 자외선·X선에 노출된 후 생길 수 있고, 항류머티즘제인 디페니실라민·항고혈압제인 캅토프릴·결핵약인 리팜핀과 같은 약물에 의해 유발될 수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천포창의 발생원인을 양독발반(陽毒發斑)·피부열독(皮膚熱毒) 등으로 보고 있다. 경희피레토한의원 강재춘 원장은 “심부 온도(Core temperature) 저하로 인해 체온을 보존 유지하기 위해 체온조절중추인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 모공을 닫고 피부에서의 열 방출량을 줄이게 된다.”며 “이때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피부마찰이 많거나 구멍이 많은 부위로 열에너지가 과도하게 쏠리면서 피부 온도(Skin temperature)가 급상승하여 천포창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작은 냄비에 물을 담아 가열하면 물이 넘치고, 물 온도가 상승할수록 물의 표면장력이 줄어 압력과 밀도가 낮은 냄비 밖으로 넘치게 된다. 이러한 물리학을 인체에 적용하면 피부에서의 급격한 온도상승은 피부 장력을 약화시켜 피부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강해진다. 이때 각질형성세포 간의 결합력이 저하돼 피부가 박탈되고 수포·농포가 발생한다. 때문에 천포창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낮아져 있는 심부 온도를 높여 모공을 열고 열에너지가 전신으로 분산 방출될 수 있도록 해 피부 표면장력을 강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천포창은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 또는 천포창을 다루는 의학 전문인에 의해 진단돼야 한다.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증상의 악화를 미리 막을 수 있어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천포창을 진단할 수 있는 방밥으로는 피부과 전문의에 의한 시각적 검사·조직 생체검사(피부나 점막의 파괴되지 않은 물집에서 펀치 등을 이용해 얻은 표본을 현미경으로 검사)·직접적인 면역형광법(피부 조직에 천포창을 유발할 수 있는 항체 유무를 검사) 등이다.
천포창 치료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가장 많이 쓰인다. 초기에 고용량을 사용하다가 증상에 따라 서서히 감량한다. 종종 국소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여 염증과 가려움을 완화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많은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테로이드제의 용량은 줄이고 다른 면역 억제제를 사용한다. 항생제 또는 연고를 사용하여 감염을 조절하고 염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 습포 찜질(wet dressing) 또는 냉습포 찜질(Cold compression)을 하거나 화상치료에 사용되는 실바딘 연고를 사용할 수도 있다. 활석파우더는 환자와 침대 커버 등에 뿌려 피부가 벗겨져서 느끼는 고통을 줄여주는 데 유용한다.
강재춘 원장은 “천포창 발생을 줄이고 심부 온도를 최적화하는 생활수칙으로는 평소 옷을 두껍게 입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다. 발효되거나 익힌 채소를 즐겨 먹고, 달고 신 맛이 나는 식초나 과일 등을 과도하게 먹지 말고 기름진 음식을 피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천포창 환자분들은 체온을 저하시키는 수영이나 피부에 자극을 주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실내운동이 좋고, 더운 날에는 강한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글ㆍ사진| 정성기
오늘은 부추김치를 아주 쉽고 간편하게 담그는 법을 소개하는데 부추는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매우며 떪은 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당질은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의 단당류로 되어 있으며 냄새는 독특한 유황화합물로 독특한 향미 식품으로, 마늘과 비슷한 강장식품이니 김치를 담그는 방법도 다르니 유의하세요.
부추김치에는 마늘을 넣으면 효과가 없으니 김치를 담글 때 다진 마늘과 대파 등을 넣고 조리하면 징글맘이신 욕대학총장님이 보면 "저년 머리도 나쁜 년이 젖팅이만 커서 공부도 안 하고 자라면서 집에서 애미에게 배운 게 없어 부추김치에도 파와 마늘을 넣는다."고 욕을 바가지로 퍼먹는답니다.
우선 부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다듬어야 하는데 이때도 식초를 약간 넣은 물로 10분 정도 담그면 세균 소독이 되고 향도 나니 귀찮으시더라고 하세요.
