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난해보다 23일 빠른 열대야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을 강타했다. 지난해는 8월 4일에 열대야가 처음 나타났다. 사흘째 계속된 폭염에 서울은 13일에도 열대야가 이어졌다. 열대야는 1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자연 현상이다.
최근 시작된 열대야로 68세 A 씨가 잠을 제대로 자지
규칙적인 취침과 숙면은 이미 잘 알려진 100세 시대의 장수 비결 중 하나다. 그러나 우리나라 시니어 5명 중 1명은 불면증을 겪으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 시니어를 비롯해 수면 부족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이 많아지면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면 관련 제품과 IT 기술을 접목한 ‘슬립테크’(Sleep T
밤에 더위를 많이 탄다면?
나이가 들면 온몸에 열감이 나타나 잠을 설치는 시니어가 많다. 호르몬 변화가 들쑥날쑥한 갱년기에는 더욱 그렇다. 이럴 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폴리에틸렌 파이프 소재의 베개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파이프 소재 베개는 내부가 원형 모양의 칩으로 채워져 있어 통기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나 엔도르핀처럼 호르몬이 우리 몸에 유익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수많은 호르몬이 결핍 또는 과다, 불균형 문제로 인체에 해를 끼치곤 한다. 이에 시니어가 알아둬야 할 호르몬 질환 10가지를 골라 그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을 살펴봤다.
자문 및 검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남지선 교수
[1] 그레이브스병(갑상선기
갱년기(Climacteric) 라는 말은 라틴어 ‘사다리’(Klamx)에서 유래했다.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가는 시기를 비유한 것이다. 이처럼 갱년기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주요 증상은 성 호르몬 부족으로 생긴다. 사춘기처럼 누구나 한 번은 겪는 일이기에, 피할 수 없다면 미리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성별로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과 대처법
하루가 다르게 푸석해지는 피부와 불어나는 나잇살. 도리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삶의 과정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호르몬 때문이었다면? 피부를 재생시키는 ‘성장호르몬’과 항산화 능력이 탁월한 ‘멜라토닌’, 노화의 신호를 알 수 있는 ‘인슐린’ 등 노화와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과 관리법을 살펴본다.
도움말 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
인간은 마흔
큰 마이크를 앞에 두고 작은 목소리로 말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아니면 손으로 효과음을 내면서 오로지 소리만 들려준다. 제목에는 먹방, 롤플레이, 자연현상, 수면 등과 같은 단어가 달려 있다. 이쯤 되면 뭘 말하려는지 알아차리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이번 큐레이션의 주제는 바로 ‘ASMR’이다.
‘ASMR’은 ‘Autonomous Sen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예년 추석과는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귀성객의 감소.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의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고속도로 일평균 이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28.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을 하지 않거나 미정인 이유에 대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우려’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
전원생활을 하면서 아파트와 같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주거 단지. 심지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해 있고, 서울로의 접근성까지 뛰어난 데다 가격까지 합리적이라면? 이 모든 걸 만족시키는 타운하우스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경기도 ‘용인 위드포레’를 방문했다.
그동안 부담스러운 금액 때문에 전원생활의 로망을 포기했던 시니어에게는 단연 희소식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