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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가을 초목이 서리를 만난 격이니 만사를 조심하라. 도모하고 자 하는 일이 있다면 시기를 잘못 선택하여 운기가 불량해 지니 잘 살펴봄이 길할 것이다.
84년생 : 억울한 일이 생기나 올바른 마음이 통하게 한다.
72년생 : 귀인이 도운다 도울 거리를 잘 제공하라.
60년생 : 서방이 불길하니 서쪽에서 오는 사람을 믿지마라.
48년생 : 감언이설은 조심하고 충고하는 말에 소득이 따른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매마른 가지에 한줄기 소나기라 갈증은 풀리나 충분치 못하다. 어려운 일이 있다면 다소 해갈은 될 것이나 해결을 보기는 어렵다. 좋은 시기가 올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림이 길하다.
85년생 : 생각지도 않던 이성운이 오나 오기 발동하면 없어진다.
73년생 : 팔도에서 다 모여도 마음이 드는 것이없다.
61년생 : 새로운 일은 청사진만 요한하다.투자는 조금 해보자.
49년생 : 한 건은 잘되고 나머지는 힘든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사람들이 합심하여 일은 성사되나 여흥을 조심하라. 오늘의 일진은 희노애락이 번갈아 일어 나니 이는 방심한 가운데 발해진느 것이다. 망동하지 말고 자중함이 길하다.
86년생 : 생각하던 것이 내게 닦아오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74년생 : 나의 말이 통하지 않고 억울한일이 발생하나 친구가 돕는다.
62년생 : 장하도다 노력의 대가가 이제야 나타나는구나.
50년생 : 매사 순탄하나 가짜가 진짜 행세하니 도둑을 조심하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운수는 점점 열리나 친구를 조심하고 도적을 조심하라. 인간구설과 손재가 발하니 좋은 운기가 감할까 두렵다. 매사에 신중할 것이니 소지품을 잘 간수하기 바란다.
87년생 : 남을 돌보는 노력을 게을리 하자마라 돌보는 중에 이득이 있다.
75년생 : 고였든 물이 길을 만나 바다로 가니일이 술술 풀린다.
63년생 : 일시적인 도움은 있으나 영원하지가않다. 하루는 잘 넘긴다.
51년생 : 눈속의 송백이 그 절개를 변치 아니한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천신이 나를 도우니 기쁜일이 많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있고 운기가 화통하여 만사가 여의해 진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금물이니 좋은 운기에 겸손함이 필요하다.
76년생 : 재운이 좋으니 기회를 놓치지마라.
64년생 : 우연히 재물을 얻어 하루아침에 부자되는 운이다.
52년생 : 원기가 서로 생하니 백사가 유통하도다.
40년생 : 겁살이 침노하니 도둑을 조심하라.도둑은 안에서 발생한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선악을 잘가려 사람을 두면 만사가 형통하리라. 귀인과 악인이 주위에 있으니 어찌 구분하기 쉬울 것인가 하지만, 좋은말은 독이 되고 듣기 싫은 말은 약이 됨을 명심하고 행하길 바란다.
77년생 : 재운은 오는데 싸움으로 체면이 상한다.
65년생 : 명예에 뜻을두니 금전에 손해가 많다.
53년생 : 가믐에 비를 만나니 잊고 있든 것이 재물이된다.
41년생 : 백사에 흠이 없으나 화재를 조심하라
◇ 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상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도처에 영광이고 가는 곳마다 환영이다. 오늘의 일진은 뜰안에 만가지 꽃들이 봄을 만나 개화한 모습과도 같으니 모든 일들이 여의해지고 기분마저 화평하다.
78년생 : 새로운 일거리가 나선다. 잘 고르면 평생 일이다.
66년생 : 운수가 대통하니 재수가 여의 하도다.
54년생 : 한 집안이 평안하니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진다.
42년생 : 운이 서방에 있으니 범이 날개가 나도다.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집안에 모두 한마음이니 꾀하는 일을 이룬다. 가화만사성이라 가정이 화평하면 모든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짐과도 같으니 가족간의 화목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79년생 : 혼미한 중에 후배가 도우니 나도 도움을 주라.
67년생 : 경쟁자가 도리어 나를 도우니 마음을 바로 씀이다.
55년생 : 처마밑에 신발도 신어야 내것이지 무엇이든 잘 보존하라.
43년생 : 그 동안 모르게 한일이 명예을 높이는 일이된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좋은 것이 변하여 흉하게되니 망녕되이 움직이지마라. 길함에 액이 낄 우를 범할 수 있으니 가벼히 행하지 말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침착히 처리 할 것이니 꿔이 변하여 닭이 안되도록 주의하라.
80년생 : 애정행로에 방해가 많으나 힘으로 밀어붙이니 성사된다.
68년생 : 뜻밖의 재물을 얻을수니 기회를 잃지마라.
56년생 : 손재수로 기분이 망가지나 잃은만큼 들어온다.
44년생 : 안들어 옴을 원망마라 나중에 다 들어온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마음을 맑게하고 욕심을 작게하면 자연히 몸이 편하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과욕으로 인해 일을 그르칠수 있으니 지나친 욕심은 버리길 바란다. 스스로를 다스리는 힘이 필요하다.
81년생 : 내가 남을 속이면 남도 나를 속이는 일이 많다.
69년생 : 몸이 재운에 태워지니 동산이 환하도다.
57년생 : 나르는 용이 하늘에 있으니 이롭게 대인을 만난다.
45년생 : 반드시 재물을 얻는다 아니면 집안에 좋은 일이라도 생긴다.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시운이 길함을 만났으나 마음이 바르고서 얻어진다. 이치에 맞지 않은 일이나 과욕으로 인해 길함을 잃을 우가 있으니 오늘의 일진은 망동하지 말고 은인자중함이 필요하다.
82년생 : 우연히 재물을 얻을 운이다.
70년생 : 걱정하지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다시 일어선다.
58년생 : 자존심을 버리면 길성이 보인다.
