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단상]가장 깊은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입력 2014-02-28 17:55

장철문

밴쿠버에도 봄이 왔습니다.

벗들의 마음에도

작년과 다른 봄이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새로움은 도전입니다.

햇살이 눈부시지만 바람이 아직 찹니다.

이 위험천만한 속에

가장 깊은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부드러움의 출처가 바로 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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