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 90세 할머니를 지킨 충견 백구 이야기가 CNN방송 등 미국 매체를 통해 미국 전역에 소개됐다.
CNN방송은 8일(현지시간) “주인의 목숨을 살린 견공이 한국 최초로 명예 구조견에 임명되다”라는 제목으로 백구 소식을 보도했다. 백구 덕분에 할머니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며 “용기 있는 4살짜리 백구를 통해 개가 왜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
보험, 인문학에 빠지다 (이경재·바른북스)
30여 년 동안 보험을 연구하고 강의한 저자가 보험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보험의 새로운 가치를 전한다.
데카메론 프로젝트 (마거릿 애트우드 외 28인·인플루엔셜)
유럽에 흑사병이 창궐하던 14세기, 소설 ‘데카메론’은 사람들을 위로했다. 다시금
치매는 노년기를 위협하는 질병이자 노인들의 가장 큰 두려움이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열 명중 한 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노화 관련 질병에 대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치매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이
● Exhibition
◇앨리스 달튼 브라운 : 빛이 머무는 자리
일정 10월 24일까지 장소 마이아트뮤지엄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지난 50년간 건물의 외부와 실내의 경계, 그리고 실내에 빛이 머무는 자리를 그려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해외 최대 규모 회고전이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 ‘비밀의 숲’ 등에 아트 프린트가
영화표를 받아든 김 씨는 빠른 말소리에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표를 사려는 오십대 여자 셋이 보였다. 카드를 꺼내고 지갑을 뒤적이며 네가 사네, 내가 내네 하면서 부산을 떨고 있었다. ‘웬 젊은이들이’ 김 씨는 여자들을 보자 이 공간의 냄새가 달라지고 자신의 연령대가 내려가는 착각이 들었다. 십여 년 전이었다면 영역을 침범당한 느낌이 들고 혹여 영감들
2004년 2월 28일 난 평생 잊을 수 없다. 이유는 40년간 몸담아 온 직장을 하루 아침에 쫓겨나다시피 잃었기 때문이다. 몇 달 전부터 교육계에 퍼진 정년 단축이 내게 먼저 닥친 것이다. 그렇다고 난 미리 준비한 계획은 전연 없었다. 만 61살 일손을 놓기에는 빠른 나이다. 당장 내일부터 할일이 없다. 가진 기능이나 특기도 없고 남과 같이
인구 고령화로 노인 복지시설에서 지내는 노인이 늘어, 최근 확인된 노인학대 건수가 10년 사이 9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시설 종사자의 교육 및 훈련 강화, 인력 부족과 과도한 근무 시간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시설 내 노인학대 현황과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일본 내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위해 요양원에 ‘애니멀 테라피’를 도입한다.
애니멀 테라피는 동물 매개 치료라고도 부른다. 동물을 통해 우울증, 간 질환, 심근경색, 자폐증, 치매 등 특정 질병을 앓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다. 동물이 노인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국제노령연맹(IFA)의 논
흐르는 세월 앞에서는 모든 자연과 생명체가 고개를 숙인다. 사람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호르몬에 이상이 생긴다. 그리고 이때 무기력증이 찾아온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과 사람간 소통이 줄어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시니어들이 더 많아졌다.
무기력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시니어들에게
치매를 걱정하는 시니어가 반길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좋은 말동무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며, 올해가 몇 년인지 묻는 질문으로 치매와 우울증을 판별할 수 있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미국 뉴욕대학 연구진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good listener)을 곁에 두면 노년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