46년생 : 투기심을 버리고 조용히 지내면 손재는 면한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린 나무를 심으니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룬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처음은 미약하나 후에는 많은 결실을 보게 됨을 의미한다. 노력하지 않은 가운데서는 기대하기 어려우니 열심히 매진하라.
83년생 : 나쁜 생각을 많이하면 나쁜일이 많이 일어난다.
71년생 : 동방에 길함이 있고 서방은 불길하다.
59년생 : 비가 순조롭고 바람이 알맞게 불어주니 재수가 대통이라.
47년생 : 몸가짐을 겸손히하니 여기저기서 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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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어려움에 봉착하였다고 진리에 어긋난 일을 실행한다면 화가 나에게 미칠 것이니 분수에 맞게 행동할 것이며 경거망동은 피해야 할 일진이다. 경우에 어긋난 일을 하면 그 같은 일을 반드시 당하는 것이리라. 조심하라.
84년생 : 바쁜 만큼 소득은 없는 날이니 바라지 말고 일만 줄인다고 생각하라.
72년생 : 정리하는 시기라 마음도 업무도 차분한 마음으로 처리해야 한다.
60년생 : 금전 운이 불길이라 나가는 것만 많고 들어오는 것은 없으리라.
48년생 : 무리한 운영이나 많은 것을 바라면 힘들고 손재만 크리라.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운수가 불길하여 도모하는 일이 이룸이 적으니 일신상에 곤고함을 느끼게 되는 일진이다.자중하여 길한 운이 올 때까지 기다림이 좋은데 기분대로 움직이면 세상도 흔들리는 것이라 자제함이 좋으리라.
85년생 : 말을 잘 듣거나 말을 잘해보면 재수가 열려 얻는 것이 많으리라.
73년생 : 과음을 삼가고 건강을 돌봐야 일을 끝맺음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61년생 : 오랫동안 소식 없어 기다리던 곳에서 연락이오니 즐거운 하루가 된다.
49년생 : 오늘은 조용히 집안에서 가족들과 보냄이 손 재를 면하고 좋으리라.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어렵고 귀찮은 일이라고 꺼리거나 미루지 말라.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하기 싫은거라는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라.일의 결과가 났을때 뿌듯한 마음과 칭송의 소리가 자자할 것이니 인내하며 매진할 일진이다.
86년생 : 다들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해주면 내 마음도 뿌듯하고 이득이 생기리라.
74년생 : 여러 가지 바쁜 중에도 인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편한 운세가 된다.
62년생 : 문서 문제는 뒤로 미룸이 손해를 덜 보는 것이 되리라.
50년생 : 사람 단속을 특히 집안 식구들을 잘 돌봐야 할 일이 생기리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순간적인 실수가 사람잡는 일을 만드는 것이라 실수를 조심해야한다. 오늘의 일진은 경거망동하여 자의나 타의에 손재를 입히기 쉬우니 경거망동을 필히 삼가하라. 혹여나 하는 마음이 역시나 하고 후회할 괘다.
87년생 : 좋은 기운이나 과신으로 망동함은 재수를 쫓는 것이 되리라.
75년생 : 계산착오가 많이 일어나는 일진이라 서두지 말고 처리하라.
63년생 : 투자 문서 계약 등은 모두 불길하니 조용히 관망함이 좋으리라.
51년생 : 금일은 낙천적인 사고방식으로 열어나가야 일이 풀릴 것이리라.
◇ 용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일진이 길하니 상을 받거나 작은 재물이라도 얻게 될 괘다. 이는 평소에 열심히 한 결과가 나타나는 운세이니 잘 받아들이면 이득이 클 것이다. 자만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잃지 말라.
76년생 : 재수가 열리니 상 받을 일들이 많이 생기고 금전운도 좋으리라.
64년생 : 금전 운은 약하여 나가는 것이 많으나 주위에서 인정해주니 즐겁다.
52년생 : 계획대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잘 열려 가는 기운이다.
40년생 : 가려던 길을 안 갈 수는 없으나 쉬어감이 손 재를 덜 하는 것이 된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다보면 놓치는 것도 많은 법이라 멀리 내다보라. 급하다고 눈앞의 이익만 취하다 멀리있는 큰 것을 취할 여력이 부족해 지니 그림에 떡이 될 우려가 많다. 모든일을 급하게만 하지 말라.
77년생 : 일을 만들면 어려움이 많은 기운이니 하던 일이나 열심히 하라.
65년생 : 금전 운이 상승되니 새로운 투자에 눈을 돌려봄이 좋으리라.
53년생 : 거래 관계에 특히 금전 이동에 많은 신경을 기우려야 잘 돌아가리라.
41년생 : 궂은 일에 나서지 않음이 건강에 좋고 아예 외출을 삼감이 좋으리라.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경쟁과 방해로 뜻하지 않은 쪽으로 흘러가는 힘든 운세이니 조심하라.마음을 비우는 가운데 채워짐이 많을 일진이니 운세의 흐름에 한탄하지 말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78년생 : 일은 찾아서 해야지 시켜서 하는 일은 힘이 많이 드는 것이다.
66년생 : 실물수가 찾아오니 주머니 조심을 해야하고 지출에 신경을 써야한다.
54년생 : 가벼이 보고 넘겼던 일이 마음 상하게 하고 체면을 상하게 하리라.
42년생 : 덕담을 내려주면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생기리라.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노력 하는 가운데 득이 있을 것이니 열심히 매진하라. 그러나 일신에 곤고한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되는 일과 안되는 일을 구분하라. 힘으로 되는 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일이 있으니 조율을 잘해야 한다.
79년생 : 지혜와 용기를 합하여 나아감은 어려운 일에도 막힘이 없을 것이다.
67년생 : 괴이한 일로 놀랠 수라 정신을 잃지 않아야 힘든 일을 처리하리라.
55년생 : 피곤한 하루가 예상되니 간단하게 처리하고 쉬어감이 좋으리라.
