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직장인 절반 "결혼은 필수 아닌 선택"

기사입력 2014-02-02 16:47 기사수정 2014-02-11 17:57

미혼 직장인 절반은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미혼 직장인 16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2.3%가 '결혼은 선택 사항'이라고 답했다. '남성'(44%)보다는 '여성'(60.8%)이, '20대'(48.5%)보다는 '30대'(56.4%)와 '40대 이상'(53.5%)이 이런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결혼을 꼭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혼자만의 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52.4%, 복수응답)를 1순위로 선택했다. 다음으로 '결혼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43.4%), '혼자서도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어서'(35.2%), '가사, 육아에 자신이 없어서'(28%), '안 좋은 점이 더 많을 것 같아서'(21.1%), '직장생활에 불리할 수 있어서'(14.1%) 등이 있었다

반면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764명)는 그 이유로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어서'(67.4%, 복수응답),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어서'(56.2%), '의지할 대상이 생기는 거라서'(50.3%),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어서'(24.9%), '노후를 생각해서'(18.8%), '안 하면 주변에서 걱정해서'(11.4%) 등의 이유를 댔다.

한편 미혼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평균 32세, 29세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최선의 노후 보내려면? 어린이 관찰하며 얻은 ‘어른의 모습’
    최선의 노후 보내려면? 어린이 관찰하며 얻은 ‘어른의 모습’
  • “독거노인·저소득층 우울” 한국인, 삶의 만족도 4년 만에 하락
    “독거노인·저소득층 우울” 한국인, 삶의 만족도 4년 만에 하락
  • 장기요양 노인 73% '의료기관 임종'...자택 임종 15%
    장기요양 노인 73% '의료기관 임종'...자택 임종 15%
  • 서울시, 1회 신청으로 의료-건강-요양-주거까지 돌봄 실현
    서울시, 1회 신청으로 의료-건강-요양-주거까지 돌봄 실현
  • 노후자산 운용 전략, 국민연금 포트폴리오를 주목하라
    노후자산 운용 전략, 국민연금 포트폴리오를 주목하라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