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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튤립꽃축제 19일 개막
-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이후 꽃의 도시로 자리매김 한 태안군에서 펼쳐지는 태안튤립·백합꽃축제가 당초보다 일주일 빠른 오는 19일에 개막된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률·이하 추진위)는 "고온현상으로 벚꽃 개화시기가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짐에 따라 태안튤립·백합꽃축제도 당초 25일보다 1주일 빠른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14-04-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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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더위 식히는 명당은? '청계천'
- 초여름 날씨의 이상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분수대 주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 2014-04-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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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여의도 봄꽃길 걷기대회 "전국 초여름 더위, 벚꽃 축제의 절정 속으로"
- 전국 초여름 더위, 여의도 봄꽃길 걷기대회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영등포구청이 공동주최하는 ‘2014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동문앞 특설무대에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이투데이와 영등포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등포문화재단 등이 후원에 나섰다. 2011년
- 2014-04-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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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인생] “산야초 장아찌와 건나물로 불안한 미래 잡았어요”
- 제2의 인생 멋지게 꾸며가는 전남 순천의 ‘월암공주’ 이인자씨 50대 중반의 나이에 자영업을 하는 남편의 불확실한 미래가 귀농귀촌을 결정하게 된 계기였다. 하지만 마을 어른들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면서 새로운 인생을 배워갔다. 농사와는 담을 쌓고 살려던 생각이 바뀌면서 귀농귀촌인들에게 희망의 꿈을 전하고 싶어졌다. ◇지긋지긋해 떠나려던 농촌으로 돌아오다
- 2014-03-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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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불변의 사랑’ 노랗게 노랗게 꽃피웠네…
- 매서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피어난 노란 산수유 꽃이 지리산 자락에서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 매년 3월 봄 전남에서 열리는 구례 산수유꽃축제다. 매년 산수유 꽃이 필 무렵에는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도 한창이어서 국ㆍ내외
- 2014-03-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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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각종 전설 간직한 기암 가득한 '용화산'
-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에 위치한다. 서울과 원주에서는 2시간 이내면 충분히 도착되는 도심과 가까운 휴양림 중 하나다. 서울과 원주에서 용화산자연휴양림을 가는 길은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중앙고속도로(춘천방향)를 이용, 춘천IC에 내려 5번 국도로 시내를 통과한 후 화천방향으로 이동한다. 북한강 옆으로 화천방향 407번 지
- 2014-0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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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풍년의 경제학과 그 그늘- 신학기 농촌진흥청 화훼과장
- 어느덧 수확의 계절이 지나가고 단풍도 남쪽으로 내려가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한 들판은 빈 채로 겨울을 맞을 태세다. 태풍도 한반도를 비켜가거나 별 피해 없이 빠져나가 올해도 풍년이라고 한다. 풍년이 지속되다 보니 이제 웬만한 것은 평년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어댔듯이, 한여름의 무더위와 긴 장마
- 2014-01-24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