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보행 보조기 브랜드 바이에이커(byACRE)가 지난 15일 발표된 ‘2025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바퀴형 보행 보조기(롤레이터) ‘카본 울트라라이트(Carbon Ultralight)’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초고령사회에서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된 고령자용 이동 수단의 혁
겉치레 줄이고 담백하게 정보만
어려운 한자·영어는 읽기 쉽게
글자 읽기 어렵다면 음성도 제공
초고령사회에서 언론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 종이신문이나 TV를 중심으로 한 기성 언론들은 ‘고령 독자’를 위한 서비스를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2024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의 뉴스 이용률은 크게 떨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9월 25일 제53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11대 공동대표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공동대표는 △채태기 한국농아인협회 회장 △고선순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김영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김재원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회장 △신동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회장 등 총 5명이다. 이
라온시니어모델에이전시(대표 김은선)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여성 패션 타워 페스티벌(Female Forces of Fashion)’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받아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웨이하이시 문화관광국 등 주요 기관이 공동 주관한 국제 패션문화 행사로, 각국의 여성 및 시니어
극장가 최악의 불황이라는 상황에서 영화 ‘좀비딸’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성적을 냈다. 그런데 ‘좀비딸’에는 이른바 ‘K-좀비’라 불리며 전 세계인을 열광케 한 한국 좀비물의 특별함이 엿보인다. 어떤 차별점이 있는 걸까.
‘좀비딸’, 좀비를 바라보는 가족의 시선
‘워킹데드’ 같은 전형적인 서구의 좀비 장르에서는 좀비와 사람
우리 사회에서 가족의 모습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전통적인 부부·자녀 중심의 가구에서 벗어나 1인 가구, 황혼이혼, 다문화, 비친족, 조손가족,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 등 다양한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조사 통계는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흐름임을 보여준다.
이웃들의 다양한 가구 형태
1인 가구는 이미 전체 가
자생한방병원이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비공식 사무실을 제공한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자생한방병원은 30일 “뉴스 보도에 대해 자생한방병원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다”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은 비공식이 아닌 공식적이고 정상적인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현재 계약서도 보관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청소연구소·청연케어)’을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29일 청연 앱 내 ‘반찬구독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제철 식단을 매주 화·금 주 2회 정기배송하며, 1세트당 2~3인분 용량으로 도서산간을 제외한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성은 △메인요리 1개와 반찬 5개의 ‘실속반찬’ △국 2개·메
시대고시기획(시대교육)이 10월 15일 ‘시니어 트렌드 2026’을 발간한다. 최학희 시니어 비즈니스 컨설턴트가 집필한 이 책은 한국이 2024년 12월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한 이후 가속되는 인구구조 전환을 배경으로, AI 시대 ‘넥스트 에이징’ 전략을 체계화했다.
전반부는 베이비붐 세대를 ‘리셋 제너레이션’으로 규정하고 은퇴 리스크 구간 관리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은 오픈소사이어티재단과 함께 2025-2026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젠더 정의(Gender Justice)를 위한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가팀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젠더 기반 차별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창의적·실천적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해 차별 없는 사회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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