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나이가 들고 보니 살아온 삶에 대해 쓰고 싶어졌다. 책상 앞에 앉았다. 펜을 들었다.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종이에 적어볼까? 하지만 손에 들려진 펜은 곡선을 그리다 갈 길 몰라 방황한다. ‘그것참, 글 쓰는 거 생각보다 쉽지 않네!’ 하던 사람들이 모여 글쓰기에 도전했다. 생활의 활력이 생기더니 내가 변하고 함께하는 동료들이 성장하는 감동 스토리도
가슴 떨릴 때 세계여행을 떠나야지 늙어서 다리 떨릴 때 여행 가면 사서 개고생이라고 어느 장년모임에서 젊은 강사가 말한다. 돈이 있어야 세계여행을 다녀올 텐데 무슨 돈으로 여행을 가라는 말이냐는 청중들의 질문에 강사는 답변을 준비한 듯 꼭 집어서 집을 잡히고 그 돈으로 여행을 가라고 한다. 주택 역모기지론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강사는 신바람이 나서
뉴욕이나 도쿄 등 선진국 대도시에 가면 말 그대로 없는 게 없다.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과 술은 물론 오페라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문화를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물론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하겠지만 각 나라 방문 비용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싼 값으로 먼 나라의 문화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이때 제시할 수 있는 단어가 ‘문화력(文化力·Cultural
“YOLO! You Only Live Once.” 2016년 3월 4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아프리카 편에서 신세대 스타 류준열이 혼자 캠핑카를 몰고 아프리카를 여행 중인 외국 여성에게 대단하다는 말을 건네자 돌아온 대답이다. 이때만 해도 많은 사람이 ‘YOLO(욜로)’의 뜻을 잘 몰랐다.
그런데 , 등 트렌드 분석서들이 올해 유행할 트렌드로 한결
하루 한 편 정도의 외국 영화를 보면서 서양 문화와 우리 문화의 차이를 많이 느낀다. 어느 것이 옳거나 좋다기보다 그냥 다르다는 차이일 뿐이다.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이 서양에서는 서로 만나면 이름부터 묻는다. 기차나 버스 비행기 등으로 먼 길 여행 떠나는데 옆 사람과의 통성명은 그렇다 쳐도 잠깐 스치거나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일 때도 그렇다.
우리는 호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힘찬 박수가 터져나왔다. 말쑥하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창단 3개월 만에 무대에 오른 ‘그랑기타5중주단’의 감미로운 선율을 즐기고 있었다. 전문가의 뛰어난 솜씨에 견줄 수는 없지만 아낌없는 박수와 앵콜을 외치는 소리는 여느 무대 부럽지 않았다. 화사하고 낭랑한 목소리의 시낭송이 이어지고 회원 중 하나가 임상아의 뮤지컬을 경쾌하게 부르자 분
평소 걸을 때 다리의 불편함으로 고생하다가 최근 악화된 보행 장애로 인해 병원을 찾은 김모(64세·경기 광명시)씨는 ‘척추관 협착증(이하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병원으로부터 ‘이미 수술을 고려해야 될 정도로 악화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요즘 고민이 많다. 디스크의 경우, ‘의사가 수술을 권해도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지인들의 말을 많이
지난 해 한국인의 사랑을 가장 받은 해외여행지로 일본의 오사카와 도쿄가 손꼽혔다. 긴 휴가를 내지 않아도, 짧은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 그런데 필자는 반듯하고 복잡한, 서울과 별 다른 것 없는 대도시 도쿄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가 도쿄에 다시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건 ‘모리사키의 하루하루’라는
이상욱(李相旭·53) 대표가 운영 중인 한양길라잡이는 말 그대로 한양(서울)을 소개하는 단체로, 도심권 50플러스센터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서울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유적이나 유물, 지역을 소개하고 역사적 의의를 해설해주는 일을 한다. 쉽게 설명하면 문화재 해설사나 도슨트(박물관 해설사), 역사 교사, 역사 마니아들의 모임
해외 어학연수는 학생들이나 가는 일로 여겨왔다. 국제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좀 더 젊은 나이에 현지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서 대학생까지 어학연수를 떠나는 계층은 주로 학생들이다. 그런데 필자의 한 친구가 아내와 함께 2015년 5월부터 이듬해 4월 말까지 1년 동안 독일에서 어학연수를 해 주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