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사람이 싫지만 결국 사람밖에 기댈 것이 없다. (양복희 동년기자)
사람은 여린 마음을 주머니 속에 포근히 감싸며 사람 향기 맡으러 혹독한 저 바깥 세상 어디론가 방황을 떠난다. 멀고도 긴, 매섭고도 황량한 벌판 위로 찬 바람은 불어대지만 그래도 때때론 풋풋한 삶의 향이 있어 사람은 사람을 찾아 또 나선다.
혼자가 아니기에 고독한 자유인 나를 버리고 내 안에 상처를 끌어안으며 사람들 품으로 세상 속으로 향한다.
생각해보면 그것은 서로를 기대며 헤쳐갈 수 있는 인간의 삶이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 빈 공간에서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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