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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 엄마의 미국 이민 이야기](17) 제3국 비자 만들기
-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이었다. 돈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는 곳, 그곳이 선진국 땅이었다. 하기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이 최고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리라. 그러나 거기에도 따라야 할 혹독한 몇 가지 조건이 있었다. 9.11테러가 일어나고 미국 내에 모든 일들이 심상치가 않았다. 이곳저곳 규제가 심해졌고 당연히 이민정책에도 심각한 정체가
- 2016-08-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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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자서전] 나의 삶, 나의 길
- 1. 가락지를 낀 용의 꿈 필자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나의 할아버지는 용꿈을 꾸셨단다. 호사다마라 했던가? 그런데 자세히 보니 용의 다리에 가락지가 끼어 있어 그것이 무엇인지 걱정스러웠다고 하셨다. 그 덕택에 필자가 양자로 가서 잘 살 수 있었음에도 할아버지는 당신 손자를 남겨 두는 결심을 하고 나의 사촌 형을 양자로 보내셨다고 한다. 필자는
- 2016-08-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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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2막 강의 내용 수정
- 이번 부산 중장년 취업 아카데미 과정에서 ‘인생 2막’ 강의를 하면서 강의안을 수정할 필요를 느꼈다. 지금까지 써 먹었던 강의 내용은 우리은행 고급관리자 용이었기 때문에 이번처럼 블루칼라 수강자들에게는 안 맞는 내용이 많았다. 은행 퇴직자들은 최소한 아파트 한 채는 있고 연금도 나오고 저축액도 꽤 되는 편이지만, 블루칼라들은 모아둔 재산도 변변치 않고 당장
- 2016-08-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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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를 버리는 마음에 감동
- 일본은 ‘80년대에 가서 주재원으로 살면서도 놀라웠지만 지금도 가끔 들를 때 마다 감동하게 된다. 쓰레기를 버리는 마음이 다르다는 것에 언제나 머리가 조아려 진다. 그들은 자기들이 곱게 정성들여서 쓰던 것을 버릴 때도 우리와 다른 마음으로 버린다. 혹시라도 이 물건이 꼭 필요하지만 아직 장만할 때가 안 되었다든지 또는 무슨 연유가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 2016-08-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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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 공해 인식 부족
-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왔을 때 질색하는 것이 있다. 길을 가다가 어깨를 밀치고는 그냥 가버리는 사람들이다.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복잡한 전철에서 내려 출구로 가려면 타려는 사람은 물론 같이 내린 사람 중에도 앞질러 가려고 어깨를 부딪치고는 그냥 간다. 전혀 미안하다는 기색도 없다. 피해를 당하는 사람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
- 2016-08-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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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화장실
- 대한민국은 급성장했다. 바야흐로 선진국 대열에 우뚝 서섰다. 가장 하찮게 여기던 화장실 문화가 세계 1위 급이다. 그러나 어딘가 어색해 보인다. 주축 대가 흔들리는 기둥에 이상한 지붕을 얹힌 듯한 불균형이 보인다. 국민 국고가 낭비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오래간만에 돌아온 고국은 엄청 많이 변해있었다. 그중에 하나가 화려하게 단장하고 곳곳에
- 2016-07-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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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로 그린 수채화 10선
- 필자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머니투데이 방송과 (사)은퇴연금협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50플러스재단이 후원하는 'The senior 2016'와 함께 열리는 '시니어만남전'에 초대받아 '카메라로 그린 수채화 10선'이라는 주제로 필자의 사진 작품 10점이 행사장에 전시된다. 수채화 풍의 사진 10점을 가로 세로 크기 13 x 10, 10 x 10 인치 정
- 2016-07-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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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엄마의 미국 이민이야기] (11) 리나 할머니의 노래
- 물질문명이 넘치는 미국에도 사람의 정서가 도를 넘어 거리를 활보한다. 부자들이 사는 도시 산타모니카 해변에는 여기저기 홈 리스들이 즐비하다. 뿐만 아니라 코리아 타운으로 이어지는 다운타운 윌셔 길가에도 마약과 술병을 거머쥔 거지들이 줄을 잇는다. 문명 선진국의 아이러니였다. 세탁소가 시작되는 6시 30분. 필자는 가게 앞을 청소하기 위해 어김없이 빗자루
- 2016-07-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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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연결시대, 프라이버시의 미래
- 아주 어렵게 던지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 그러나 그 한마디가 소금과 빛이 된다면 더 없는 기쁨이다. 생각의 차이로 표현하는 가벼운 노크도 상대를 배려한 어쩌면 깊은 예의이다. 정신없이 변화하는 SNS의 시대, 잠시 머물러 여유로운 삶의 한 면목을 공유하고 싶다. 바야흐로 남녀노소 누구나 몸에 품고 있는 핸드폰 시대다. 모든 것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초
- 2016-07-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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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 페이스(표정 없는 얼굴)
- 얼굴은 마음의 창이다. 나이를 먹고 세월이 지날수록 사람의 얼굴 표정에서 흐르는 느낌은 어쩌면 그 사람 인격을 말해준다. ‘불혹의 나이 40이 지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옛말도 그런 의미를 가져다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굳어버린 얼굴 표정은 상대방을 당혹하게도 한다. 거의 20년 세월이 지나 한국에 와보니 변한 것이 참으로 많았다. 그
- 2016-07-13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