부추를 김치를 담그기에 좋게 이렇게 썰어서 대기를 시키면 됩니다.
부추김치에는 부추 100g에 양념으로 생강 조금(티스푼 반 정도)에 소금은 1/2 스푼 정도 넣고 고춧가루는 45g~50g(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이면 좋고 멸치액젓(까나리젓 가능) 40cc(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와 설탕(올리고당 가능)이 필요하지요.
경상도 지역에서는 정구지라고도 부르는 이 부추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간에 좋다고 하고 여자들에게는 복부냉증과 요통에 좋고 남자들은 성기능장애와 전립선 치료에도 좋아 모든 고기 요리와 두부 요리에는 부추가 많이 들어가는데 한방에서는 여러 가지 질병에 관한 치료용도의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부추김치는 조리과정도 간편하고 양념도 단순한데 파와 마늘은 넣지 않는 것만이라도 배우고 담그면 좋은 요리와 건강식품이 되는데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지요.
부추김치는 비빔밥 재료로도 아주 적합하고 닭고기와 돼지고기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정말 금상첨화이고 잡채에 넣어 요리해도 아주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부추김치와 천생연분이 두부와 다진돼지고기를 소재로한 이 볶음요리와 밥에 비벼서 먹으면 정말 그 맛이 일품인데 이 요리 과정은 다음 순서로 올리겠습니다.
최근 대기업 임원을 지내다 퇴직한 A씨(56)는 아내와 함께 종종 백화점이나 마트를 찾는다.
소일거리 삼아 주1∼2회 시간을 넉넉히 두고 쇼핑을 하는 편이다. 쇼핑에 많은 지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은 꼭 사고, 이왕 사는 것은 오래 쓸 수 있도록 좋은 것을 사자는 쪽이다. 옷은 눈썰미 있는 아내가 주도하지만 '나이먹은 티' 난다며 젊은 취향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다.
유통업계는 50ㆍ60대 중장년층이 '큰 손 고객'을 부상하자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 편의점 등 오프라인 업체들은 물론 홈쇼핑, 오픈마켓 등 온라인 업체들까지 상품구성과 판매방식에서 50∼60대를 겨냥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경기 불황으로 젊은층의 소비는 줄어드는 데 반해 경제력을 갖춘 50대 이상은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50∼60대 고객들이 젊은 층이 즐겨입는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판단에 따라 중장년 여성을 겨냥한 상품군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신설했다. 또 장년층을 위한 쿠폰북을 별도로 만들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에 패션·스포츠·건강식품 등을 망라한 '액티브 시니어 페어'를 열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도 시니어 건강댄스, 시니어 테라피요가, 가락장구와 경기민요 등 50∼60대를 겨냥한 문화센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의 경우 50∼60대가 부쩍 많이 찾으면서 이들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씨유(CU)는 좌식문화에 익숙한 성향을 반영해 좌식형 테이블을 늘리는 등 '생활 속 쉼터'를 표방하고 있다. 또 노년층을 판매원으로 고용하는 '시니어스태프제'를 통해 50∼60대 눈높이에 맞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복고풍 도시락 등 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50∼60대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
알뜰폰은 가격이 싸고 조작법이 간단할 뿐 아니라 화면글자도 커서 50대 여성이 많이 찾는다고 편의점 측은 전했다.
GS25는 치아에 부담없는 무른 상품, 성인용기저귀, 영양식 등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홈쇼핑의 경우도 중장년층 제품 비중을 높이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염색약, 보청기, 건강보조식품 등의 상품방송을 늘렸으며, 보험상품의 경우 60대 이상 고객들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 상품을 확대했다. '장수흙침대'는 렌탈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S홈쇼핑은 50∼60대가 주로 시청하는 평일 아침 오전 6시에 건강정보와 요리법을 소개하는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샵은 50∼60대를 겨냥한 인터넷 쇼핑몰 '오아후' 운영 중이다. '오십 대부터 시작하는 아름답고 후회 없는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의 줄임말이다.
인터넷 이용에 익숙지 않은 장년층을 위해 TV홈쇼핑처럼 고객이 원하면 전화로 상품의 상담,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사이트의 글자와 이미지 크기를 키웠다.
