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씨 별세, 김광수(미국 거주)ㆍ광현(前 코스콤 사장)ㆍ광민(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연빈(前 트루릴리전 이사)씨 조부상=25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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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심의 달, 1월
- 2025년 12월 31일과 2026년 1월 1일은 날짜만 다를 뿐 실은 같은 하루다. 아침이면 동쪽에서 해가 뜨고, 저녁이면 서쪽으로 해가 진다. 달라진 건 불리는 이름뿐이다. 시간이 한참 흐른 뒤 이 두 날을 구분하는 유일한 기준은 그날이 어떤 의미가 있었는가에 달려 있다. ‘의미(意味)’의 ‘뜻 의(意)’자는 ‘날(日)을 마음(心)에 새긴다’는 뜻을 품고 있다. 기억에 남는 날이란 마음에 새겨진 날이다. 의미 없는 날은 그저 2025년 12월 31일이고 2026년 1월 1일이란 이름으로만 남는다. 의미 없이 보낸 하루는 기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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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계획 세우기 '벽돌책 깨기'
- 글 공도윤 편집국장 doyoon.gong@etoday.co.kr 2026년 새 책상달력이 놓였습니다. 다이어리도 생겼습니다. 작심삼일이면 어떻습니까. 1년의 계획을 세우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계획을 세우는 행위는 자기 성장의 동기를 부여하며, 삶을 더 의식적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어떤 계획을 세울까 고민하다 집에 꽂혀있는 ‘벽돌책’들에게 시선이 갔습니다. 톨스토이 , 도스토옙스키 , 제임스 조이스 , 제임스 클라벨 , 데이비드 포스터 윌리스 등 엄청난 분량의 두꺼운 고전문학이 자극적인 OTT 콘텐츠에 밀려 먼지 아래 숨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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