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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박물관·미술관 주간 즐기기
- “이번 모임은 어디서 만날까요?” 예전에는 맛집이나 카페가 먼저 떠올랐다면, 요즘 약속 장소의 풍경은 조금 달라지고 있다. 전시를 함께 보고, 천천히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와 취향을 공유하는 모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누군가는 미술관에서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 앞에 오래 머물고, 누군가는 박물관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이제
- 2026-05-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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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진료센터를 가다④]노인포괄평가 14종 우선시행, 서남병원
- 문성진 서남병원 노인진료센터장 인터뷰 서남병원, 시립병원 노인포괄평가 최초 설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올해 1월부터 노인진료센터를 운영하며 ‘123 은빛건강약속’이라는 핵심 가치를 내세우고 있다. 노인포괄평가부터 진료까지 한 번에(1, One-stop) 받고, 어르신과 의료진이 함께(2, Together) 걸으며, 보건·의료·돌봄 통합지원(3,
- 2026-05-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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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궁금증] 만나고 나면 왜 이렇게 피곤하지?
- 나이가 들수록 사람 만남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개인의 성격이 변해서라기보다 신체와 환경, 그리고 뇌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오랜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이유 없이 피곤함을 느끼거나, 약속을 잡기 전부터 마음이 무거워지는 경험은 많은 중장년층이 공통적으로 겪는 변화다. 이를 두고 스스로를 내향적이거나 예민해졌다고 판단하기 쉽
- 2026-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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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림의 시학
- 꽃잎이 지는 시간 2018년 겨울, 어머니는 인후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다. 의사 선생님은 차분하게 CT 영상을 가리키며 설명했지만, 내 귓전으로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어머니의 손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고, 나는 그 손을 꼭 쥔 채 진료실 의자에 얼어붙어 있었다. 나는 망설임 없이 휴직계를 제출했다. 칠판 앞에 서서 미래를 이야
- 2026-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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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 초고령사회 한국의 AI 돌봄 기술 조명
- 미국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인공지능 기반 노인 돌봄 기술을 조명했다. 뉴욕타임스는 28일 ‘AI가 나를 살렸다고 했다: 한국은 노년층을 어떻게 확인하고 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의료 현장에서 홀로 사는 노인의 안부 확인과 치매 예방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기사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안부 전화 서비스
- 2026-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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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온 시간을 지혜로 환전하는 법
- 오래전 신영복 선생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다가 ‘추체험(追體驗)’이란 단어와 처음 마주했다. 추체험이란 과거에 체험했던 걸 다시 체험하는 것처럼 느낀다는 의미로, 다른 사람의 체험을 자기의 체험처럼 느끼는 것도 포함한다. 다시 말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 당시 그들의 생각을 미루어 짐작함으로써 경험해보는 게 추체험이다. 신영복 선생은 이런 추체
- 2026-04-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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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문화 이슈] 태진아, 중증 치매 아내 돌보는 사랑꾼
- [브라보 문화 이슈] 시니어와 연결되는 연예·문화 이슈를,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선으로 짚어봅니다. 왜 떴을까? 가수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 씨가 치매로 7년째 투병 중인 가운데, 최근 중증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렸다. 태진아는 24시간 아내 곁을 지키며 돌봄자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가수 하춘화가 병문안을
- 2026-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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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궁금증] 왜 작은 일에도 서운할까
- “예전엔 그냥 넘겼는데, 요즘은 괜히 마음이 쓰여요.” 가볍게 던진 말 한마디, 약속을 미루는 일, 연락이 늦어지는 상황. 예전 같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 일들이 어느 순간부터 마음에 오래 남는다. 스스로도 “왜 이렇게 예민해졌지”라고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변화를 단순한 성격 문제로 보지 않는다. 노년기에 나타
- 2026-04-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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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궁금증] 왜 옛날 기억은 또렷할까
- “요즘 일은 자꾸 까먹는데, 옛날 일은 또렷하게 기억나요.” 중장년 이후 흔히 듣는 이야기다. 방금 들은 약속이나 최근에 만난 사람 이름은 쉽게 떠오르지 않는데, 수십 년 전의 일은 구체적인 장면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혹시 기억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비정상이
- 2026-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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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일어서는 달, 4월
- 3월은 봄이 시작되는 달이고 5월은 봄이 끝나는 달이라 존재가 또렷하다. 그 사이에 놓인 4월은 어딘지 희미하다. 봄의 한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새싹이 파래지고 꽃이 다채롭게 피어나는 계절이지만, 선선하고 따스한 날씨가 이어져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지나가기 쉽다. 1970년대 학교에 다닌 나이 든 이들에게 4월은 두 갈래의 기억으로 남아 있다
- 2026-04-01 06:0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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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對 이란 협상 손에 쥔 트럼프…종전 최종결정 고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매듭짓기 위한 협상안을 두고 최종 결정을 미루며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란 종전 협상 관련 최종 결정을 위한 회의를 2시간여 동안 주재했으나 미 동부시간 오후 10시까지 결론을 공개하지 않았다. 백악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
- 2026-05-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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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방 “中 아시아 패권 안돼”… 韓 전작권 전환·방위비 증액엔 “고무적”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중국의 아시아 지역 패권 행사를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 등 그 어떤 국가도 패권 행사로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흔들 수 없다”고 표명했
- 2026-05-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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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사전투표 뒤 산업현장·도심 유세
-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천호성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친 뒤 산업현장과 도심을 돌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30일 천 후보 측에 따르면 천 후보는 29일 오전 8시40분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박은미씨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뒤에는 도내 유권자에게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천 후보는 이어
- 2026-05-30 09:00
넥스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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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나무, 5년간 '바이버' 투자 확대…RWA 확장 노림수
- 명품 시계 플랫폼에 525억 원 출자실물 검증·보관 데이터 결합해 RWA 인프라 모색제도 공백 속 적자 지속전략적 투자 확장에 시선 집중 두나무가 명품 중고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에 5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출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는 바이버를 거점 삼아 실물자산 토큰화(RWA)로 사업 확장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RWA
- 2026-02-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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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파고스 규제 될라"…원화 스테이블코인 '은행 독점' vs '경쟁' 갈림길
- 정부의 디지털자산 규제 방향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은행 독점'과 '가상자산 거래소 소유분산(지분 제한)' 방안이 한국 시장을 세계 흐름과 동떨어진 '갈라파고스'로 만들 것이라는 경고다.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한 '디지털자산 제도화가 여는 혁신의 전환점' 토론
- 2026-01-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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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시황] 리플 하루 새 12% 급등…‘알트코인 시즌’ 신호 켜지나
-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 중 특정 종목은 전일 대비 상승률이 두 자릿수까지 올랐다. 이에 전문가들은 가상자산시장 구조 법안 관련 논의가 금일 이뤄질 예정이며 법안이 통과되면 알트코인 시즌이 올 것이라 전망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기준 9만 3944 달러에 거래 중이다.
- 2026-01-06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