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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과천 시민발레단, 백조의 날개를 달다
- 세상 다양한 무용 중 가장 범접하기 어려운 장르가 발레 아닐까? 단단하게 몸의 중심을 잡고 팔과 다리를 뻗는 화려한 동작들. 이미 굳어버린 내 몸은 허락하지 않을 듯싶다. 발레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이 가지만 유독 전문가에게만 허락된 듯한 느낌은 떨칠 수 없다. 이에 과감하게 발레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시민들을 만나봤다. 올해로
- 2017-1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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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오카리나 박물관’ 탐방기
- 필자는 오카리나에는 문외한이다. 가끔 다른 사람들이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은 있다.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악기인데 청명한 소리가 나는 것을 보고, 일단 휴대가 간편해서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 악기가 간단하게 생겼으니 배우기도 어렵지 않겠다는 추측도 했다. 필자가 사는 동네에 ‘한국 오카리나 박물관’이 있다. 거여역 2번 출구에서 첫 골
- 2017-11-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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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구 초구 잘 치는 비결
- 당구 친 지 몇십 년이 되었으면서도 초구를 신중하게 쳐본 적이 없다. 초구는 위아래 두 번째 줄 한가운데에 빨간 공을 놓고 아래쪽은 흰 공이나 노란 공을 13cm 오른쪽에 위치하게 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수구로 왼쪽으로 장쿠션-단쿠션 2쿠션을 맞히고 오른쪽 장쿠션에 3쿠션을 맞힌 후 아래쪽 두 번째 줄 한가운데 놓인 빨간 공을 맞히는 게 정석이다. 사
- 2017-11-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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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구는 시니어 취미의 새로운 대세
- 당구는 남녀노소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게임이자 스포츠다. 어느 동네에서나 당구장은 많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료도 한 시간에 1만원 내외로 싼 편이다(강남 고급 당구장은 한 시간에 1만5000원 하는 곳도 있다). 저녁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붐비고 빈 당구대가 없어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아 요즘은 당구장이 급증하고 있다. 필자가 당구를 처음 접
- 2017-11-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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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종상 환갑 헌정 기념공연 <퍼즈>
- 차갑고 각박한 세상에 따듯하고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환갑을 맞이한 연극배우를 위해 젊은 연극인들이 뭉쳤단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평생을 오직 연극만 알고 살아온 극단 가교의 대표이자 배우 겸 연출가인 박종상의 특별한 환갑 헌정 공연 현장으로 들어가 봤다. 극단 가교를 지킨 바보 배우 이야기 박종상은 배우다.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한다. 그가 속해 있
- 2017-11-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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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희의 송가와 오페라 합창 명곡 공연
- 필자는 합창을 좋아한다. 현대백화점 합창단 출신이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사람이 여자 38명에 남자 2명이었는데 남자 한 명이 안 나오는 바람에 결국 청일점이었다. 여성들 소리에 알토로 겨우 끼어들어 연습을 하자니 여러 모로 죽을 맛이었다. 6개월 연습 후 경연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후 그만 두었다. 그러나 합창의 매력을 배웠다. 인간의 여러 목소리를 동시
- 2017-11-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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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감상 매너는 마당놀이와 다르다
- 최근 일주일에 두 번꼴로 클래식 음악회, 오페라 등을 감상했다. 그만큼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셈이다. 처음엔 어렵게만 생각되던 음악회와 오페라 등을 자주 보게 되면서 작품을 이해하는 폭도 점점 넓어졌다. 같은 오페라를 한 번 보고 두 번 볼 때의 이해도는 다르다. 인터넷으로 줄거리를 검색해보고 카탈로그를 사 보고, 후기까지 쓰고 나면 이
- 2017-11-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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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손주에게 손편지
- 쌍둥이 손녀·손자와 외손자 세 손주에게 처음으로 손편지를 썼다. 편지를 잊고 반세기 가까이 살았다. 아니다. 날마다 편지를 더 많이 썼는지 모른다. 어떤 날은 자판을 두드려서 수십 통을 거뜬히 채웠다. 문명의 발달로 치부하지만 참 이유는 게으름 탓이 아닐까. 가슴이 뜨거워졌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것 같은데 생각만 머리를 맴돌았다. 며칠 동안 썼다
- 2017-11-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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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율을 음미하며 깊은 내면을 여행하는 ‘낭송’
- 어느 날 인생 이모작을 잘 준비했다는 지인을 만나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의견의 일치를 본 부분이 있었다. 이제 남은 시간엔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것이었다. 또 죽을 때까지 공부를 멈추면 안 된다는 것. 하기 싫은 일이나 시험을 위해 하던 공부에서 해방되었으니 허락된 시간을 누리자는 생각이었다. 인문학 책을 함께 읽고 나눌
- 2017-10-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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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살아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 대중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뒤따라야 하지만, 그중에서 주인공의 역할이 중요하다.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한 편의 드라마라 이르는 인생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 순발력 있는 연기를 위해서는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미래의 세상일은 점치기가 쉽지 않다고 한
- 2017-10-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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