43년생 : 금전 운이 대길하니 문서를 움직여 보면 성사되고 이익 크리라.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운기가 점차 좋아지니 노력하는 가운데에서 얻어짐도 많을 것이다. 밝은 태양을 보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 열성을 다하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80년생 : 노력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니 힘을 기울여 보라.
68년생 :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기운이라 힘내서 전진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56년생 : 하강하는 기운을 되살려내는 힘이 필요한 때이니 정진하라.
44년생 : 미루어 오던 것을 결정해야 할 시기라 한쪽은 버리는 것이 좋으리라.
◇ 닭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이 입성하여 나를 도와 일을 성사 시킬 것이다. 오늘의 일진은 노력하는 가운데 모든것이 순조로워 지는 괘다. 올바른 행동에 귀인의 원조가 가세되니 모든 것이 열려 가리라.
81년생 : 윗사람의 도움으로 침체의 늪에서 일어서고 사람과의 갈등도 풀린다.
69년생 : 금전으로 골머리를 앓던 일이 해결기미를 보이니 기회를 잘 잡아라.
57년생 : 오늘은 고집만 버리면 모든 일에 합의가 잘되어 편하게 열리리라.
45년생 : 경기 하강 세라 모든 경제 문제는 다음에 처리함이 길하리라.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참신한 아이디어가 일의 원동력이 되는 것. 새로운 지혜가 필요하다.예전의 방법으로는 일의 성사가 어려우니 좀 더 참신한 아이디어만이 성패를 가름하게 된다.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라.
82년생 : 사랑도 건강해야 지키는 것이라 몸이 불편하면 이룰 수가 없으리라.
70년생 : 구태 의연함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일을 해나갈 수 있으리라.
58년생 : 현재의 기운을 잘 읽음이 재수를 열어가고 힘든 일은 해결하리라.
46년생 : 손자에게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아랫사람에게 물어 일을 처리하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탁상공론이다. 이론만 내세워 곤란을 당할 수라. 실질적인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라. 운기가 불길하니 경험하지 않은 일로 인해 손재가 따를 우려가 있다. 직접 몸으로 부딪혀 실전의 경험을 쌓을 것이니 성패가 여기에 있다 하겠다.
83년생 : 바른 말이 통하지 않은 기운이니 말을 아끼고 시간을 벌어보자.
71년생 : 탁상공론만 내세우면 힘드는 운세라 현장을 확인하고 결정하라.
59년생 : 앉아서 되는 일은 없는 것이라 콩이든 팥이든 확실히 보고 처리하라.
47년생 : 모든 것이 침체되는 기운이니 억지로 처리하면 위기가 오리라.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위기가 곧 호기라 어려운 고비가 있으면 좋은 기운이 열리는 법이다.
84년생 :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니 오후부터는 생각대로 열릴 것이로다.
72년생 : 아무리 재주를 부려도 통하지 않으니 시간을 보내야 일이 열린다.
60년생 : 금전 운은 멀리 가고 힘든 가슴만 쓰리니 투자는 금물이다.
48년생 : 지금의 위기를 지혜로 잘 버텨야 좋은 재운을 만나리라.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일신의 영달을 위하여 주위를 배신하는 행위는 미래가 없는 것이다.
85년생 : 친구와 감정은 훗날 다시 좋아지는 것이니 막말은 삼가라.
73년생 : 힘든다고 수월한 곳에만 눈을 두면 인정을 받지 못하리라.
61년생 : 혼자서 지켜온 보람이 나타나 동료들이 알아주어 재수 또한 열리리라.
49년생 : 금전 운은 불길하니 출구를 조심하고 상대와의 교분을 두터이 하라.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이라 모든 일은 상대를 잘 돌보면 득이 있으리라.
86년생 : 막히고 어렵든 일이 열리니 금전 또한 약간 풀리니 조금은 들어온다.
74년생 : 약간의 재운은 열리나 큰 일은 뒤로 미루고 조용히 지나감이 좋으리라.
62년생 : 사석에서 공적인 일은 즉흥적으로 발설하면 구설을 일으키리라.
50년생 : 앞장 설 때가 아니니 뒤에서 관망함이 재수를 여는 길이 된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좋은 기운을 미래까지 연장하려면 지금 겸손한 마음을 가져라.
87년생 : 안 되는 것 없이 잘 돌아가나 망동은 삼감이 뒤가 편하리라.
75년생 : 귀인이 나의 마음이라 마음 잘 움직이니 일이 풀리는 구나.
63년생 : 자금 문제는 해결되나 시원치 않으니 무리한 투자에는 눈을 감아라.
51년생 : 일이 꼬여 힘든 운이니 오늘은 구경만 하고 처리 결정은 뒤로 미뤄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집 없다해도 사방에 빈터라 없다 소리하지 말고 노력으로 이루자.
76년생 : 계획만 세워보는 날이지 실전으로 움직임은 미루는 것이 상책이다.
64년생 : 말이 씨가 되어 구설을 부르니 공 사석에서 특히 주석에서 조심하라.
52년생 : 큰 용기를 내어봄이 운세를 여는 길이니 움직임을 보일 때다.
40년생 : 잡아둔다고 내 것 되는 게 아니니 풀 때는 풀어야하는 것이다.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힘들게 한 것이 운세를 열어 가는 것이다.
77년생 : 귀는 길게 열어라 했으니 남의 좋은 충고를 잘 들으면 이득이 크리라.
65년생 : 변동수로 새로운 좋은 자리를 보여주는 운이라 잘 선택하라.
53년생 : 금전 운은 약하나 주변을 잘 돌아보면 들어오는 것은 있으리라.
41년생 : 우습게 생각했든 것이 지금 효자로 돌아오는 격이라 얻음이 크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밭이 아무리 좋아도 종자가 좋지 않으면 잘 자라지 않는 것이다.
78년생 : 원초적인 일에 역점을 두면 좋은 결과를 얻고 재수도 풀리리라.
66년생 : 사행심이나 투기성을 띄는 운이라 꾀임에 조심해야 면하리라.
54년생 : 안전 운행이 관 재를 멀리하는 길이 되고 손재수도 물리치리라.
