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추석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기부

기사입력 2024-09-12 09:11 기사수정 2024-09-12 09:11

자체 PB 상품인 시니어용 단백질 두유, 1500여 개 전달

(사진=케어링 제공)
(사진=케어링 제공)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이 추석을 맞아 전남 여수와 경기도 성남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케어링 단백질 두유 1500여 개를 기부했다.

케어링은 2020년부터 어르신과 소외이웃에 물품과 후원금 기부를 지속해 왔다. 이번에 케어링이 기부한 단백질 두유는 시니어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개발한 첫 PB 상품으로 여수와 성남 지역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보호시설 등 12개소에 전달됐다.

또한 지난 2일 케어링 주간보호센터가 입주해 있는 여수시 오림동 소재의 여수가온병원에서 ‘추석맞이 두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어링 김지수 호남본부장을 비롯해 김왕현 여수지점장, 이경록 여수가온병원 대표원장, 여수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3일에는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4일에는 분당구 구미동 하얀마을복지회관에서 두유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들 복지회관은 노인 건강 증진, 치매 인지, 노인주야간보호 등 다양한 노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케어링은 물품 기부뿐 아니라 봉사활동을 하거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앞서 케어링 임직원들은 소외계층 노인을 위해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몽골 호스피스 요양원 초원의집과 광주 서구청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연계형 사업인 천원국시 등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막고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 요양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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