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애호가 편지
일정 8월 24일까지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전시2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개관 10주년 기념 첫 전시다. 트로트를 통해 도시 풍경과 감각을 매체 예술로 재해석한다. 전시명 ‘애호가 편지’는 1900년대 초 ‘팬레터’를 이르던 말이다. 도시민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낸다는 의미도
●Exhibition
◇아뜰리에 가나 :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일정 6월 29일까지
장소 롯데뮤지엄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간식을 넘어 문화적 키워드이자 예술 작품이 되고자 했던 가나 초콜릿의 지난 50년을 되짚어본다. 전시에는 국적과 세대, 장르를 아우르는 현대미술 작가 5명(그라플렉스, 김
아일랜드, 그리고 버스킹 문화의 관심을 높인 영화 ‘원스’가 10년 만에 뮤지컬로 돌아왔다. 소박하지만 진실된 서사,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뮤지컬 장르의 고정관념을 뒤흔들며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소개
일정 5월 31일까지
장소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연출 이지영
출연진 •가이(Guy) : 윤형렬, 이
●Exhibition
◇히타이트 : 오리엔트 최강의 제국
일정 6월 8일까지
장소 한성백제박물관
이번 특별전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초룸시,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기원전 17세기부터 12세기까지 이집트, 아시리아와 함께 ‘오리엔트 3대 강국’으로 불린 히타이트 제국의 문화유산을 총 212점의 유물로 소개한다. 히타이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 노래, ‘지금 이 순간’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 넘버다. ‘지킬 앤 하이드’의 20주년 기념 공연이 지난해 11월부터 열기 속에 이어지고 있다.
◇공연 소개
일정 5월 18일까지
장소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연출 데이비드 스완
출연진 •지킬/하이드 : 홍광호, 신성록, 최
문화생활이 즐거운 건 알지만, 입장료며 교통비까지 신경 쓰이다 보니 어느새 발걸음을 돌리게 되는 시니어들이 많다. 하지만 알고 보면,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할인 혜택이 많다는 사실. 이제 지갑 부담 줄이고, 마음은 더 풍성해지는 문화생활을 시작해 보자.
▲영화 관람 할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만 60세
한 편의 공연을 보고 난 후 머릿속에 자꾸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배우의 연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수도 있고, 캐릭터의 상황 또는 대사에 공감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한창 공연 중인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배우 이영미는 관객에게 그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베테랑 배우인 그는 오르카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오르카의 대사에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배우 김법래는 노련한 뮤지컬 배우이자,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압도하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저음 목소리와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이토록 다채롭고 스펙트럼 넓은 세계를 가진 김법래의 초대.
오늘 화보 촬영 어떠셨어요?
이른 아침 촬영이고, 집이 멀어서 새벽 6시에 출
●Exhibition
◇안녕, K-술
일정 3월 3일까지
장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술은 예부터 삶의 중요한 순간과 일상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동반자였다. 최근에는 ‘케이(K)-술’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주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양조장이 번성했던 인천에서 우리 술이 걸어온 역사적 여정을 조명한다. 총 3부로 구성됐
양손 가득 무거운 짐가방을 들고 터벅터벅 걸어오는 세일즈맨 ‘윌리 로먼’은 “이 집을 사려고 평생을 일했는데!”라며 돌아본다. 윌리 로먼의 호흡을 따라가던 관객들은 둘째 아들 ‘해피 로먼’의 너스레에 웃음을 터트렸다가, “아버지 제발 제 이야기좀 들어보세요!”라고 소리치는 큰아들 ‘비프 로먼’의 외침에 숨죽이다가, “내일이면 대출 상환이 모두 끝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