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

정은경 복지부 장관 “노후소득 보장 강화”…통합돌봄 현장 안착 추진

입력 2026-10-07 15:52

인구구조 변화 따른 돌봄·의료·연금 수요 대응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고이란 기자 photoeran@(이투데이DB)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고이란 기자 photoeran@(이투데이DB)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노후소득 보장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현장 안착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 간 의료 격차와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대병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정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인구구조 변화가 지속하면서 돌봄과 의료, 연금 등 사회보장 전반에 다양한 정책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다 촘촘한 소득 보장체계를 마련해 저소득층은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다층 노후 소득보장 강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하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지역 간 의료 격차와 필수의료 공백이 여전히 국민이 체감하는 현안이라는 점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립대병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육성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를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아동과 청년 등 미래세대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보건복지 분야 인공지능 전환(AX)과 바이오 혁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번 국정감사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복지부 업무를 평가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며,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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