42년생 : 급할수록 돌아가는 것이 어려운 하루를 잘 넘기는 것이 된다.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개인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는 잠시 빛나는 것이라 길지는 않다.
79년생 : 당장은 좋은 일로 날아갈 것 같으나 떨어질 때를 생각하고 겸손하라.
67년생 : 작은 고민은 풀리나 바라든 금전은 생각대로 안 되니 더 기다 리라.
55년생 : 좋은 시작이나 끝날 때에 문제가 많으니 뒤를 생각하고 결정하라.
43년생 : 용돈이 많이 생겨 좋으나 나가서 주석에서의 구설을 조심하라.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인생 길이란 넘을수록 더 험한 길이 나서나 좋은 결과는 있는 것이다..
80년생 : 협력관계로 얻을 수 있는 운이니 친구를 찾아봄이 좋다.
68년생 : 말 안 통하는 상대가 기다리니 약속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56년생 : 어렵게 생각한다고 잘 풀리는 것이 아니니 쉽게 생각하고 임하라.
44년생 : 성운이라 오랫동안 힘들게 하든 일이 풀리는 기운이라 놓치지 마라.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두 가지를 쫓다 하나도 못 잡을 기운이라 하나만 취함이 좋으리라.
81년생 : 다른 생각하지 말고 한가지 일에만 전념하면 이루어지리라.
69년생 : 이성 문제가 불씨로 살아나 마음을 불편하게 하니 조심하라.
57년생 : 움직임이 변동수로 이어져 갈등을 자아내나 변동 않음이 좋으리라.
45년생 : 불길을 헤쳐온 인생이나 새로운 불은 무서우니 건드리지 말라.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많은 것을 원하나 많아지면 고대할 때가 좋은 것이지 허망하리라.
82년생 : 욕심을 부릴수록 정신이 혼미해지니 꾀임에 조심하라.
70년생 : 많이는 아니나 들어올 만큼은 들어오니 욕심을 삼가라.
58년생 : 인사할 곳에 제대로 하면 재수가 열려 엉뚱한 이득이 생긴다.
46년생 : 갓 끈과 치마끈이 풀리는 격이라 이성 망신을 두려워하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내 정신이 흐리면 남도 바보같이 보이니 바보 같은 자에게 속는다.
83년생 : 얻으려다 쪽박 깨는 격이라 욕심을 접는 것이 손 재를 이겨 나가리라.
71년생 : 윗사람에게 말실수로 힘든 일이 생길 것이니 주석에서 조심하라.
59년생 : 투자에 공들여 봄이 좋고 변동은 불가하니 지킴이 좋으리라.
47년생 : 자작 함정이 무서운 것이라 본인이 함정을 파는 일을 삼가라.
비자나무는 겉씨식물인 주목과(朱木科 Taxaceae)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주목과에 속한다.
이 나무는 목재로 쓰거나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데, 일본 남쪽 섬이 원산지이다. 비자나무속(榧子─屬 Torreya) 식물 중에서 가장 단단하고 키도 10~25m에 이르지만 온대지역보다 추운 곳에서는 관목처럼 자란다. 줄기가 편평하게 옆으로 퍼지거나 약간 위를 향해 자라기 때문에 식물의 전체 모양이 짤막한 달걀 모양 또는 피라미드처럼 보인다.
꽃은 단성화이며 4월에 핀다. 수꽃은 10개 내외의 포가 있는데 갈색이며 길이 10mm 정도로 10여 개의 꽃이 한 꽃자루에 달린다. 암꽃은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달걀 모양으로서 한군데에 2∼3개씩 달리고 5∼6개의 녹색 포로 싸인다. 열매는 다음해 9∼10월에 익고 길이 25∼28mm, 지름 20mm, 두께 3mm 정도로 타원형이다.
수피(樹皮)는 부드럽고 붉은색을 띠지만 오래된 나무에서는 갈색으로 변하고 조각조각 떨어져나간다. 잎은 굽은 창 모양이지만 끝이 단단하고 가시처럼 뾰족하며 앞면은 진한 초록색이고 광택이 난다. 잎을 비비면 톡 쏘는 듯한 불쾌한 냄새가 난다. 씨는 크기가 2~2.5㎝이고, 일본에서는 씨의 기름을 요리에 쓰고 있다. 다육질의 종의(種衣)는 밝은 초록색이나 때때로 연한 자줏빛을 띠기도 한다. 노란색의 목재는 부식되지 않아 가구·상자·조각 및 선반의 재료로 쓰인다.
전라남도 장성군 백양산으로 남쪽에서 자라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이지만 어릴 때 월동 보호만 잘하면 중부 지방에서도 생장이 가능하다. 제주도에 2300여 그루의 대군락을 이루는 비자림이 있다. 늘푸른 잎과 웅장하고 품위 있는 수형은 장엄미를 느끼게 한다. 큰 비자림에는 풍란, 콩짜개란, 비자란 등 난과식물이 함께 자라기도 한다.
잎에서는 비자나무 특유의 향기가 나며 잎 끝이 손을 찌를 정도로 날카롭고 딱딱한데, 이런 점에서 잎이 부드럽고 잘 휘어져서 살을 찌르지 않는 개비자나무와 구별된다.
대추처럼 생긴 열매는 붉은 자주색으로 익으며 그 안에 아먼드 또는 땅콩처럼 생긴 씨가 들어 있는데 이 씨를 비자라 부른다. 비자는 맛이 떫어서 날것으로 먹기에는 거북하다.
목재는 안쪽과 바깥쪽의 구별이 불명확하고 노란빛을 띠며 나이테가 촘촘히 있어 마치 나이테가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이것으로 성장이 무척 더딘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성장이 더딘 만큼 재질이 치밀하면서도 연하고 탄력성도 좋아 바둑판으로 많이 쓰였다.
습기에도 잘 견디고 배나 관을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했으며 무늬가 고와 '문목(文木)' 또는 '나무의 황제'라는 별칭까지 가지고 있다. 열매는 독성이 강하며 예전에는 촌충 구제약으로 유일한 특효약 대우를 받아 인공조림식재도 많이 했다. 열매에서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사용하거나, 불을 밝히는 등유로도 이용 되었다.
