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 있는 반려견을 비롯해 곤충, 관상어 등 다양한 펫테크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은퇴자들을 중심으로 신종 돈벌이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애완동물은 가족처럼 생각하고 길러야 하는데. 이제 돈벌이 수단이 되겠네”, “펫테크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동물에 대한 사랑은 없음을 의미하는 것”, “똥개도 혈통 있는 개로 포장해 비싸게 팔고 똥개라면 헐값 대우하는 문화부터 먼저 고쳐라”, “왜 동물들의 값을 매기나? 이게 노예 매매와 뭐가 다른가?”, “잡종이라는 이유로 버려지고 해코지나 당하는 강아지들. 혈통이니 뭐니 사치 그만 부리고 길거리 유기견들한테나 관심 좀 가지길”, “도시양봉사업 좋은 아이디어다. 지자체에서 지원하면 어른들에게 좋은 수입원 될 듯”, “관상어는 돈이 좀 된다. 쌍당 1만원 정도 하는데 새끼를 치면 그 수가 몇 십 마리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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