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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에게 딸의 옷장을 허하라!
- 과거를 회상해보자. 잠깐 집을 비운 사이 유치원 딸아이가 엄마의 하이힐을 신고 있는 모습을 본 적 있지 않은가? 혹은 말도 안 되는 치장과 메이크업을 하고 빤히 서로를 바라봤던 일 없는가? 그래서 준비했다. 오래전 당신의 옷장과 화장대가 딸에게 점령당했다면 이번에는 반대다. 대신 딸이 아닌 에디터의 옷장 문을 열었다. 봄바람 살살 부는 3월, 한흥옥(66)
- 2017-03-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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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중년 신중년의 코디법 '좋아하는 대로 멋지게 자신 있게 입어라'
- 장소영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 내적으로 갖춘 아름다움이 외적인 꾸밈, 그것보다 앞설 수는 없으며 높이 평가되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그러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누군가 초라한 겉모습일 때 대놓고 무시하는 일을 종종 겪고는 한다. 좀 더 예의를 갖춘 옷차림으로 누군가와 마주할 때 그에 맞는 응대가 돌아오는 것이다. 고작 옷 따위에 흔
- 2017-03-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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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119] 액티브 시니어의 적 ‘족저근막염’
-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날씨는 가을을 향해 가고 있지만, 휴가철 후유증으로 아직 ‘여름 앓이’를 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그중 대표적인 질환이 ‘족저근막염(足底筋膜炎)’이다. 특히 여름에 샌들과 같은 평평한 신발을 신고 휴가지를 누비고 다녔다면 이 병을 주의해야 한다. 샌들은 이 질환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힌다. 한 번 걸리면 골치 아프다는 족저근막염에 대
- 2016-08-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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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패셔니스타- 나만의 코디법] 나는 아직 패셔니스타일까?
-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다르듯 사람들의 옷차림도 각각 다르다.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에 맞게 점잖게 입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필자는 젊을 때부터 유행을 잘 따랐다. ◇찢어진 청바지의 추억 언젠가부터 찢어진 청바지가 유행했고 지금도 그 스타일은 많은 젊은이의 인기 아이템이다. 처음 그 패션이 나왔을 때 멀쩡한 바지를 왜 찢어 입는지 도대
- 2016-08-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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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트렌드] ③ 패션 마무리 4종 세트!
- 패션을 완성하는 데 있어 옷과 함께 소품의 역할도 중요하다. 남자와 여자,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많이 있다. 시니어가 선택해야 할 패션 마무리 4종 세트를 정리해봤다. 더운 여름 스카프는 필수 스카프만큼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소품은 없을 것 같다. 단조로운 옷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스카프
- 2016-05-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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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세대 이야기] 1942년生, 아 옛날이여!
- 어느 날, 남대문 시장 노점에서 메뚜기 설 볶아놓은 것을 한 대접 사왔다. 위생처리 겸 프라이팬에 다시 한 번 더 볶은 후 맛있게 집어먹고 있을 때, 퇴근하여 거실로 들어서던 며느리가 흠칫 놀라며 얼굴을 찌푸렸다. “어머니… 어떻게 그것을, 잡수세요?” “먹어봐라, 고소하다! 아, 이제야 메뚜기 솟증[素症]을 풀었다!” 노릿노릿 잘 볶아진 메뚜기 두세 마리
- 2016-03-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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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클릭건강] 이상화 선수 괴롭히는 하지정맥류는?
-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중인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가 여자 500m 부문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수상한 가운데, 이 선수를 괴롭히는 하지정맥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종아리의 정맥이 부풀어 올라 구불구불한 형태를 보인다. 대부분 육안으로도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만큼 선명하다. 때문에 봄을 앞두고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여
- 2014-02-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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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라이프]“우리는 스키니를 입는다” 시니어모델들의 도발
- 지난달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뉴시니어라이프 교육장. 비니 모자 밑으로 내려온 부스스한 펌 헤어, 마치 로커를 연상케 하는 한 여성이 등장했다. 나이 지긋한 그의 옷차림은 젊은이 못지않게 파격적이었다. 검은색 레이스 치마에 우주 풍경이 프린트된 화려한 레깅스는 트렌디한 홍대 거리에서 마주치더라도 시선이 꽂힐 만큼 시크하고 도발적인 패션이었다. 얼
- 2014-02-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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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톰슨 화제…20년전 모습 어땠나 봤더니 "청순 돋네"
- 엠마 톰슨 할리우드 배우 엠마 톰슨이 화제다. 엠마 톰슨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하이힐을 집어 던졌다. 이날 엠마 톰슨은 양 손에 마티니 한 잔과 하이힐을 들고 무대에 등장 했다. 그는 하이힐을 가리키며 "(구두의) 빨간색은 바로 내 피와 같다"고 말했다. 엠마 톰슨의 이같은 돌발 행동은 하이힐의 위험성에
- 2014-01-16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