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격세지감이라 할 만하다. 어제까지만 해도 무더위에 힘들었는데 정말 딱 하루 사이에 날씨가 변했다.
잠자리에서 여느 때와 같이 얇은 잠옷에 얇은 홑이불을 덮으려던 필자는 선뜻한 기온에 그만 장롱을 열고 두툼한 이불을 꺼냈고 목까지 끌어 올렸다.
정말 기온 변화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데 놀랍기만 하다.
오늘은 일요일 압구정동 광림 아트홀에서 마술공
영화감독 꿈꾸던 소녀 음악PD가 되다
인터뷰 이태문 일본 통신원 gounsege@gmail.com
작은 체구에 단단한 관록을 풍기면서 함박웃음으로 맞이해 준 ㈜콘코르디아(CONCORDIA)의 대표 겸 음악 프로듀서 곤도 유키코(近藤由紀子, 67)는 이시카와현(石川縣) 나나오시(七尾市) 출신.
육군비행학교를 나와 육군항공대 조종사로 태평양 전쟁 때 동남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이 말을 한 사람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다. 대중은 이 말을 이 전 대통령의 육성이 아닌 한 성우를 통해 더 많이 들었다. 1964년 방송된 라디오 드라마 · 등에서 이 전 대통령 역을 맡은 성우 구민(92)이다. 아직도 구민하면 이승만 대통령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아저씨, 나 추워요.”
지난 7월 16일 SBS 는 졸피뎀 부작용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이 이후 수면제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고, 무조건적인 공포는 지양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콘텐츠 제휴사인 비온뒤(aftertherain.kr)를 통해 아주대병원 홍창형 교수의 특별기고를 받았다. -편집자 주-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졸피뎀’이 자살충동과
드물디드문 ‘90대 철학 교수’이자 글로써 1960~1970년대 한국 사회를 흔들었던 김형석(金亨錫) 연세대 명예교수는 요즘 활발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통해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에 100세를 바라보며 만든 책 (덴스토리 펴냄)를 출간한 김 교수는 오랜 세월 동안 겪은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담담하게 펼쳐놨다. 결
이번 달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이봉규의 心冶데이트’는 시사평론가 이봉규가 공인들을 만나 술 한 잔 기울이며 편하게 만나 은밀한 속내를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꾸밈없고 날카로운 ‘돌직구’를 던져 차마 예상치 못했던 야들야들한 답변을 끌어내는 사심이 묻어나는 ‘술술토크’를 열었습니다. 글 이봉규 시사평론가
윤영미(57) 아나운서와는 방송을 같이 한 적도 여
어느 시기부터인가 산업화와 세계화 그리고 경제성장의 큰 물줄기가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정보산업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 하나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모르는 사람과도 소통할 수 있는 첨단의 시대에 살고 있다. 물질적으로 엄청난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생활의 편리함도 만끽하고 있다. 전국
겨울이 되면서 우리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얘기를 둘이서 간간히 하는 게 들렸다. 어떻게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을 수가 있을까 하는 문제를 두고 둘이 제일 많이 걱정을 하는 거였다. 한국에서 일본이라는 다른 나라로 이사를 왔으니 우리에게 선물을 주던 산타 할아버지가 우릴 어떻게 찾을 것인가가 큰 걱정인 것이었다. 둘이 별별 얘기를 주고받으면서 서로
불가리아는 우리나라와 먼 나라가 아닌 듯하다.
불가리아 요구르트를 먹으면 장수한다는 TV 광고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불가리아에 가면 ‘장수’할까?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마을 멜니크에서 조용한 휴식과 함께
와인 잔을 기울이고 온천욕을 즐긴다면 가능할 것이다.
우리나라보다 약간 큰 불가리아(면적 11만 879㎢)는 억압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014년
필자와 친한 지인이 30여 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은퇴를 했다. 마음씨 좋은 부인이 그간 가족들 먹여 살리느라고 고생했다면서 좋은 차 한 대 사서 여행을 다니자는 말을 꺼냈다. 기왕이면 우리도 BMW 한 대 사 가지고 신나게 다녀 보자며 맞장구를 쳤다. 그런데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아들 녀석 왈, “아니, 아버지가 BMW 사서 뭐 하시게요? 그냥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