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집게, 빨래만 집으라는 법이 있는가? 빨래집게의 쓰임새를 바꿈으로써 스마트폰 카메라 셀카 촬영에 편의성을 주게 했다. 필자는 사진작가로 일반 카메라에 이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영 기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르치기도 하여 어떻게 하면 돈을 적게 들이면서 보다 편리하게 사진 취미 활동을 할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한다. 그런
어느새 봄의 기운이 느껴진다. 아파트 뒤편 개울에 꽁꽁 얼었던 얼음과 눈도 녹아서 조금 깊은 여울에는 콸콸 소리를 내며 물결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며 되풀이되는 자연의 변화가 신비스러워 베란다에 서서 한참을 내려다보았다.
날씨도 풀렸고 오랜만에 삼총사 친구가 만나 영화 한 편 보자고 의기투합했다.
한동안 비싼 값 주고 영화를 보다가 시니어 할
전화가 왔다. 40대 여성 정도의 목소리였다. 집 앞에 와 있는데 꼭 만나서 몇 가지 조사도 해야 하고 사인도 받아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구청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안전 점검 요원이라고 했다.
그래서 만났다. 필자가 관내 독거노인으로 고독사 할지도 모르는 대상자라는 것이었다. 송파구 가락 2동 10명, 마천 1동 20명을 책임지고 있다고 했다. 이웃 일본에
노후의 삶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장수리스크’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준비 없이 맞이하는 긴 노년은 괴로움만 더할 뿐이다. 따라서 나이에 맞는 ‘생애자산관리’가 뒤따라야 하며, 은퇴 직전인 50대뿐만 아니라 30~40대부터 노후필요자산에 대한 적정성 점검과 자산 극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은퇴 이후에는 노후 기간을 세분화하여 자산의 적정한 인
여자들보다 많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입을 쫙! 하고 벌렸다. 집 안방을 빼곡하게 차지한 아이들(?)의 정체. 스튜디오 사무실 가장 좋은 곳에 자리 잡은 때깔 요망진 것들! 바로 형형색색 다양한 모습의 화장품이다. 그렇다면 주인은 여자? 아니 남자다. ‘댄서킴’으로 불리던 개그맨 김기수가 웃음보따리가 아닌 화장 도구를 들고 나와 대박을 터트렸다. 들어
교보문고 광화문 세미나실에서 ‘생각의 깊이 사진으로 더하다’라는 제목으로 달을 넘기며 강의한 내용이 ‘사진으로 만나는 인문학’이란 책으로 출간되었다. 나는 출판사에서 제안한 인문학이란 단어에 손사래를 쳤다. 솔직히 부담스런 제목이었다. 그런데 몽골에서 다시 인문학을 꺼내 들 일이 생겼다. 아직 추운 몽골 봄 평원에서 인문이란 단어가 푸른 하늘로 경쾌하게 피
아침 신문을 보니 한때 잘나갔고 장래도 촉망되던 한 정치인이 미투(Me Too)운동에 연루되어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나락에 빠져버렸다. 안타까운 일이다. 자고로 ‘남자는 세 끝을 조심하라’는 말이 생각난다.
하나는 혀끝, 손끝, 그리고 바지 아래 돌출물 끝을 얘기한다.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다소 다르긴 하나, 혀끝은 말로 인한 실수를 뜻하고, 손끝은 도박이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블록체인 산업 대상 시상이 개최된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회장 연삼흠 박사)는 한국블록체인산업학회(kbcis)와 공동으로 3월 28일 ‘제1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대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에 따르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기관을 발굴하여 거래소, 암호화폐,
요즘 전철이나 버스를 타면 예전 같지 않은 매너 때문에 마음 상해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우리 세대가 학생일 때는, 어른이 차에 타면 벌떡 일어나 자리를 양보하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요즘은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누가 앞에 있든 스마트폰에 빠져 자리 양보할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동방예의지국의 오랜 전통이 불과 수십 년 사이에
모든 부모가 처음부터 아버지와 어머니로 태어난 것은 아니다. 자식들이 상상하지 못할 뿐, 그들에게도 감수성 예민한 10대 사춘기, 호기롭고 꿈 많던 20대 시절이 있었다. 노명우(盧明愚·52)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그런 부모의 삶을 대신해 기록하기 시작했다. 아쉽게도 원고를 완성하기 전 2015년과 2016년 아버지와 어머니는 연이어 세상과 이별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