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요양 시설이 아니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실버타운은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생활을 제공하면서도 필요한 지원을 적절히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각기 다른 입주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을 제시한다.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최적의
시니어 업계의 핵심 축으로 ‘하우징’이 부상하고 있다.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비롯한 양로시설, 요양시설 등 국내 시니어 시설의 보급률은 증가하는 고령층 수요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민간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며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간 실버타
퇴직 이후 재취업을 선택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하지만 조급한 결정은 오히려 인생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단순히 ‘일이 있다는 것’에 안도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자리를 피하는 안목이 먼저 필요하다. 특히 건강, 가족, 사회적 관계가 밀접하게 연결된 시기에, 일자리를 잘못 선택하면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로 이어질 수 있
폐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 강원랜드는 2019년 시작된 소규모 ‘하이원 웰니스’를 확장 리뉴얼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하이원 웰니스 센터’를 지난 1월 개소했다. 2022년부터 3회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리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이하 선마을)’은 국내 최초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다. 스마트폰과 TV 등 전자기기 없이 자연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환경에서 수면·식사·운동·마음관리 4대 생활 습관을 개선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는 현대인의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작은 변화가 시작되는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우리는 여전히 몸의 이상 신호를 감지해야만 병원을 찾는다. 오랜 시간 치료 중심이었던 의료가 예방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그 변화의 한가운데 ‘웰니스(Wellness)’가 있다. “예방은 병을 막는 게 아니라, 나답게 오래 살아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하는 이윤환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를
국제맨발걷기협회가 주최한 ‘서울숲맨발걷기학교 홈커밍데이’ 행사가 지난 5월 3일 서울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숲맨발걷기학교 3기 지도자 수료식을 포함해 1기부터 3기까지의 맨발걷기 지도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자리였다.
서울숲맨발걷기학교는 2020년 개설 이후 누적 4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유치해온 국내 대표적인 맨발걷기
“노인이 행복해야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바뀝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이다. 2021년부터 기관을 이끌어온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노인 일자리 정책의 중심은 “첫째도, 둘째도 노인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지난 해 11월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Exhibition
◇히타이트 : 오리엔트 최강의 제국
일정 6월 8일까지
장소 한성백제박물관
이번 특별전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초룸시,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기원전 17세기부터 12세기까지 이집트, 아시리아와 함께 ‘오리엔트 3대 강국’으로 불린 히타이트 제국의 문화유산을 총 212점의 유물로 소개한다. 히타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창간 10주년은 지난 10년간 본지가 축적해온 성과와 위상을 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비전과 전략적 방향을 점검하는 뜻깊은 이정표라 할 수 있다. 본지 신동민 대표의 창간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나아갈 향후 발전 방향을 독자 여러분께 소개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
-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