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을 살면 노후가 행복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봤어요.
저는 특별한 걸 바라지 않아요.
멋진 동화를 쓰고, 누울 수 있는 작은 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족, 그리고 친구 (이)동우와 지금처럼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고 싶어요.
- 김경식, 방송인
(시니어 매거진 2025년 1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문혜진 디자인 유영현
어느덧 2025년 을사년이 밝았지만, 새해 초부터 살을 에는 듯한 추위와 종종 쏟아지는 눈·비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는 현상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처럼 도로 노면이 미끄러워지면 자동차 접촉 사고는 물론 보행자들의 낙상 사고 위험성도 커진다. 특히 근력이 퇴화되고 반응 속도가 느린 노년층은 겨울철 꽁꽁 언 길을 걸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한 가지 일러두고 싶은 점은 노후 준비가 되는 범위 내에서 자녀에게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결혼 시장에서는 부모의 노후 준비 여부 또한 스펙처럼 본다.
-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
(시니어 매거진 2025년 1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손효정 디자인 유영현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은 방 씨는 자산관리와 관련해 2025년 새해부터 적용되는 것 중 본인이 챙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 상담을 신청해왔다.
자동차세 연납할인
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매년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세는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에 납부한다. 하지만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활용하면 일 년에 한 번, 1
뷰티 전문학교를 운영하는 회사에 근무하던 야마기와 사토시(山際聡) 씨는 어느 날 한 가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포화 상태인 뷰티업계에 과연 인재가 늘어나는 게 맞을까? 그는 사람이 필요한 산업을 찾다 일본 최초로 개호(간호) 미용학교를 만들었다. 도쿄 하라주쿠에서 그를 만나 사업 비결을 들어봤다.
뷰티업계는 ‘화려하다’는 이미지가 있고 배우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월 6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 각 37군데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금년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8만 7606원, 대형마트는 평균 36만 986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 3380원(20.3%)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는 지난 1월 17일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가 사회적 변화를 꾀할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는 위기의식 하에 노년 세대가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을까 하는 고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추이
2013년 1월 - 600만 8,757명
2017년 1월 - 703만 1,367명
2019년 12월 - 802만 6,915명
2022년 4월 - 900만 4,388명
2024년 7월 - 1000만 62명
연령 계층별 인구 구성비
1980년 - 0~14세 34.0%, 15~64세 6
무병장수를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라는 이야기를 들은 70대 A씨는 큰마음 먹고 집 근처 헬스장을 찾았다. 그러나 그는 입구에 ‘노(No)시니어존’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렇다면 그는 어디에서 운동해야 할까. 다행히도 시니어가 운동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새해를 맞아 건강해지려는 이들을
서울시 중장년층의 소비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월 9일 서울시 중장년층(40~64세)의 소비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 ‘서울시 중장년 소비 및 정보활용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행하고 소비 행태와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연령대별 변화 추이를 분석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