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신학기 시즌을 맞이하여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키즈녹용 제품인 ‘천녹 그로잉’ 체험 샘플(2포)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천녹 그로잉’은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인 S
●Exhibition
◇그때, 이곳의 기록-청계천 판자촌
일정 3월 30일까지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
1960~70년대 청계천 주변 판자촌과 당시 생활상을 조명하는 전시다. 청계천 판자촌은 6.25전쟁 이후 서울로 몰려든 사람들이 청계천 주변에 거처를 마련하며 형성된 공간으로,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주민들
남성에게 헤어스타일링은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멋을 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특히 중년 남성은 헤어스타일 변화를 통해 더욱 젊고 활기찬 인상을 줄 수 있지만, 개인의 모발 상태에 따라 어울리는 스타일이 다르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모발이 풍성한 경우, 모발이 얇은 경우, 탈모가 진행돼 가발을 착용해야 하는 경우
나는 여지없는 꼰대다. 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 됐을 즈음, 출근할 때마다 이 녀석 머리맡에 격려의 쪽지를 썼다. ‘오늘도 고생해라’, ‘너를 믿는다’, 내 진심이었다. 어느 한마디 허투루 한 말이 없다. 직장 생활로 정신없고 시간도 없던 내가 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었다. 그 정도로 아버지의 사랑을 표현하면 감동할 줄 알았다.
고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사를 책임지는 어르신은 약 260명. 경로식당으로 직접 식사를 하러 오시는 어르신은 약 156명이다. 김순재 씨는 복지관에서 큰언니처럼 사람들을 아우르며 매일 2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김순재 씨가 참여하는 가치동행일자리는 복지분야 ‘어르신급식지원’이다.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이라고 생각하면
최근 일본에서는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활동 ‘종활(終活, 슈카쓰)’이 확산되고 있다. 고령자가 인생의 마무리를 스스로 계획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지원하는 회사와 카운슬러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유언장 작성, 유산 정리, 장례식 및 묘지 준비, 디지털 유품 정리가 있다. 종활은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완성하고자 하는 의
설 연휴가 마무리된 가운데, 명절 직후 ‘빈둥지증후군’을 호소하는 시니어들이 적지 않다. 빈둥지증후군은 자녀가 독립하거나 가족과의 만남이 끝나고 집 안이 다시 적막해질 때 찾아오는 심리적 우울감을 일컫는다. 주로 명절이 지난 후 북적였던 집이 다시 조용해지며 외로움이 극대화되고 정서적 공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가 증
인스타그램 ‘조이 할머니의 로드트립(Grandma Joy’s Road Trip)’ 계정에는 95세의 조이 라이언 할머니와 40대 손자 브래드 라이언의 세계여행 기록이 게재되고 있다. 10만 명이 넘는 팔로어는 두 사람의 여행을 응원한다. 그들처럼 조부모와 손주가 여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조손 여행이라고 부르거나 부모 세대(Generation)를
60대 이상은 재산을 가장 많이 축적한 세대이며, 은퇴를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시기에는 돈을 추가로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녀 상속을 생각하고 있다면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박준범 한국은퇴연금아카데미 대표, 배정식 법무법인 화우 자산관리센터 패밀리오피스본부 전무와 함께
김효숙 씨는 종로노인복지관에서 시니어지역상담가로 제2의 활기찬 인생을 살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지역 소외 어르신을 만나며 종횡무진 종로구 곳곳을 누비고 있다.
김효숙 씨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행정사무원으로 38년간 근무하다 은퇴한 뒤 3개월 만에 다시 일터로 나섰다. 그가 취업할 당시만 해도 실무가 곧 자격이 되던 시대였다. 은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