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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에 직접 나와야 안심하는 사람들
-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서 은행에 통장정리를 하기로 했다. 필자는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다보니 한 달에 수십 건의 은행일도 안방이나 직장의 책상에서 대부분 해결 한다. 그러나 별 중요하지도 않으면서 꼭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일이 통장정리다. 인터넷으로 다 확인 한 일이지만 통장정리를 해 오던 습관으로 은행에 가서 통장정리를 하고 다 쓴
- 2017-12-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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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키나발루, 따뜻한 곳에서 겨울나기
- 2018년 개띠의 해가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구는 돌고 역사는 기록될 것이고 개개인의 삶은 흘러갈 것이다. 올 새해맞이는 따뜻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서 ‘지치지 않는’ 여행을 하면서 쉬는 것. 낮에는 바닷가에 나가 물놀이를 하고 배가 고프면 슬렁슬렁 시장통에 나가 애플망고를 실컷 먹고 저녁에는 밤하늘을 보면서 수영을 즐기는 일. 한 해의 초문을 여는
- 2017-12-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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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울수록 그 향이 짙어지는 매화(梅花) !
- 눈 내리고 내려 쌓여 소백산 자락 덮여도 매화 한 송이 그 속에서 핀다 나뭇가지 얼고 또 얼어 외로움으로 반질반질해져도 꽃봉오리 솟는다 - 도종환의 ‘홍매화’에서 정초가 지나면서 계절은 겨울의 한복판으로 접어들지만, ‘꽃쟁이’들의 마음은 벌써 춘삼월이 코앞에 다가온 듯 들뜨기 시작합니다. 지구온난화 등의 여파로 시절을 착각한 복수초나 노루귀 등의 야생화
- 2017-1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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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 배달 봉사
- 즐거운 고생을 드디어 체험해봤다. 연탄 배달 봉사를 해 낸 것이다. 추억의 연탄이다. 필자도 신혼 시절 때 4층 건물까지 연탄을 들고 날랐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는 아파트로 이사 가는 바람에 연탄과는 이별했었다. KDB 시니어브리지 아카데미 회장을 맡으면서 봉사꺼리를 찾고 있었고, 연탄 봉사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연탄 봉사를 공약으
- 2017-12-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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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기획한 대로 사는 삶, 억만장자도 부럽지 않다
- 2017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욜로(YOLO)’다. 욜로는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니 인생을 즐기라는 의미다. 욜로와 관련한 방송과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고 말 그대로 욜로 열풍이 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장과 사회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어느 날 다가온 ‘욜로’
- 2017-12-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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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이 계시면 손님이 안 들어와요
-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을 다섯 군데나 갖고 있는 올해 환갑을 지낸 K 사장은 나와 테니스 동호회원이다. 이분은 30대 초반부터 이런 피복장사를 해왔으니 이 방면에서는 알아주는 베테랑이다. 한때는 본사에서 매출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가맹점이라고 특별대우와 표창장도 받았다고 한다. 본사에서 경쟁브랜드사와 맞장 뜰 지역에는 K 사장에게 적극 지원을 전제로 점포를
- 2017-12-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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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퇴직 이후
- 우리 가족은 6·25 전쟁 납북 피해자 가족이다. 저의 시부모님은 일제 강점기 시절 동경 유학 생활 중에 만나서 당시로서는 드문 연애 결혼을 하셨다. 시어머님은 3남 1녀를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시던 중 6.25 전쟁의 발생으로 시아버님이 납치 되신 것이다. 어머님은 6·25당시 34살의 젊디 젊은 나이에 혼자 되셔서 갖은 고생을 하시면서 자제분들을
- 2017-12-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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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랑18세 치어리더팀, 독거노인 돕기에 나서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시니어 치어리더팀 '낭랑18세'가 추운 겨울을 맞아 온정을 베푸는 행사를 열었다. ‘낭랑18세’는 지난 12월 9일 동숭동소극장(서울시 종로구 혜화로)에서 ‘12월의 밤 후원행사’를 열고 혼자 사는 같은 연배 시니어를 위한 기부금 마련과 후원행사를 가졌다. 낭랑18세가 소속한 (
- 2017-12-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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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하게 기부하는 사람들
- 브라보 앙코르 라이프 우리는 잘 늙고 잘 죽기 위해 잘 살려고 한다. 그래서 인생 후반기 여러 필수교양 지침 가운데서도 비우기, 내려놓기, 나누기를 배우고 훈련하고 싶어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덕목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시니어 세대는 일밖에 모르고 살았다고들 이야기한다. 돈을 벌어야 하고 모아야 하고 자녀들에게 해주어야 하는 강박 속에서 성실하게 노
- 2017-12-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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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만에 다시 찾은 초등학교
- 졸업 이후 처음이다. 성당도 군부대도 있었지 아마? 큰길 맞은편엔 한때 어머니가 다니셨던 신발공장도 있었고. 지하철 역세권으로 탈바꿈한 지 이미 오래전이라니 제대로 찾을 수 있을까? 이젠 사라졌을 옛날 우리 집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면 대문 앞에서 찻길까지 그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서 아주 오랜만의 등교를 해보리라.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 2번 출구
- 2017-12-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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