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 임원을 지내다 퇴직한 A씨(56)는 아내와 함께 종종 백화점이나 마트를 찾는다.
소일거리 삼아 주1∼2회 시간을 넉넉히 두고 쇼핑을 하는 편이다. 쇼핑에 많은 지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은 꼭 사고, 이왕 사는 것은 오래 쓸 수 있도록 좋은 것을 사자는 쪽이다. 옷은 눈썰미 있는 아내가 주도하지만 '나이먹은 티' 난다며 젊은 취향에도
대한의사협회가 10일 청진기를 내려놓고 1차 집단휴진에 들어가면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의 의료정책과 이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정면 충돌에 애꿎은 환자들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의정 양측이 대화를 통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게 일고 있다.
대화를 통해 원만한 사태해결 압박 강도가 높아지면서 의협이 예고한 2차 집단휴진(2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5일 건강보조식품을 노인성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폭리를 취한 혐의(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5)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한 업체에서 사들인 건강보조식품을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