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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책과 주책바가지의 차이
- 주책이라는 말은 ‘일정하게 자리 잡힌 주장이나 판단력’을 뜻하는 말이다. 놀림조로 이야기할 때는 ‘주책없다’를 써야 옳다. 그런데 요즘은 반어법(?)처럼 ‘주책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언어는 시대 상황에 따라 그렇게 변화해가는 것 같다. 주책이 없는 사람을 예로 들라면 대표적인 인물이 세르반테스의 소설 에 나오는 주인공이 아닐까? 실제로 우리 주변에
- 2017-07-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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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관답사기]김유정 문학관 “김유정의 동백꽃은 ‘노란색’입니다”
- 요즘 사람들은 ‘김유정’ 하면 아역배우에서 여배우로 잘 자란 김유정을 생각하겠지만 시니어 세대는 단연 소설 과 의 작가 김유정(1908~1937)을 떠올린다. 그 김유정이 아직도 살아 있다면 믿겠는가? 경춘선 김유정역에 내려 유정반점과 유정부동산을 지나 오른편에 김유정우체국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면 김유정문학촌이 나타난다. 여인의 사랑 대신 만인의 사랑을
- 2017-06-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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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여성 밴드 ‘민들레트리오’, “취미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떳떳한 가수예요”
- 온 세상이 물에 잠겼을 때 목숨만 살려달라는 민들레의 간절한 외침을 하늘이 들어줘, 씨앗을 하늘 높이 날려 양지바른 언덕에 내려놓아 다시 그 삶을 잇게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래서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하는 마음’, ‘행복’이란다. ‘민들레트리오’, 그들의 밴드 이름에도 누군가와 함께 행복을 나누고 싶어 하는 의미가 있다. 민들레트리오의 멤버 이유진
- 2017-06-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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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규환의 남원·황석산 전투
- 정유년인 올해는 정유재란(1597.1~1598.12) 발발 420주년이다. 임진왜란으로부터는 427주년. 임진왜란이 치욕의 역사였다면, 정유재란은 왜군이 충남 이북에 발도 못 붙인 구국승전의 역사다. 그 전적지는 진주, 남원, 직산 등 삼남지방 곳곳에 있지만 옛 자취는 찾기 어렵다. 뚜렷한 자취가 남아 있는 곳은 왜군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농성하던 성터들이다
- 2017-06-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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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가에 도전해보자
- 사진작가! 멋있게 들린다. 아름다운 물체나 풍경을 향하여 진지하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그들이 만들어 낸 사진에 몰입하기도 한다. 사진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은 사진작가가 되어 나름의 멋진 작품을 남기고 싶어 한다. 근래엔 이름만 거명하여도 잘 알 수 있는 명성을 얻었던 사람들이 사진취미에 흠뻑 빠지거나 사진작가가 되
- 2017-06-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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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그곳에 가고 싶다
- 아침 출근길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내린다. 정말 모처럼의 단비다. 제발 대지를 흠뻑 적셔주면 좋겠다. 바싹바싹 타 들어가는 농심이 얼마나 고대한 비인가. 그러나 좀 내리나 하던 빗줄기는 야박하게도 금세 그쳐버린다. 또 태양이 쨍쨍한 햇볕을 내리비추며 심술궂게 혀를 내밀고 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 뭐 그런 게 있을까 싶지만 문득 떠오르는 곳이 있
- 2017-06-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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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의 역사를 써나가는 칼럼니스트
- 한 분야의 장인을 만나는 것은 늘 즐거운 일이다. 이번에 만난 이도 마찬가지였다. 철강 산업 분야에 반평생을 몸담은 만큼 국내 철강 역사와 관련한 에피소드들이 끝없이 쏟아진다. 묻지도 않은 이야깃거리도 저절로 나온다. 평범한 사람은 물을 수도 없는 스토리다. 평생을 철강 업계에서 보내던 그가 이제는 다소 독특한 철강 칼럼니스트란 직종을 창직(創職)해 활동
- 2017-06-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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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선수로서의 만감
- 고희(古稀)를 향해 가는 지금 나이에 댄스스포츠 현역선수로 경기에 나선다는 것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하나는 남들 앞에서 춤을 추기 때문에 남들을 의식한 생각이다. 또 하나는 남을 의식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다. 춤을 춘지 30년이 다 되어 가기 때문에 또래나 후배들은 이미 지도자나 심사관을 하고 있거나 행정을 하는 위치에 있다. 그런데 그들 앞에
- 2017-06-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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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큐’ 뒤에 끝내 못 부쳤던 말
-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전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마음만 동동 구르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의 문을 두드려주셔요. 이번 호에는 낯선 길에서 아주 사소한 친절을 베풀어준 한 사람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을 김인숙 소설가께서 이 지면을 통해 해주셨습니다. 김인숙 소설가 기르던 고양이가 죽었습니다. 이런 경우, 무지개다리를 건너갔다는 표현을
- 2017-06-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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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그룹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
- 지난 3개월 동안 흥미진진한 방송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제 그 막을 내리면서 ‘워너 원’이라는 남자 아이돌그룹이 만들어졌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시작하여 거의 새벽 1시경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 시니어에는 관심 밖의 프로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필자가 매우 늦은 시간임에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석 달 동안 이 프로그램을 챙겨 본 이유는 너무너무
- 2017-06-23 1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