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8

장하다! 풀꽃아

입력 2016-06-16 09:58 수정 2016-06-17 10:22

▲단단한 돌틈을 뚫고 나온 여린 풀꽃 하나. (박혜경 동년기자)
▲단단한 돌틈을 뚫고 나온 여린 풀꽃 하나. (박혜경 동년기자)
아파트 뒷동네 개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있었다.

어느 높은 집 축대에 얼굴을 내민 노란 작은 꽃. 저렇게 단단한 돌 틈을 뚫고 자신을 드러낸 가녀린 풀꽃 하나. 어쩌면 저 틈새에 자리를 잡았을까?

우리는 조금만 힘들어도 주저앉고 포기하는 일도 많은데 돌과 시멘트로 무장한 세상을 그래도 구경 한번 해 보려고 저렇게 여린 작은 몸집으로 자신을 드러내었다. 이름은 아기 똥 꽃이란다. 용기 있는 풀꽃, 응원해 주고 싶다, 파이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최신 뉴스

  • 기초연금 놓칠 걱정 줄고, 우리 아이는 육아 부담 덜고
    기초연금 놓칠 걱정 줄고, 우리 아이는 육아 부담 덜고
  • 죽음 앞에서 인간은 무엇을보는가
    죽음 앞에서 인간은 무엇을보는가
  • [포용금융 리포트 ①] 은퇴 뒤 더 무거워진 빚, ‘재기 돕는 금융’ 필요
    [포용금융 리포트 ①] 은퇴 뒤 더 무거워진 빚, ‘재기 돕는 금융’ 필요
  • 보건소 중심 ‘노쇠예방관리’ 본격화, 어르신 건강수명 늘린다
    보건소 중심 ‘노쇠예방관리’ 본격화, 어르신 건강수명 늘린다
  • [브라보 문화 이슈] 중년 남성 위로하는 ‘바냐’ VS ‘반야’
    [브라보 문화 이슈] 중년 남성 위로하는 ‘바냐’ VS ‘반야’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