민간에서는 잎과 가지를 태워 그 연기로 모기를 쫓는 데에 사용했으며, 씨는 건조함을 매우 싫어해서 약간만 건조해도 휴면하는 특징이 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 등지에서 자라고 있는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제39호인 전남 강진군 병영면의 비자나무, 제111호인 전남 진도군 임회면의 비자나무, 제153호인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비자나무, 제239호인 전남 고흥군 포두면의 비자나무숲, 제241호인 전남 해안군 해안읍의 비자나무숲, 제287호인 경남 사천시 곤양면의 비자나무 등이다.
낮에도 밤나무, 죄없이 비자나무 하면서 어린이들의 입에 오르내린 나무이다. 비자나무는 제주도, 전남북지방에서 주로 자라고 있다. 제주도의 비자나무숲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백양산과 내장산의 비자나무도 유명하다. 일본에도 비자나무는 있는데 주로 난대림과 온대림에 난다. 우리나라도 제주도의 것은 난대림지역으로 볼 수있고 내장산의 것은 온대 남쪽 숲으로 볼 수 있다. 비자 나무종류는 중국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다. 비자나무열매가 곧 비자인데 전에는 이것이 뱃속의 기생충, 가령 촌충, 회충, 십이지장충 등을 구제하는 약으로 많이 쓰여져서 이 나무를 본 일은 없어도 비자나무란 이름은 많은 사람들이 듣고 있었다.
그래서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가까운 자리에 있으면서 그동안 약으로서 고마운 일을 많이 해 왔다.
비자나무에 대해서 개비자나무가 있는데 개비자나무는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해서 우리나라 경기도지방에까지 올라와서 자란다. 비자나무는 잎끝이 바늘처럼 날카롭고 단단해서 만지면
손을 찌르고 통증을 느끼게 하나 개비자나무의 잎은 부드럽고 잎끝이 유연해서 만져도 살을 찌르는 일이 없어 잘 구별이 된다.
비자나무는 큰 나무로 자라지만 우리나라의 개비자나무는 관목으로서 키가 낮고 줄기도 가늘다. 나무 높이가 2~3m를 넘지 못한다. 일본에서는 개비자나무도 10m 높이로 자란다고 하는데 기후 탓인지는 알 수 없다. 개비자나무는 많이 모여 나는 일이 드물고 드문드문 나타나며 그 숫자가 많지 않다. 제주도와 내장산 등의 비자나무는 모여서 나지만 이것이 자연상태로 된 것인지 아니면 사람이 심은 것인지 알수 없다. 비자나무 열매는 무거워서 그대로 땅에 떨어지고 또 이 나무는 어릴 때 그늘을 좋아하므로 어미나무의 그늘에서 살아가기에 적당하고 다른 나무를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 그곳에 만들어지므로 비자나무는 어미나무아래서 무더기로 나타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우에끼 교수는 기록하기를 [조선에 있어서 비자나무가 진정 야생에의 것인지 알 수 없다. 큰 비자나무는 제주도와 전남에만 나고 그 수가 극히 적고 큰 나무는 줄기 직경 약 2m. 수고 약 11m , 수고 11m,수령 약 400 년으로 추정되는 것이 강진에 있다. 한라산 동북쪽 산록지대에는 면적 약 38 핵터에 약 5천 그루의 비자나무가 숲을 만들고 있다. 조선조때 열매를 따서 궁중에 바쳤고 제주목사가 이것을 관리했으나 지금은 숲이 많이 황폐해 있다. 그러나 줄기의 평균직경 85cm, 수고 11m 에 이르는 수천 그루의 비자나무가 자라고 있다]라고 했다.
전남 고흥군 금탑사, 장흥군 보림사, 전북 고창군 선운사, 그리고 백양사, 내장사 등에 비자나무 숲이 있는 것을 보면 이 나무는 무언가 사원과 관계가 있었던 양 생각되기도 한다. 전남 진도 임준면의 비자나무는 높이가 약 9m,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약 5.6m 로서 웅장한 수형을 가지고 있는데 열매는 약용으로 되고 정자나무로서 이용되고 있다.
[동구여지승람 [세종지리지(世宗地理志)]를 보면 옛날에는 비자나무가 더 넓게 분포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즉 비자의 산지로서 전남의 나주, 장성, 무안, 장흥, 진도, 강진, 해남,보성, 영암, 고흥, 함평, 영광, 경상도의 남해, 고령, 단성(丹城) 그리고 제주도가 기재되고 있다. 경북 고령이라 하면 상당히 북쪽이고 내륙지방이다. 대체로 비자나무의 산지는 제주도와 본토의 서남쪽 해안에 따른 각처였다.
특히 제주도의 비자는 일찍부터 유명하였고[고려사]를 보면 문종 7년에 탐라국 왕자 수운나(殊雲那)는 비자, 해조, 구갑, 우황 등을 바쳤고 왕은 왕자에게 중호장군의 벼슬을 주었다는 대목이 있고[경국대전]에는 [제주 삼읍]에는 감귤나무 종류를 해마다 접붙여 심고 비자나무, 산유자나무 등은 부근 주민을 지정해서 이것을 관리시키고 해마다 그 수를 조사해서 보고하도록 한다]는 대목이 있어서 제주도 비자나무 제배에 관심을 쏟고 있었던 것을 알수 있다.