인터넷쇼핑몰 옥션은 50∼60대를 위해 건강식품브랜드 전문관을 통해 고려은단, 천호식품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싸게 판매하고 있고, G마켓은 중장년층을 위해 식품담당자가 산지를 직접 방문해 선별하고 있다.
비록 꽃샘추위가 끝까지 심술을 부리기는 하지만 대자연의 흐름은 거스를 수가 없기에,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었고 봐도 무방하겠다. 그리고 이러한 계절의 시작과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바야흐로 새로운 신학기가 시작된다.
방학 동안 늦잠자고 편히 있다가 학교에 가려니,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무겁고 피곤하다. 특히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그 스트레스와 피로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그래서 ‘고3’ 치고 한약 먹으러 한의원에 오지 않는 경우는 드물 정도다.
그런데 이 때 한의원 진료실에서 처방을 받으면서 꼭 덧붙여 얘기하는 것이 바로 ‘총명탕’이다. 즉 머리 똑똑해지는 한약 성분을 넣어달라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여기서 과연 머리 똑똑해지는 한약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답부터 먼저 말하면, 머리 똑똑해지는 한약은 정말 있다. 을 보면, 총명탕이란, ‘백복신 석창포 원지’ 등의 한약재로 구성되어지는 처방인데, 체질과 증상에 따라 처방내용이 바뀐다. 그런데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에서, 놀랍게도 한약을 먹으면 정말로 머리가 똑똑해진다는 결과가 발표되어서 이러한 언급을 뒷받침하게 되었다.
이렇게 밝혀진 처방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공진단’이다. 사실 ‘공진단’이라는 처방은 이미 많은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린 처방이었다. 옛날 같으면 임금이나 황제들만 먹을 수 있었던 보약 중의 보약인데, 실제 먹기 편하고 맛이 좋으면서도 효과가 뛰어나, 허약하거나 기운이 부족한 사람들의 피로를 회복시키기 위해 많이 처방되어 왔다.
공진단의 효능 중에서, 위로 올라간 쓸모없는 열은 아래로 내려주고 반대로 아래의 차가운 기운은 위로 올려주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의 효능 때문에, 과도한 공부로 인해 머리가 띵하고 미열감이 있다고 호소하는 증상에 많이 이용되어 왔었다.
그런데, 이 공진단 제제로 구성된 한약이 실제 인지기능을 개선시키고 집중력을 강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2009년 12월 11일 외국 신경학회 저널에 게재되었다. 그러니 스트레스로 인해 두뇌회전이 떨어진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뇌신경 보호 효과와 인지능력 증가 및 학습능력 항진효과, 그리고 기억력 증강까지 입증된 이번 연구 결과가 SCI급 논문에 실렸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인데, 이제 기억력감퇴나 학습능력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까지도 공식적인 치료의 길이 열렸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사실 기억력이나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일은 학생들에게만 중요한 일은 아니다. 인체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기억력이나 인지능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건망증이나 기타 뇌 증상이 나타나는 어르신들에게도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
치매가 일어나게 되면,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가정 문제까지 발생되기 때문에, 요새는 중풍보다도 치매가 더 무서운 질병이 되었다. 물론 지속적으로 두뇌활동을 계속 하는 것도 바람직하거니와, 이렇게 뇌기능을 좋게 만들어주는 처방을 미리 예방 차원에서 복용해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인다면, 공진단이나 기타 학습능력을 도와주는 한약을 복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한의원을 찾아야 한다. 실제 홈쇼핑이나 마트 백화점 등에서 비슷한 이름의 건강기능 식품이나 유사 식품을 광고 선전하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해 이러한 식품류는 한약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약과 비슷한 이름을 사용하거나 한약처럼 효능이 있다고 광고하면 법을 위반하는 것이 된다. 그만큼 식품용 공진단 처방 등을 함부로 먹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치매나 건망의 원인도 매우 다양하므로, 반드시 의료인의 진단부터 받아야 한다.
장동민 하늘땅 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