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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L 칼럼] 유혹은 삶의 에너지다
- 인간은 누구나 유혹과 충동 속에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본능과 욕구를 자극하고 부추기는 것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제어하고 다스리면서 남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느냐가 인생의 가장 큰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혹 곤혹 매혹 미혹 유혹, 이런 말에 들어 있는 惑(혹)은 정신이 헷갈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의미상 헤맨다는 뜻인 迷(미)와 같습니다. 인간은 정신이
- 2016-06-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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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700리 자전거 종주기] (1) 라일락 향기 맡으며
- 60대 초반 정년퇴직과 함께 몸 좀 만들어 보겠다는 심산으로 가끔 타고 다니던 자전거로 장거리 라이딩이란 황당한 도전에 처음 나선 것은 지난해 가을. 동해안 최북단인 강원 고성군 금강산콘도에서 강릉시 정동진까지 2박 3일간의 해안선 라이딩에 나선 것이다. 심장이 방망이질 쳐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수백 번, 수천 번을 들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 2016-05-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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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댄싱 위드 파파>의 아빠 이규선X딸 이슬기가 이야기하는 꿈같은 여행 이야기
- 7년에 걸쳐 200여 일 동안 15개 나라, 111개 도시를 여행한 부녀의 이야기를 담은 . 아빠와 딸은 낯선 여행지에서 동고동락하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소소하고 꾸밈없는 그들의 여행기 속에는 진한 가족의 사랑이 담겨 있다. 여행이후 가장 든든한 동지가 생겼다고 말하는 부녀, 이규선ㆍ슬기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딸ㆍ아빠
- 2016-05-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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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문화] 뮤지컬 '마타하리'…
- 서서히 커튼이 오르자 무대 중앙에 커다란 붉은 꽃이 수 놓인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서 있다. 무대 양옆의 삼 층으로 된 발코니에는 총을 든 병사가 장총을 들고 있다. 긴박한 음악 속에 구령 소리가 나면서 일제히 총구를 그에 맞추고 곧 총성이 울린다. 그리고는 곧바로 신나는 음악에 맞춘 캉캉 춤이 난무하는 물랭루주의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뮤지컬 ‘마타하리
- 2016-05-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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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건강]나의 버킷리스트 하나 헌혈금장을 받다
-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헌혈 50회를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금장까지 받았다. 이 소원을 달성하면서 필자를 건강하게 낳아주시고 별 탈 없이 길러주신 부모님께 제일 고마웠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그까짓 것을 감히 버킷리스트에 올리나’ 하고 콧방귀 뀔지도 모른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적혈구인 헤모글로빈이 적게 생성돼 전혈비중이 낮은(?) 필
- 2016-05-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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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세대 이야기] 1959년生, 감출 수 없는 부끄러움 - 김애양 은혜산부인과 원장·수필가
- 나는 안경 대신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눈이 나쁘단 사실을 한동안 숨겨왔다. 우리 시절엔 여자가 안경을 쓰는 걸 터부시했었으니까. 예를 들어 택시기사도 안경 쓴 여자를 첫손님으로 받으면 온종일 재수가 없단 말을 공공연하게 했다면 요즘 젊은이들은 믿기나 할까? 맞선 보는 자리에 안경을 쓴 색싯감은 일순위로 딱지를 맞았다는 일화도 믿지 않을 것이다. 근시의
- 2016-05-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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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뉴욕은] 돈걱정 없는 인생 2막을…
- 신대륙 미국도 더 이상 신세계가 아니다. 3억2000만 명의 인구 중 50세 이상이 1억900만 명으로 3분의 1을 넘어섰다. 인생 후반기를 맞은 미국의 신중년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이 소망이다. 미국은퇴자협회(AARP)는 회원용 월간지 3월호에 신중년들이 지켜야 할 자산관리의 7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1. 돌발 상황에 대비하라
- 2016-05-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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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을 맞으며] 6월은 장애인댄스스포츠 경기대회 시작하는 달
- 나는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서울연맹 소속 선수 겸 코치이다. 자원봉사자로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댄스스포츠를 가르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은 혼자서는 댄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나 같은 비장애인이 파트너로 같이 경기대회에 나간다. 올해가 4년째이다. 장애인들은 겨울철 빙판이 위험하기 때문에 겨울 동안에는 훈련을 쉰다. 그리고 대략 4월부터 새로 선수등록을
- 2016-05-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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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문화] 2005년 여름의 알라스카 출장기(알라스카 연어)
- 11년전 여름, 그러니까 미국 시애틀에 살던 2005년 7월 중순경의 일이다. 당시 필자는 부산소재 모 수산회사의 1인 지사장으로 시애틀에 근무하던 시절이었다. 말이 지사장이지 고정수입이 없는 프리랜서형 지사여서 힘겹고 배고프던 때였다. 23세부터 23년간 당연시 여긴, 중독중의 최고라고 여겨지는, '월급'이 없어 마음이 황량한 때였다. 당시 알래
- 2016-05-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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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환자 좋은 의사 되기] 담낭 담석과 마주친 금융맨과 간담췌외과 교수의 라뽀
- 인체는 그야말로 신비로운 기관이라 어딘가 이상이 생기면 ‘이상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그 신호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 된다. 의사들은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나중에서야 그것이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였구나 하며 후회한다고 한다. 이번에 만난 홍유식(洪裕植·46)씨 역시 그랬다. 그의 몸이 두 번이나 말을 걸어왔지만, 응답하지 않았다. 그러다 생
- 2016-05-07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