영조실록 39년조에[제주에 명을 내려 비자나무 널빤지 10장을 세공으로 바쳐라]했는데 비자나무의 아름다운 목재도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날 제주도민은 공물에 관련되어 비자나무나 감귤나무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대체로 이러한 것은 보상이 없는 무리한 징수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정다산 선생이 쓰신 [목민심서]공전 산림의 대목에서 이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고려조 때부터 조선조에 들어오면서 비자나무의 열매와 그 목재는 별공 즉 특산물로서 바쳐졌고 그밖에 오배자, 모과, 후박, 두충, 녹나무, 조록나무 등의 약재가 과세물로 지정되고 있다. 서기 1763년 영조 39년에는 호남지방에 큰 흉년이 들어 기민의 수가 48만 명에 이르렀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해부터 5년간 제주의 비자나무 널빤지 상납이 중단되기도 했다. 비판(榧板) 열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마다 상납된 것으로 생각되고, 그만큼 그 목재는 귀중한 것으로 취급되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제주도의 비자림은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약 36km 떨어진 구좌면 평대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1980년 현재 크고 작은 비자나무가 약 2500그루 정도 자라고 있는데 평균 수고는 11m, 가슴 높이 줄기의 평균 직경은 73cm 이다. 비자나무림 주변에은 곰의말채, 아왜나무, 비목, 팽나무, 무환자나무, 자귀나무, 해송, 천선과나무, 예덕나무, 때죽나무, 덧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이 비자나무숲의 성립에 관하여서는 무속, 즉 무제 때 비자나무 열매를 제상에 차려놓고 의식이 끝난 뒤 이것이 크게 먹을 것이 못 되므로 버려져서 숲으로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다.
비자나무는 한자로 등 榧子木, 枇子木 등으로 쓰고 피자로도 말하며 또 옥비, 적과, 옥산과로도 나타낸다. 비자나무비는 榧또는 棐로도 쓰는데, 非는 비자나무에 잎이 붙어 있는 모양을 나타낸 것이고 이에 나무목(木)자를 붙여서 비자나무를 형용하는 글자가 생겨났다고 본다. 사실 비자나무의 잎은 가지의 양쪽에 나란히 두줄로 붙어서 머리빗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그 배열이 정연하다.
비자 나무는 자웅이주(雌雄異朱)로 암나무와 숫나무가 따로 있는데 책에 보면[숫나무는 가지가 위로 서서 꽃이 피고 암나무는 가지가 처지며 대추와 비슷한 열매가 달린다. 비자나무는 삼나무와 닯았으며 그 목재가 매우 아름다워서 문목이라고도 말하며 이 나무는 깊은 산중에 나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야삼이라 말한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삼으로 나타낸 나무와는 물론 다른 것이다.
비자나무 열매는 비화라고도 하고 하루에 7알씩 7일간 복용하면 뱃속 기생충이 물로 되어서 배출된다는 기록이 있고 또 비자 3개, 호도 2개 그리고 측백나무잎 1냥을 함께 찧어서 눈녹은 물에 담가서 이 물로 머리를 빗으면 탈모가 방지되고 머리에 윤기가난다고 했다.
비자는 길이가 약 2cm,폭이 약 1cm가량 되는 타원형의 종자인데 맛이 좋으며 50%가량의 지방유를 함유한다. 회충 구제를 위한 처방으로서 다음과 같은 것도 있다. 즉 한 번에 7~10알을 하루 3번 식전에 먹고 7~10일간 계속 복용하는데 지방성이므로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 어린애들이 밤오줌을 눌 때에는 5,6알을 구워서 하루의 복용량으로 한다. 종자에서 얻어지는 기름은 식용유로서 좋고 또 예전에는 등불기금으로 썼고 머릿기름으로도 사용했다.
일본사람들은 비자나무를 가야(kaya)로 말하는데 가야를 한문자로는 문견으로 표현하고[모기를 쫓아버리는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비자나무의 가지나 생잎을 태워 연기를 내면 모기가 접근하지를 못한다. 일본이름은 이 나무의 쓰임새에서 근거를 찾았고 비자나무의 비는 가지에 붙는 잎의 모습에 근거를 두고 있다.
비자나무의 목재는 목리가 곧고 담황색을 띠고 있으며 심재와 변재의 구별이 거의 없고 광택이 나는데 바둑판으로서 크게 숭상된다.
개비자나무를 한자로는 조비로 나타내는데 그 용도가 비자나무와 유사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중국에는 3종의 비자나무가 있다 하는데 그종[본초강목]에 기재된 비수는 우리나라의 비자나무와 매우 닯아 있고 향비, 야삼, 옥비 등으로 말하기도 하며 영명은 Chinese Torreya이다. 종자를 덮고 있는 가종피와 잎에서 향유를 짜내며 이것은 상품화되고 있다 한다.
미국에는 캘리포니아지방에 비자나무가 나는데 미국 인디언들은 이 나무로 활을 만들기도 했으며[캘리포니아 너트멕]으로 부른다. 또 플로리다 지방에도 일종의 비자나무가 있다. 우리나라 비자나무나 미국 비자나무의 생잎은 부비면 나쁜 냄새가 나지만 중국산의 비자나무잎에서는 냄새가 거의 없다고 한다. 미국 비자나무는 나쁜 냄새가 난다고 해서 스팅킹 시이더 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가을에 종자를 뿌리면 이듬해 늦봄에는 거의 싹이 트고 자람도 빠르다. 오염된 공기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병충해도 적다.목재가 단단하고 탄력성이 있어서 소의 코뚜레 재료로도 이용되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이러한 시대에 76세가 청춘이라는 사람이 있다. 부산 동구에서 색소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박종근(76)씨다. 박씨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건강까지 함께 다질 수 있는 악기가 색소폰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인지 박씨의 아카데미에 유독 머리가 흰 신중년들이 많다.
박씨는 76세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탱탱한 얼굴에 주름살도 없다. 일주일에 5일씩 아카데미에서 여는 빡빡한 연주 지도 일정을 소화해 낼 정도로 체력 또한 젊은이 부럽지 않다.
그는 요즘 ‘색소폰 건강론’을 전파하느라 여념이 없다. 색소폰이 심폐기능 강화에 좋다는 것이다. 또 복식 호흡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을 다질 수 있다고 말한다.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연주를 제대로 하려면 박자와 음정을 정확히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박씨는 색소폰을 제대로 불 줄 아는 사람이 치매에 걸린 경우를 거의 본 적 없다고 귀띔했다.
