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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의 책임 - 겉과 속의 조화
- 공자(BC551~BC479)는 ‘논어’ 양화편(陽貨篇) 26장에서 “마흔이 되어서도 남에게 미움을 산다면, 그 인생은 더 볼 것이 없다(年四十而見惡焉, 其終也已)”고 설파한다. 스스로 마흔을 불혹(不惑)이라 했으니 마흔 살을 인격이 형성되는 때로 본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도 “태어날 때는 부모가 만든 얼굴이지만 그다음부터는 자신이 얼굴
- 2018-0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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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습이 피부관리의 시작이자 끝
- 동년배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 지인이 아무개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좀 냉소적인 표정을 지었다. 자연스레 “왜 입원했는데?”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몸이 가려워서 입원했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대답하는 지인의 목소리에는 부정적 음색이 뚜렷했다. 표정에도 몸이 좀 가렵다고 입원까지 하느냐는 핀잔이 완연히 드러났다. 다른 사람들 역시 중병이 아니라는 사실에
- 2018-02-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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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 왜 그랬을까? 세상일은 알 수가 없는 일이어서 언제 나에게 돌발적인 사건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평생 도덕적이고 아름답게만 살 수도 있겠지만 벼락처럼 닥치는 사랑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여 큰 비극을 맞는 일도 있을 수 있다. 안나 카레니나, 불꽃처럼 다가온 사랑을 피하지 않고 맞았지만, 결국 비극의 파멸을 맞는 아름다운 여자 이야기가 화려하고 멋진 무대
- 2018-02-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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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 검사
- 옛날이야기나 역사자료에 따르면 자기 아들이 아님에도 어떤 계략이나 암투로 남의 자식을 친자로 알고 키우거나 대를 잇게 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대를 이어 왕위에 올랐지만, 사실은 왕의 씨가 아니었다는 역사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요즘이라면 아주 어림없는 일이다. 유전자 검사라는 게 있으니 말이다. 그것도 서로 확인할 당사자의 머리카락 한
- 2018-02-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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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진 김에 쉬었다 갑시다
- 백수가 과로사 했다는 말을 들으며 멋진 농담이라고 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요즘은 든다. 직장에 나갈 때는 직장이란 조직이 개인의 역량보다 조직의 힘으로 움직이는 집단이었다. 정해진 회사의 작업스케줄 대로 업무에 종사하면 되었다. 지나고 보니 그때가 단순해서 좋았다. 출근하고 일상 업무보고 퇴근하면 끝이었다. 집안일이나 어느 모임에 참석을 하지 못
- 2018-02-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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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인공지능, 창작도 접수한다
- 화가가 그린 진짜 그림과 AI(인공지능) 화가의 그림을 구분하기 힘들다. 4자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이 지킬 수 있는 분야는 사람의 감정을 활용하는 창작이라고 여겨왔다. 그 판단이 흔들리고 있다. 개인이 평생 갈고닦은 재주를 인공지능(AI)이 너무나 쉽게 모방할 뿐만 아니라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현실에 놓였기 때문이다. 인간의 감정을 위로하는 감정 로봇도 발
- 2018-02-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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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대한 또 다른 상상 “공동체로 살아보니 좋구나!”
- 지금의 50+ 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과제는 아마도 자녀교육과 내 집 마련이었을 겁니다. 집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자산증식 수단이었고, 한때 성공과 노후 대비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세상은 변해 대다수 50+ 세대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달랑 ‘집’ 하나인 것이 현실입니다. 50+ 세대는 지금 걱정이 많습니다. 모아놓은 돈은 없고
- 2018-02-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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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먹고 당구치기
- 당구는 일대일로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편을 먹고 2:2로 치는 경우도 있다. 4명이 각각 치게 되면 빨리 끝나는 사람은 꼴찌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지루하다. 꼴찌 하는 사람은 4명 중 꼴찌를 하게 되면 마음이 좋을 리 없다. 일등이 나오면 바로 끝내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나머지 사람들은 들러리 선 꼴이 되어 싱거워진다. 그래서 2:2로
- 2018-02-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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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간의 메일을 정리하며
- 메일 저장 용량이 꽉 찼다는 메시지가 떴다. 그동안 10년간 메일을 지우지 않고 그냥 뒀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꾸로 첫 메일을 봤더니 2007년이다. 10년 된 셈이다. 처음에 다른 메일 주소를 쓰다가 한메일로 바꾸고 지금까지 써 오고 있다. 세월이 무척 빠르다는 것을 메일을 보면서 깨닫는다. 엊그제 일인 것 같은데 올해가 벌써 2018년이다. 2010
- 2018-02-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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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환승할인 면밀히 들여다보니
- 어르신도 버스·전철·버스 환승 때 전철하차부터 30분 내 버스를 탑승하면 버스요금이 환승할인 되도록 이끌었다. 버스요금 2중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세계 최고수준의 우리나라 대중교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다. 노인복지법 시행으로 어르신의 전철요금은 무료가 되었다. 문제는 전철·버스요금 환승할인제가 도입되면서 발생하였다. 환승할인이 일반인교통카드는 되는데
- 2018-02-14 1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