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갈 때 사랑이 존재해야 늙지 않고 긴장하며 살 수 있어요.”
올해 78세인 가수 현미는 젊게 사는 비결로 주저 없이 ‘사랑’을 꼽았다. 싱글인 그는 지난해 말, 한 방송에서 15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젊음이 경쟁력으로 인정받는 시대, 중·장년 스타들이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중은 열광한다
글ㆍ사진| 블로거 느꽃지기
“별난 할머니와 별난 쌍둥이”
제목 한번 잘 지었다 싶다. 평범하지 않고 톡톡 튀는 생각으로 다방면에 의욕 넘치는 별난 할머니와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모두를 깜짝깜짝 놀라게 했던 별난 장난꾸러기 쌍둥이가 엮어가는 일상은 얼마나 유별날까? 표지만 보아도 뭔가 둘이 의기투합하여 한바탕 일을 벌일 것 같은 귀여운 쌍둥이들의 깔깔거
맛있는TV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시래기밥상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시래기밥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찾아라 맛있는TV에는 경기도 포천에서 이름난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시래기밥상이 화제를 모았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욕쟁이 할머니 가운데 포천 욕쟁이 할머니는 네티즌 사이에서 단연 으뜸으로 손꼽힌다. 이들 욕쟁이할머니집의 특징은 대략 맛도
중세유럽인들이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하던 몰약 '무미야'의 원재료가 '미이라' 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전 전파를 탄 MBC '서프라이즈'는 신비의약 무미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고대 이집트 인들은 미이라의 부패를 막기 위해 미이라를 감싼 붕대에 특수한 몰약을 뿌렸다. 이 소식이 유럽에 전해지자 몰약이 스며든 붕대는 물론
설 극장가는 영화계 대목이다. 명절을 맞아 오순도순 모인 가족들에게 영화관은 즐거운 연휴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영화 제작사와 투자배급사는 설 연휴를 겨냥한 영화를 따로 제작할 정도다. 2014년 설 영화계에는 절대강자도 절대약자도 없다. 고르는 재미가 있는 관객의 눈은 즐겁다.
지난 연말 극장가를 점령한 양대산맥 ‘변호인’(1023만), ‘용의자’
‘꽃보다 누나’가 진한 여운과 의미를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그리고 이승기의 여행기를 담은 tvN 예능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가 지난 17일 종영했다. 지난해 11월 29일 첫 방송한 ‘꽃누나’는 에필로그를 제외한 본편 평균 시청률 9.0%(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신
‘불후의 명곡’ 박수진이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광석 편에서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불렀다.
박수진은 김광석의 쓸쓸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노래했다. 박수진은 ‘기다려줘’를 통해 기교적으로 뛰어난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박수진은 진심을 담아 자기 노래로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