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70년 만에...군인이 보낸 뜯지 않은 편지, 어떤 사연?

입력 2014-03-04 16:38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가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은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인 70년 된 한 통의 연애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는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에 거주하는 여성 실러 포크가 지난달 플로리다주에서 산 고서적 안에서 발견한 것이다.

'1945년 5월 28일' 소인이 찍혀 있는 이 편지는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미군 기지에 근무하던 앨버트 암 중사가 플로리다주에 있던 헬렌 로스멜 여성에게 보낸 것으로 개봉이 되지 않은 채 그대로 책 속에 보관돼 있었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에 네티즌들은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내용 보고 싶네요",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못 읽은 걸까 안 읽은 걸까",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아 주인공에게 지금이라도 전해주는 것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장기요양기관 전문인배상책임보험 기준 혼란…재검토 필요”
    “장기요양기관 전문인배상책임보험 기준 혼란…재검토 필요”
  • [중장년 필독 정보통] 50+ 입맛과 취향 사로잡는 '우리술 대축제’ 外
    [중장년 필독 정보통] 50+ 입맛과 취향 사로잡는 '우리술 대축제’ 外
  • [카드뉴스] 은퇴자·자영업자 위한 '11월 건강보험료 조정' 팁
    [카드뉴스] 은퇴자·자영업자 위한 '11월 건강보험료 조정' 팁
  • 폐지 수거 노인의 삶...'활동가'로 다시 보다
    폐지 수거 노인의 삶...'활동가'로 다시 보다
  • 사이 나쁜 중년 부부 “2시간 반 넘게 같이 있으면 불편”
    사이 나쁜 중년 부부 “2시간 반 넘게 같이 있으면 불편”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