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는 입스(yips)에 걸려본 적 있는가? 입스가 뭐냐고? 앗! 이러면 얘기가 안 되는데. 골퍼이면서도 입스가 뭔지 모르는 독자는 행운아다. 서너 명 중 한 명은 반드시 경험한다는데. 아예 뜻도 모른다고? 부디 앞으로도 모르고 살기를 바란다. 겪어보면 안다. 왜 모르는 게 낫다고 하는지. 일단 뜻부터 짚고 가자. 입스는 ‘느닷없이 마음이 완전히 움츠러
지난한 한 해가 끝나간다. 각자 행복한 시간도 있었겠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유난히 심신이 지치고 힘든 순간이 많았을 것이다. 명상으로 이러한 마음을 달래보자.
글 금민수 기자 minsugold@etoday.co.kr
도움 및 참고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장, 담앤북스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
최근 명상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
떡볶이집 주인부터 전단지 아주머니, 진상 고객까지 스쳐 지나가는 드라마 속 찰나의 장면에서도 열연을 펼치는 배우가 있다. 단역 배우 임유란(50) 씨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뒤 주부로 살다 40대 중반에 다시 연기 활동에 발을 들인 임 씨는 5년간 50여 개의 역할을 맡으며 단역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비록 역할에 이름 하나 없고 대사는 길어야 세
누구나 한 번쯤 취미로 악기 연주를 생각해본 적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우쿨렐레는 배우기 쉽고 크기도 작은 편이라 시니어에게 인기가 좋다. 그렇게 취미 삼아 시작해, 이제는 아름다운 연주로 이웃을 위로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우쿨랄라 한마당’ 커뮤니티다.
취재 협조 서울시50플러스재단
‘우쿨랄라 한마당’은 본래 2018년 구로여성회에서
시대를 앞서간 명사들의 삶과 명작 속에는 주저하지 않고 멈추지 않았던 사유와 실천이 있다. 우리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자유와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있다. 그 속에서 인생의 방향을 생각해본다. 이번 호에는 독일의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을 소개한다.
고전음악만 틀어주는 다방에서 죽치며 지낸 시절이 있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클래식 음악에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 음악 속 숨겨진 사연이나 명사의 말을 통해서 클래식에 쉽게 접근해보자. 아래의 인터뷰는 가상으로 진행했다.
그곳은 여름이었다. 따사로움을 넘어 뜨거운 날씨였다. 이런 날씨와 달리 앞에 펼쳐진 호수는 잔잔했다. 잔잔함은 고드름이 손끝에 닿는 것처럼 차가운 느낌을 불러일으켰다. 호수는 바다처럼 넓었고, 호수
파주 헤이리는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공동체 마을이다. 볼 것 많고, 거닐 곳 많아 찾아와 노니는 이가 많다. 저마다 개성에 찬 건축으로 돋보이는 미술관, 박물관, 공방, 카페, 그리고 살림집이 즐비하다. 자연 환경을 존중해 지은 건축들의 좋은 매너와 세련미, 그리고 거주자들의 재능과 활동력으로 생동하는 신흥 예술타운이다. 파주시의 이채로운 문화 브랜드이기도.
존 가트맨(John Gottman) 박사는 부부관계의 전문가다. 47년간 3000쌍이 넘는 부부를 분석했다. 이혼의 가장 큰 원인을 찾기 위해 성격, 가치관, 재산 등 여러 요인을 분석했지만, 이것들이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었다. 결국 그가 찾아낸 것은 부부간 ‘대화 패턴’이었다.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등 4가지 대화 패턴은 94%의 놀라운 확률로 이
시대를 앞서간 명사들의 삶과 명작 속에는 주저하지 않고 멈추지 않았던 사유와 실천이 있다. 우리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자유와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있다. 그 속에서 인생의 방향을 생각해본다. 이번 호에는 영국의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를 소개한다.
2018년 10월,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탄성을 터뜨렸다. 무려 104만 파운드(약 1
독자는 몇 살에 골프를 시작했는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하다가 뜻대로 안 돼서 지금은 손을 놓았다고? 그렇다면 지금부터 들려주는 얘기를 듣고 꼭 용기를 내면 좋겠다.
내 아버지 김정홍 옹은 2014년 늦가을에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진짜로 평생 처음. 그는 1940년생이다. 메이저 대회 세계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는 잭 니클라우스(Jack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