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몸에 맞는지 누워보고 골라야

기사입력 2014-02-27 15:43 기사수정 2014-02-27 15:43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려면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을 돕는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웨덴 침대 업체 해스텐스는 27일 좋은 매트리스를 고르는 요령을 소개했다.

보통 침대와 매트리스를 1∼2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사면 오래 쓰기 때문에 때문에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기능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체형이 달라 편안한 느낌은 개인차가 있어 직접 누워보고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누웠을 때 허리가 수평으로 유지돼 척추를 편안하고 안락하게 받쳐 주는 것이 좋은 매트리스다.

또 강도가 적당한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 단단하기만 한 매트리스는 신체에 압력을 가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막아 숙면을 방해한다. 반면 부드럽기만 한 매트리스는 신체를 지지하지 못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매트리스 충전재 가운데 울코튼은 온도조절 기능이 있고, 홀스헤어는 바람이 잘 통해 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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