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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도입시 얼마나 받을수 있나
- 두 자녀를 결혼시키고 아내 없이 홀로 사는 김모(72)씨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공시지가 1억5000만원짜리 아파트에 거주하며 아파트경비일을 해 월급 140만원을 받는다. 하지만 김씨 할아버지는 그동안 기초노령연금은 받지 못했다. 재산소득을 고려하지 않아도 정부가 인정한 김씨의 근로소득(월급 140만원-근로소득공제 48만원=92만원)이 기초노령연금을 받
- 2014-05-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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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권, 건설업 대출 확 줄였다…업계 유동성 위험↑
- 금융권이 최근 5년간 건설업계에 대한 대출을 40%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설사의 유동성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5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대한건설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예금취급기관의 건설업 대출은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69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43조2000억원으로 26조4000억원(3
- 2014-05-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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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평형 의무비율 폐지 난항…국토부 "시장 정상화"VS서울시 "전월세값 오를 것"
-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소형주택 의무비율 폐지 여부를 놓고 정면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 서울시는 서민 주거권 보호를 이유로 이에 반대해 갈등을 빚고 있어 시장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과밀억제권역 내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300가구 이상의 주택은 소형
- 2014-05-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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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비발디 등 위례신도시 일부 단지 웃돈 최고 1억
- 송파 위례신도시가 강남과 분당ㆍ판교신도시의 바통을 이어 받아 자족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2010년 3월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4년 간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있고 지난해 말부터는 상가와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시작되면서 자족형 도시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젊은 종사자들은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주거 성향이 높아 집의 위치를 직장의 위치에 따라 결
- 2014-05-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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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나는 참 늦복 터졌다’
- ‘섬진강 시인’ 김용택(66)과 아내 이은영, 김 작가의 모친 박덕성씨가 책을 냈다. 신간 ‘나는 참 늦복 터졌다’(푸른숲 펴냄)다. 책에는 여든이 넘은 박씨가 바느질을 하고 한글을 배우며 간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과정을 담았다. 할머니가 입으로 얘기하면 며느리인 이씨가 받아 적었다. 온종일 창밖을 바라보는 것이 하루 일상이었던 박씨. 농사꾼으로 평
- 2014-05-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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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 인구를 위한 체계적 교육 시스템 구축 꿈꾼다
- 사관학교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전투적이고 의욕적인 인상을 주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윤경숙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이 젊은 날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전공 선택 기준을 오직‘여자가 거의 없는 학과로 가자’라고 생각했다는 건 나름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80학번인 윤 이사장은 ‘여자라면 가정학과’란 도식이 맘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 2014-05-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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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법 국회 통과 , 7월 부터 기초연금 10만~ 20만원 받는다
- 엎치락 뒤치락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초연금’이 마침내 올해 하반기부터 지급된다. 65세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20만원, 나머지 1명은 20만원 보다는 적지만 10만원이상의 돈을 달마다 받게 된다. 일단 노인 10명 가운데 7명은 현행 기초노령연금(약 10만원)보다 많은 기초연금을 받는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25일 국회에 제
- 2014-05-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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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재룡의 모닝앙코르레터] 영혼을 가득 채우는 여행이란?
- 자신의 이기심(ego)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해외여행, 이제는 자원봉사, 장기체류를 가미해보시기 바랍니다. 앞만 보고 휴식없이 달려온 중장년들이 은퇴 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행입니다. 일에 얽매이지 않고 전세계로 이국적인 문물을 경험하는 일은 인생 최대의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행사가 판매중인 패키지여행을
- 2014-05-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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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브리오패혈증균 안전검사 강화 “어패류 가열 섭취해야 안전”
-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보다 1개월가량 일찍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지도·점검과 안전 검사를 5월부터 강화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10월경 소멸한다. 올해는 이보다 빠른 지난 4월 22일부터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됐다. 식약
- 2014-05-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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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법 개정안 오늘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 높아
-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야는 이날 새누리당이 제시한 ‘절충안’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놓을 ‘절충안에 대한 수정안’을 동시에 본회의에 올려놓고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절충안은 국민연금과 연계하고 만 65세 이상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월 10만~20만원을 차등 지급하되, 가입기
- 2014-05-02 09:55