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마루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예술문화재단은 그간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 노블컬쳐클럽 최고위과정, 와인 인문학 최고위과정 등을 통해 20여 년간 교육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KAF CEO 컬쳐클럽'의 런칭은 글로벌 리더와 예술 애호가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제1기 KAF CEO 컬쳐클럽'은 오는 10월 1일 화요일 첫 수업인 ‘와인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후에는 메디 페라(메디컬+팝페라) 콘서트, 노래 잘하는 비법 강의, 마음 치유 테라피, 디너콘서트, 인문학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행복 증진과 생활 속 인문교양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꼭 필요한 소양과 지혜를 갖추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폭넓은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진으로는 안신희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 피부과 의사이자 방송인 함익병 원장, 가수 이진관, 박정현 창의미술교육원 대표, 김형철 전 연세대 철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문화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재단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