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상(클라라윤 대표)씨 별세, 정일순(前 라스포사 대표)씨 남편상, 정인기(푸스인터내셔날 대표)ㆍ승기(LF패션 상무)ㆍ승진(정윤민)ㆍ유진씨 부친상=14일 오후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02-201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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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전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원필 국민건강보험노조 정책연구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 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돌봄사회로의 대전환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전국민이 보험료를 내는 장기요양보험이 노인에게만 혜택을 주는 현재 구조는 사회보험의 형평성을 훼손한다”며 “독일처럼 연령 제한 없는 전국민 장기요양 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남인순·한정애·백혜련·이수진·전진숙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건강돌봄시민행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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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아침, 챗GPT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엄선한 시니어 주요 뉴스를 편집국 기자가 검수·요약해 전해드립니다. 정책, 복지, 건강, 기술 등 핵심 이슈만 모았습니다. ◆사회적 고립, 노인 당뇨병 위험 34% 높인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4% 높고, 혈당 조절 실패 확률도 7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60~84세 노인 3833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칸 박사는 “의사가 고령 환자를 진료할 때 사회적 고립을 건강 결정 요인으로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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