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밸류넷, 건강관리 오픈마켓 '비핏' 오픈

입력 2014-07-23 14:49 수정 2014-07-23 17:47

전국 피트니스 센터 가격, 위치 정보 손쉽게 비교 가능해 편리

㈜인밸류넷(대표 강영준)은 건강관리 오픈마켓 서비스인 비핏(www.beefit.co.kr)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비핏은 기존 피트니스 시장을 온라인에 옮겨 놓은 것으로 건강관리에 필요한 항목을 한 장소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전국 500여 곳의 피트니스 센터, 종목, 위치, 가격 정보를 비핏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시설 정보와 가격을 탐색하고 비교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들도 광고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핏은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 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제공하기 때문에 고무줄 가격 책정, 장기 계약 유도 같은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연준 대표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운동 참여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시설 이용률을 높여 판매자의 수익 구조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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