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성 안중근의사기념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로 무려 35년 반을 재직한 대한민국 경영학계의 대표 학자다. 디자인 경영 개념을 제시하여 경영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던 그는 2011년 남산에 위치한 안중근의사기념관 관장으로 취임했다. 교수로서의 성공적인 생활에 이어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있는 조동성(趙東成·67) 관장의 목소리를 통해 ‘인생 본고사에’
2500년 전 공자의 말씀이 현대인들에게도 공감을 사는 이유는 뭘까? “그거야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으니까 그렇지.” 오종남(吳鍾南·63)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의 대답은 간단했다. 그는 ‘세상에서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을 권한다. 왜냐, 기원전에 살았던 공자도, 21세기를 사는 우리도 인생이 고달픈 것은 매한가지이기 때문이다.
글 이지혜
의사와 환자, 생명을 걸고 맡기는 관계, 둘 사이에 맺어지는 깊은 신뢰감을 ‘라뽀 (rapport)’
라고 말한다. 당신의 의사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심장을 이식받아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김현중(金泫中·44)씨와 그를 살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재중(金宰中·57) 교수가 아름답지만, 때로는 치열한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글 박근빈 기자 ray
한국사람 치고 경주에 가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고 특별한 도시다. 신라 천년고도의 숨결을 오롯이 머금은 역사의 땅. 언제 가도 반갑고, 가고 또 가도 새롭다. 경주는 그런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역사유적지구’
말 그대로 찬란하다. 하지만 제대로 알까. 그토록 찬란하다고 말하는 이유를. 잘 안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詩歌) 문학은 이다. 의 시들 중 가장 오래된 것들은 서주(西周) 초기인 BC 1000년경까지 거슬러 올라가니, 지금으로부터 따지자면 약 3000년 전의 시가이다. 당시 나라별로 유행하던 민요를 모아놓은 것인데, 이후 가락은 없어지고 가사만 남아 시의 형태로 전해오던 것을 공자(孔子)가 305편으로 편찬한 것이다. 이들 중 소남(
스마트폰 메신저와 SNS를 통해 고백을 하고,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요즘세대. 헤어짐 역시 메신저로 이별을 통보하고, SNS 게시물을 지워나가며 연애의 종지부를 찍는다. 30~40년 전, 며칠 밤을 꼬박 새워가며 쓴 연애편지로 고백을 하고, 사랑하는 이를 위한 시와 노래를 지어 애정을 표현하던 그 시절 대학생들에 비하면 요즘 연애는 동기, 과정, 결
'서울시(視)·공간의 탄생: 한성, 경성, 서울'을 주제로 한 사진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제5회 서울사진축제를 이달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경관 사진 600여 점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본전시 1부 ‘한성에서 경성으로’, 2부 ‘경성에서 서울로’, 특별전 ‘여가의 탄
“중심부(도심)에는 물(부동산 투자 수익)이 마르지 않는다.”
돈도 정보도 감(感)도 빛의 속도만큼 빠르다는 대한민국 0.1% 슈퍼리치.
그들은 부동산 침체기를 오히려 즐긴다. 그들은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고급주택 등 고가의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한다. 역시 프로들이다.
VVIP마케팅 전문가들 말을 보면 슈퍼리치들에게는 그들만의
3.3㎡(평)당 분양가 최대 6000만원(한국감정원). 100평형 임대료는 보증금 25억원에 월세 429만원.
연예인을 비롯해 사회 지도층, 재벌 자녀 등 부유층들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남산 인근 '한남 더 힐' 아파트에 '전(錢)의 전쟁'이 한창이다.
정부(국토교통부)까지 나서 중재에 나섰지만 분양가를 더 받으려는 건설사와 더 낮은 가격에 아
대한민국이 의료관광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비용은 미국·일본·독일보다 저렴하다는 이점이 부각되고 있다.
의료관광산업이 한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대두되자 병원·대학·지자체·벤처기업 등 각 업계가 수혜를 입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행사는 먼저 대형병원과 손을 잡았다. 하나투어는 최근 의료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