1∼2년 정도 색소폰 연습에 매진하면 웬만한 가요는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연주할 수 있다고 박씨는 말했다.
물론 색소폰을 전문가 수준으로 다루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박씨의 경우 20여년 전에 일본 도쿄에서 가라오케 편곡자로 일하면서 일본 색소폰의 한 대가로부터 4년간이나 전수를 받았다.
“대부분의 연주자들은 무조건 크게 불려고만 해요. 그것은 문제가 있어요. 세게 불면 숨이 가빠 오히려 힘들고 어렵다는 편견을 갖게 돼요. 그것은 음악이 아니라 귀만 시끄럽게 하는 ‘소음’일 뿐이죠.”
박씨가 색소폰 잘 부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가늘게 숨을 내 불어서 ‘작지만 꼭 필요한 만큼’의 소리만 낼 수 있으면 훌륭한 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색소폰과 함께 한지 어느덧 60년. 6·25 전쟁이 터지자 의사인 아버지만 고향 평안남도에 남고 나머지 가족들은 남쪽으로 피난을 왔다. 경북 청도에 정착한 박씨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시절부터 트럼펫을 불며 음악에 빠져들었다. 고교시절 음악 동아리에서 색소폰과 인연을 맺은 뒤 발군의 실력 때문에 군에서도 악단을 이끌었고 모 방송사 악단장 자리에까지 오르기도 했다.
군 시절 만난 아내가 바다가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해 부산에 정착하게 됐다는 박씨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제자들을 키워낼 생각이다. 작곡까지 공부한 그는 지금까지 40여권의 색소폰 교재를 썼다.
"지하철을 타 보면 멍하니 앉아 있는 노인들이 정말 많아요. 그들은 너무 외롭고 친구가 그리워서 몰려다니는 겁니다. 그분들이 색소폰이든 뭐든 배우는데 시간을 투자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니까요."
전라남도 한 섬마을에 자리한 깊숙한 여귀산 자락에는 5월의 따사로운 봄을 닮은 어느 부부가 살고 있다.
지천에 널린 야생초들을 서슴없이 따먹는 자칭 ‘염소’ 김순양씨 (60) 와 그런 그녀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지켜주는 남편 박성식 씨(48)는 12살 차이가 나는 연상녀·연하남 커플이다.
이 부부가 산자락을 찾아 들어온 지도 벌써 16년. 단돈 8만7천 원을 들고 산으로 들어온 부부는 옷가지며 생필품을 보내주는 고마운 지인들에게 보답할 마음으로 장과 식초를 담그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이 이제는 철마다 새로운 발효 음식들을 만드는 데까지 왔다.
KBS 1TV ‘인간극장’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오전 7시50분 ‘찔레꽃 필 때’를 통해 이들 부부의 사는 모습을 전한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만 살아가는 것 같지만 순양 씨에게는 가슴 아픈 상처가 많다. 일곱 살 아들을 하늘로 떠나보내야 했고 이혼을 겪었다. 성식 씨를 만나 새 삶을 그리던 차 이번에는 유방암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왔다.
항암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던 이들은 자연 치료를 한다는 핑계로 산으로 들어왔다. 자연에 몸을 맡긴 순양 씨는 산속 나무들 사이를 걷고, 곳곳에 약초처럼 돋아난 나물들을 서슴없이 뜯어 먹으며 항암치료를 대신했다.
몸이 약해져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없을 때 소화를 촉진할 요량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 발효 음식. 각종 산야초를 누룩과 함께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만든 순양 씨의 발효식초가 그 하나다.
다시 병원을 찾지 않았으니 병이 완치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에게 암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지 이미 오래다.
삶이 나에게는 왜 이렇게 가혹한가..원망하며 폭설 속에 누워 조용히 눈을 감고 싶었던 순양 씨. 하지만 가만히 손 내밀어 흔쾌히 동행을 하겠다는 성식씨를 만나 그녀는 굴곡진 삶과 마주하며 느리게 걸어가고 있다.
신선한 봄을 재료로 부부가 정성껏 차린 건강한 발효밥상의 세상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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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가을 초목이 서리를 만난 격이니 만사를 조심하라. 도모하고 자 하는 일이 있다면 시기를 잘못 선택하여 운기가 불량해 지니 잘 살펴봄이 길할 것이다.
84년생 : 억울한 일이 생기나 올바른 마음이 통하게 한다.
72년생 : 귀인이 도운다 도울 거리를 잘 제공하라.
60년생 : 서방이 불길하니 서쪽에서 오는 사람을 믿지마라.
48년생 : 감언이설은 조심하고 충고하는 말에 소득이 따른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매마른 가지에 한줄기 소나기라 갈증은 풀리나 충분치 못하다. 어려운 일이 있다면 다소 해갈은 될 것이나 해결을 보기는 어렵다. 좋은 시기가 올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림이 길하다.
85년생 : 생각지도 않던 이성운이 오나 오기 발동하면 없어진다.
73년생 : 팔도에서 다 모여도 마음이 드는 것이없다.
61년생 : 새로운 일은 청사진만 요한하다.투자는 조금 해보자.
49년생 : 한 건은 잘되고 나머지는 힘든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사람들이 합심하여 일은 성사되나 여흥을 조심하라. 오늘의 일진은 희노애락이 번갈아 일어 나니 이는 방심한 가운데 발해진느 것이다. 망동하지 말고 자중함이 길하다.
86년생 : 생각하던 것이 내게 닦아오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74년생 : 나의 말이 통하지 않고 억울한일이 발생하나 친구가 돕는다.
62년생 : 장하도다 노력의 대가가 이제야 나타나는구나.
50년생 : 매사 순탄하나 가짜가 진짜 행세하니 도둑을 조심하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운수는 점점 열리나 친구를 조심하고 도적을 조심하라. 인간구설과 손재가 발하니 좋은 운기가 감할까 두렵다. 매사에 신중할 것이니 소지품을 잘 간수하기 바란다.
87년생 : 남을 돌보는 노력을 게을리 하자마라 돌보는 중에 이득이 있다.
