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원 닭칼국수 맛집, 알고 보니 메밀만두ㆍ매생이칼국수도 별미

기사입력 2014-01-05 10:41 기사수정 2014-01-05 10:41

(사진=뉴시스)

‘생방송 투데이’가 3900원 부부 닭칼국수 맛집을 찾아나섰다.

1일 저녁 6시 5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살맛 나는 맛집’ 편을 통해 3900원 부부 닭칼국수 맛집 경기 오산시 갈곶동의 ‘천서리 홍진 막국수’를 소개했다.

주요 메뉴로는 닭칼국수(3900원), 멸치칼국수(6000원), 매생이칼국수(7000원), 동치미막국수, 비빔막국수, 메밀온면(이상 6000원) 등으로 무엇보다 3900원에 제공되는 닭칼국수가 집중조명됐다.

그러나 이곳 ‘천서리 홍진 막국수’의 별미는 따로 있다. 메밀만두와 매생이칼국수다.

간장과 함께 나오는 메밀만두는 적당한 크기에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밀가루 만두보다 쫄깃하고 소화가 잘돼 식도락가들에게 인기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함께 어우러져 이상적인 맛의 하모니를 연출한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인기다.

매생이칼국수도 빼놓을 수 없다. 3900원 닭칼국수와 함께 인기인 매생이 칼국수는 매생이가 충분히 들어가 초록색 국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깔끔한 맛이 장점이다. 당근, 계란지단, 파 등이 고명으로 나오며, 역시 겉절이김치와의 조화가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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