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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보험 핵심, 경증 보장 여부와 만기 시기 중요
- 치매 인구 100만 명 시대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 환자 수가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65세 이상 인구(771만8616명) 중 치매 환자 수(86만4805명)는 11.2%에 달했다.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인 셈이다. 치매는 오랜 시간 간병이 필요한 질병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 2021-10-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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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이어폰 대안 안 돼" 골치 아픈 보청기 선택법은?
- 난청은 노년기의 의사소통을 방해하고 인지장애를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2019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775만 명 가운데 약 170만 명의 난청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인 4명 가운데 1명이 난청 증세를 겪는 셈이다. 보청기는 난청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의료기기지만 착용을 주저하는 환자도
- 2021-10-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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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면역력, 스마트 숙면으로 챙긴다
- 평균 수명을 80년으로 잡았을 때 잠으로 보내는 시간은 약 26년. 전 생애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게다가 성인의 3분의 1은 수면장애를 겪는다니, 일생 3분의 1을 불면이나 수면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질 낮은 삶을 이어가는 셈이다. 설상가상 2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의 질은 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수
- 2021-10-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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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 코로나 시대 면역과 함께 살기
- 인구 고령화 현상이 초래되면서 대응 방안이 다양하게 전개되던 와중에 코로나19에 의한 팬데믹 사태가 일어났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이미 2억3000만 명이 확진되고 470만 명이 사망했으며, 의료 역사상 악명 높았던 1918년의 스페인독감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냈다. 놀랍게도 그동안 선진국으로 인정되었던 국가들마저 역병을 통제하지
- 2021-10-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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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3명 중 2명이 겪는 난청, "놔두면 청력 잃어"
- 나이가 들면 신체의 여러 기관에 이상이 생기는데, 청각기관 역시 그렇다. 노년에 가까워질수록 작은 소리를 듣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다가, 나중에는 큰 소리도 또렷하게 듣기 어려워지는 현상을 겪는다. 청력 저하를 노화로 인한 자연적 현상으로 내버려 두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하게는 치매로 이어지거나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각
- 2021-09-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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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여성 비만ㆍ심혈관질환, 하체 ○○이 중요하다
- 국내 연구진이 50~64세 사이 중년 여성의 근감소증과 비만, 심혈관질환 사이 관계성을 밝혀냈다. 폐경 전 중년 여성이 근감소증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비만율이 높고 심혈관질환 관련 위험 지표 수준이 높으며, 칼슘·칼륨 등 영양소 섭취 상태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경일대 식품개발학과 김미현 교수가
- 2021-09-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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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어르신 추가접종 10월부터 시행
- 질병관리청(질병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접종대상 확대 및 60세 이상 고령 인구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에 대한 계획이 포함됐다. 질병청은 27일 고위험군인 고령층과 의료진부터 기본접종 6개월 후 부스터샷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백신효과를 유지하고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함이
- 2021-09-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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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계 두달반, 결과는 역대 최다 확진…시니어, 위드 코로나 대비해야
- 추석 연휴가 끝나자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고 수준의 방역대책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두 달 반이나 지속했지만 그 결과는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이라는 반대의 결과가 도출됐다. 결과만 보면 4단계가 연말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 2021-09-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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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 선물할 때 ‘이것’ 함량 확인 필수
- 추석을 맞아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품목이 있다. 바로 명절 선물로 빠지지 않는 홍삼이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건강식품인 홍삼은 인삼을 증기 등으로 쪄서 익히고 말린 걸 말한다. 1895년 고종 32년에 홍삼 제조법을 공포한 뒤 약재로 꾸준하게 사용되고 있다. 시중에서 홍삼 스틱, 홍삼정, 홍삼농축액, 홍삼차 등 다양한 브랜드와 유형의
- 2021-09-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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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초나 성묘할 때 쓰쓰가무시·유행성출혈열 조심해야
-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9월 가을에 야외에서 활동하면 진드기나 쥐를 통해 쓰쓰가무시병과 유행성출혈열 같은 가을 전염병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시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9~11월 야외에서 진드기나 쥐를 통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면서 “벌초나 등산을
- 2021-09-11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