75년생 : 고였든 물이 길을 만나 바다로 가니일이 술술 풀린다.
63년생 : 일시적인 도움은 있으나 영원하지가않다. 하루는 잘 넘긴다.
51년생 : 눈속의 송백이 그 절개를 변치 아니한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천신이 나를 도우니 기쁜일이 많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있고 운기가 화통하여 만사가 여의해 진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금물이니 좋은 운기에 겸손함이 필요하다.
76년생 : 재운이 좋으니 기회를 놓치지마라.
64년생 : 우연히 재물을 얻어 하루아침에 부자되는 운이다.
52년생 : 원기가 서로 생하니 백사가 유통하도다.
40년생 : 겁살이 침노하니 도둑을 조심하라.도둑은 안에서 발생한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선악을 잘가려 사람을 두면 만사가 형통하리라. 귀인과 악인이 주위에 있으니 어찌 구분하기 쉬울 것인가 하지만, 좋은말은 독이 되고 듣기 싫은 말은 약이 됨을 명심하고 행하길 바란다.
77년생 : 재운은 오는데 싸움으로 체면이 상한다.
65년생 : 명예에 뜻을두니 금전에 손해가 많다.
53년생 : 가믐에 비를 만나니 잊고 있든 것이 재물이된다.
41년생 : 백사에 흠이 없으나 화재를 조심하라
◇ 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상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도처에 영광이고 가는 곳마다 환영이다. 오늘의 일진은 뜰안에 만가지 꽃들이 봄을 만나 개화한 모습과도 같으니 모든 일들이 여의해지고 기분마저 화평하다.
78년생 : 새로운 일거리가 나선다. 잘 고르면 평생 일이다.
66년생 : 운수가 대통하니 재수가 여의 하도다.
54년생 : 한 집안이 평안하니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진다.
42년생 : 운이 서방에 있으니 범이 날개가 나도다.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집안에 모두 한마음이니 꾀하는 일을 이룬다. 가화만사성이라 가정이 화평하면 모든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짐과도 같으니 가족간의 화목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79년생 : 혼미한 중에 후배가 도우니 나도 도움을 주라.
67년생 : 경쟁자가 도리어 나를 도우니 마음을 바로 씀이다.
55년생 : 처마밑에 신발도 신어야 내것이지 무엇이든 잘 보존하라.
43년생 : 그 동안 모르게 한일이 명예을 높이는 일이된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좋은 것이 변하여 흉하게되니 망녕되이 움직이지마라. 길함에 액이 낄 우를 범할 수 있으니 가벼히 행하지 말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침착히 처리 할 것이니 꿔이 변하여 닭이 안되도록 주의하라.,
80년생 : 애정행로에 방해가 많으나 힘으로 밀어붙이니 성사된다.
68년생 : 뜻밖의 재물을 얻을수니 기회를 잃지마라.
56년생 : 손재수로 기분이 망가지나 잃은만큼 들어온다.
44년생 : 안들어 옴을 원망마라 나중에 다 들어온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마음을 맑게하고 욕심을 작게하면 자연히 몸이 편하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과욕으로 인해 일을 그르칠수 있으니 지나친 욕심은 버리길 바란다. 스스로를 다스리는 힘이 필요하다.
81년생 : 내가 남을 속이면 남도 나를 속이는 일이 많다.
69년생 : 몸이 재운에 태워지니 동산이 환하도다.
57년생 : 나르는 용이 하늘에 있으니 이롭게 대인을 만난다.
45년생 : 반드시 재물을 얻는다 아니면 집안에 좋은 일이라도 생긴다.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시운이 길함을 만났으나 마음이 바르고서 얻어진다. 이치에 맞지 않은 일이나 과욕으로 인해 길함을 잃을 우가 있으니 오늘의 일진은 망동하지 말고 은인자중함이 필요하다.
82년생 : 우연히 재물을 얻을 운이다.
70년생 : 걱정하지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다시 일어선다.
58년생 : 자존심을 버리면 길성이 보인다.
46년생 : 투기심을 버리고 조용히 지내면 손재는 면한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린 나무를 심으니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룬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처음은 미약하나 후에는 많은 결실을 보게 됨을 의미한다. 노력하지 않은 가운데서는 기대하기 어려우니 열심히 매진하라.
83년생 : 나쁜 생각을 많이하면 나쁜일이 많이 일어난다.
71년생 : 동방에 길함이 있고 서방은 불길하다.
59년생 : 비가 순조롭고 바람이 알맞게 불어주니 재수가 대통이라.
47년생 : 몸가짐을 겸손히하니 여기저기서 나를 부른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휴양과 체험, 치유 등 산림복지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8일 연합뉴스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나주시 산포면 연구소 주변 산림자원 55만여㎡에 치유센터와 숲길, 건강증진 체험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그동안 목재생산이나 관광 등 단편적 이용에 그쳤던 산림자원을 휴식과 체험, 치유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복지’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조성 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7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톱밥과 황토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맨발 치유로, 산림치유센터와 치유 숲길, 숲속 명상원 등이 들어선다.
또 남도의 산림자원을 보여주는 산림문화관, 버섯체험장과 숲 유치원 체험장, 산림탐방로, 트레킹 코스 등 다양한 산림복지 공간이 마련된다.
연구소 입구에서부터 수백m 구간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숲길 등 풍부한 산림자원도 그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1975년 광주에서 나주로 이전한 산림자원연구소는 48ha에 달하는 삼림욕장과 메타세쿼이아 등 540여종의 수목으로 이뤄진 울창한 숲을 갖고 있다.
주말과 휴일이면 1천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명소다.
지난 2010년부터 잘 가꿔진 숲을 활용, 대한민국산림박람회를 열고 있다.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산림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매년 4월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숲유치원을 열고 있으며 연간 5천여명의 유아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애초 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50억원 규모로 대폭 축소돼 사업 취지를 제대로 살릴지 미지수다.
박화식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유아에서 일반인까지 배움은 물론 휴식과 치유 등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선물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