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생활용품-서비스 개발 공모전
함께일하는재단과 ‘생활용품·서비스 공모’ 전개
유한킴벌리는 재단법인 함께일하는 재단과 손을잡고 소기업·사회적 기업·벤처·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더 편리한 생활용품·서비스 공모’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생활용품이나 서비스를 개발·성장시키기 위한 공모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에는 △ 브랜드·기술개발 등 R&D(연구개발) 지원 △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 비용 지원 △ 기계·장비임대 사업비 1개 기업당 최대 1천만 원 지원 등을 해준다. 연간 비즈니스 컨설팅도 제공된다.
올해 기금규모는 총 5억 원으로 10개 내외의 소기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비용은 ‘유한킴벌리 액티브 시니어 기금’에서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총 12개의 소기업이 발굴됐다. 이 과정에서 51개의 시니어 일자리가만들어지는 성과를 냈고, 4개의 소기업이 유한킴벌리 시니어비즈니스팀과 협업했다.
특히 일부 제품과 서비스는 유한킴벌리 액티브시니어용품 브랜드인 ‘골든프렌즈’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며 유한킴벌리 홈페이지(www.y-k.co.kr)나 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